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영양제 쏘팔메토의 효능 '탈모 치료', 프로페시아의 원리를 이용하였어요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피부

전립선 영양제 쏘팔메토의 효능 '탈모 치료', 프로페시아의 원리를 이용하였어요

알약이 2022. 3. 12. 23:46
반응형
오늘은 탈모를 주제로 이야기 해볼건데요

그 중에서도 남성분들이 흔히 걱정하는 유전 탈모인

안드로겐성 탈모에 대해 이야기 할거에요!

안드로겐성 탈모는 스트레스성 탈모와 다르게 여러 단계를 거치며

서서히 머리카락을 잃는 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관심을 두지 않으면 어느 순간에

보이는 듬성듬성한 머리카락에 당황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 탈모를 전립선에 주로 먹는 영양제인

쏘팔메토를 이용해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면 믿으시겠나요?

지금부터 그 원리와 실제 효능에 대해 저와 함께 알아보아요^^

 

 쏘팔메토는 어떤 영양제인가요?

 

 

쏘팔메토는 보통 전립선 비대증에 의한 여러 가지 증상에 사용된다고

광고가 되고 있을거에요

쏘팔메토는 그 내부에 많은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베타-시토스테롤이라는 식물성 스테롤과 여러 지방산들을 가지고 있어요!

이 성분들이 전립선의 크기를 줄여주고 염증을 완화시켜주어 전립선 비대증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해요

그런데, 어떤 원리로 전립선 비대증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걸까요?

사실 우리가 탈모에 흔히 먹는 프로페시아와 그 원리가 다를 게 없답니다!

프로페시아가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도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탈모약 프로페시아는 5-알파 환원효소라고 불리는 효소를 억제하는데요

5-알파 환원효소전립선 비대증 뿐만이 아니라 남성형 탈모의 원인이에요!!

 

 

5-알파 환원효소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에 작용하여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만든답니다 

5-알파 환원효소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고 이 DHT가 전립선과 모낭에 작용하여

우리에게 질병을 일으키게 되어요~

 

 그래서 쏘팔메토랑 프로페시아가 무슨 관계가 있는 거예요?

 

바로 쏘팔메토 속의 베타-시토스테롤이 5-알파 환원효소를 억제하여

전립선 비대증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관계가 있어요!

작용하는 원리가 같기 때문에 당연하게 탈모에도 효과가 있다

결론이 나온답니다!

그럼 실제로 베타-시토스테롤이 쏘팔메토에 있는지 알아봐야겠죠?

 

 

위의 그림은 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해 성분을 검출한 결과예요

왼쪽은 베타-시토스테롤을 샘플로 이용하였고, 오른쪽은 쏘팔메토를

샘플로 이용하였어요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쏘팔메토를 이용한 결과는

베타-시토스테롤 만을 이용하였을 때와 동일한 결과가 나왔고

이로써 우리는 쏘팔메토에 베타-시토스테롤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베타-시토스테롤이 5-알파 환원효소를 억제한다는 근거는요?

 

Compound U는 베타-시토스테롤이구요

이 농도를 올렸을 때 5-알파 환원효소의 활성이 얼마나 떨어지는지를

나타낸 그래프예요 이 그래프는 in vitro에서 수행한 두 번의 실험 결과를

평균 내어 나타냈답니다

그래프에서 나왔듯이 5-알파 환원효소의 활성이 상당히 감소했음을 알 수 있어요

당연히 일정 용량 이상을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겠죠?

 

 

 신문기사에서는 전립선 비대증에 효과가 없다고 결론이 나왔다던데요?

 

쏘팔메토가 효과가 없다?

 

위의 그래프에서 봤듯이 그 효과는 용량 의존적이랍니다!

만약 시중에서 용량이 적은 제품이거나 추출법에 문제가 있었다면

그 쏘팔메토 추출물은 충분히 효과를 발휘할 정도로 베타-시토스테롤이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는 없어요

시중에서 흔히 판매되는 320mg 용량을 복용 시에는 효과가 미미하다라는

결론이 나왔는데 전립선 비대증에 효과를 보고 싶다면 그 이상을 먹는 것이

유효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싶어요

 

 쏘팔메토로 탈모를 치료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말해주세요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새버렸는데요

전립선 비대증 치료와 탈모 치료를 따로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잠시

전립선 비대증 쪽으로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저는 치료효과가 있다라고 말하고 싶어요

2012년에 이루어진 연구에 따르면 10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프로페시아 1mg과 쏘팔메토 320mg을 2년간 먹인 결과를 비교해보니

프로페시아 1mg을 먹인 그룹에서는 68%가 증상이 개선이 되었고

쏘팔메토 320mg을 먹인 그룹에서는 38%가 증상이 개선되었다고 해요!

용량을 늘릴 경우는 당연하게도 효과는 더 증가할 거예요!

 

 

마무리

오늘은 쏘팔메토와 탈모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남성형 탈모가 심하다면 프로페시아를 먹으면 되지만

부작용이 걱정되거나 실제로 부작용을 겪으면서도 탈모가 그렇게

심한 상태가 아닐 경우 쏘팔메토가 충분히 대안으로 선택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젊은 남성도 전립선염을 많이 겪는다고 해요

쏘팔메토의 복용은 전립선염 치료효과도 같이 누릴 수 있으므로 복용하는데

확실한 추가적인 이점이 있어요!

치료의 선택지를 늘린다는 것은 질병의 관리에 있어서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세요!

오늘의 포스트는 이만 마치겠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한 번 부탁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