피로하고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는 빈혈, 원인은 커피?

궁금한 건강 이야기

피로하고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는 빈혈, 원인은 커피?

알약이 2022. 3. 1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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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커피와 빈혈이라는 주제에 대해 알아볼거에요~~

요즘은 하루 커피 한 잔은 기본이고

캡슐 커피까지 이용하면서 집에서도 커피를 마시는데요

너무 피곤해 졸지 않고는 버틸 수 없는 그 순간에

커피 한 잔이 빛을 발휘하게 되어요!

하지만, 커피를 마시면서 점점 체력도 떨어지는 것 같고

피부도 안좋아지는 것 같아 피로회복제를 사러 약국에 갔더니

빈혈기가 있으니 철분제를 먹으라네요!

지금부터 왜 빈혈이 온건지 한 번 알아보아요^^

 

 빈혈이란 무엇인가요?

 

 

빈혈은 적혈구나 헤모글로빈이 충분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질병이에요

헤모글로빈은 적혈구 안에 존재하는데 적혈구는 헤모글로빈을

이용해 몸 구석구석에 산소를 전달해요

그런데, 헤모글로빈이나 적혈구가 어떤 원인에 의해서 잘 만들어지지

못하거나 파괴되어 버린다면 몸은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어요

그리고 그 증상 중에 흔히 나타나는 게 피로감, 어지러움, 심장 두근거림이에요

 

 철분이랑 빈혈과 무슨 관계가 있나요?

 

헤모글로빈은 다음과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내부에 철을 가지고 있어요!

헤모글로빈 한 개당 철을 4개 포함하고 있는데 이 철이

산소와 결합하여 산소를 운반할 수 있는거에요

그렇다면 철분이 부족해지면 어떻게 될까요?

예상하셨듯이, 헤모글로빈의 생성이 제대로 되지 않아요

결국 헤모글로빈이 충분하지 못하게 되고 빈혈이 생기는 거예요

그럼 철분이 부족해지는 상황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주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철분이 부족해진답니다

 

  • 출혈이 발생한 경우
  • 육류의 섭취가 감소한 경우
  • 저산증인 경우
  • 위 절제 수술을 한 경우
  • 커피, 차를 자주 마시는 경우

 

보통 철분은 육류에 많은데 채식주의자들은 육류를 섭취하지 않기

때문에 철분이 쉽게 결핍될 수 있어요

위의 목록을 보았을 때 가장 철분이 쉽게 결핍될 수 있는 경우가

눈에 보이는데 바로 다이어트 중이며 커피를 자주 마시는 여성이에요!

다이어트를 하면 보통 음식 섭취 자체를 줄이기 때문에 철분 보충이 감소하고

여성의 경우 주기적으로 월경에 의해 출혈이 발생하기 때문에 철분이

부족해지기 쉬워요

 

 

 

 

 다이어트와 월경은 이해가 갔는데 커피는 뭔가요?

 

 

문제가 되는 것은 커피, 차 속의 탄닌 성분이랍니다

탄닌은 철분과 결합해서 체내로의 흡수를 방해한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떤 철분이 흡수가 방해되는지에 대한 것인데요

바로, 헴철이 아닌 비헴철의 흡수만을 방해했답니다!

이것이 왜 중요하냐면 헴철은 육류에 주로 존재하고 비헴철은 야채에

주로 존재하기 때문이에요

다이어트를 해도 철분이 많은 야채를 먹는다면 괜찮을 수 있지만

거기에 커피를 같이 마시게 될 경우에는 철분 흡수가 방해되는 거죠~

만약, 육류를 먹어준다면 커피를 마셔도 지장이 없답니다

 

 고기는 다이어트의 적 아닌가요? 전 고기는 부담스럽네요

 

그럴 경우에도 방법은 있어요

일반적으로 식사 이후에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힘들 수는 있지만 바로 식사와 커피를 마시는 간격을 두는 것이랍니다

최소 두 시간은 두는 게 좋은데요

이것도 싫다면 헴철 영양제를 구매해서 복용하는 것이 좋아요!

다이어트는 미용을 위한 것인데 빈혈이 오게 되면

피부 건강을 망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마무리

오늘은 커피와 빈혈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위에서도 말했듯이 빈혈이 오게 되면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결국에는 피부에 혈액이 잘 가지 않아 피부 건강을 지키지 못하게 되어요

커피를 마시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안되지만

그에 맞춰 식단을 조절하여 몸속의 중요한 미네랄인 철분이 부족하지 않게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말하고 싶어요^^

오늘의 포스트는 이만 마치겠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한 번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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