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뇨증은 야간뇨와 구별되는 증상으로 야간뇨는 소변을 누기 위해서 일어나는 것과 달리 야뇨증 환자는 이불에 오줌을 무의식적으로 싸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많이 곤란한 질환이에요 야뇨증은 시간이 지나며 저절로 치료가 되기도 하지만 아이가 외부에서 잠을 잘 때 실수를 할 경우 자신감을 크게 잃어 사회적으로 지장을 줄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해요 오늘은 이 증상의 원인과 치료약으로 자주 쓰이는 이미프라민정 등에 대해 함께 알아볼게요 소아 야뇨증은 무엇인가요? 소아 야뇨증(야간 유뇨증)은 세계적으로 6~7세 어린이의 약 10%가 앓고 있다고 하며 이 수치는 우리나라에서 조사한 결과와 비슷한 수준인데요 그만큼 어린 시절 상당히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질환이죠 그리고 대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