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을 보았는데 물기가 많을 경우를 설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직장에 설사가 가득찬 경우 변의 부피가 커진 만큼 방광에 소변이 가득찼을 때 참기가 힘든 것 처럼 변의를 참기가 힘들어져요 설사가 있을 때는 복통도 함꼐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어요 오늘은 이러한 설사와 복통의 이유 및 멈추는 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
설사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설사가 일어나는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위장관 운동이
빨라지는 것, 위장에서 수분의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분비가 과도하게 이루어지는 것이에요 그리고
위장의 운동성 및 분비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해요
급성적인 설사의 가장 흔한 원인은 바이러스인데요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성인의 바이러스성 설사의 주요
원인이며 어린이의 경우 로타바이러스 또한 설사의 주요
원인이에요 이러한 감염성 설사의 경우 설사 이외에도
발열, 오한, 구역감 등의 증상이 함께 동반되며 수 일 동안
지속하는데 감염에 의해 위장관에 염증이 생길 경우에는
장은 체액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지며 음식물의 이동
속도도 빨라져 설사가 나오게 되어요 이 외에 유당불내증
등 특정 음식물에 대한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 매운 음식
등 장에 통증을 유발하는 음식을 먹은 경우가 급성 설사의
원인이에요 장은 캡사이신 등의 자극적인 물질을 위협으로
느끼고 빨리 배출시키려고 하기 때문이에요
이유없이 자주 설사를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지만 특별히 감염된 것 같지도 않고 유당 불내증 등도
없는데 만성적으로 설사가 나오는 분들이 있을 거예요
위에서 말한 원인들을 제외하고 만성적으로 설사가 잦다면
장내 세균총의 이상, 염증성 장질환, 과민성 대장 증후군,
단장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염증성 장질환의 경우
장 내 염증을 억제하기 위해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며
따라서 의사의 진단 후에 염증성 장질환에 사용하는 약을
복용하여야 해요
단장 증후군 및 과민성 대장 증후군도 평생 약을 먹으면서
증상을 다스려야 한다는 면에서는 다를 바는 없는 것 같아요
우선, 선천적으로 장이 짧거나 소장 절제를 받은 단장 증후군
환자는 소장에서 수분의 흡수가 줄어들어 계속 설사가 나올
수 밖에 없고 약을 통해 계속 증상을 다스릴 수 밖에 없어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도 정상인에 비해서 대장이 예민하여
특정 물질에 의해 대장의 운동성이 과하게 변하죠 예를 들어,
설사형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가 기름진 음식을 복용할 경우
이를 소화하기 위해 나온 담즙산에 의해 정상인에 비해 대장의
운동성과 분비가 훨씬 많이 증가하게 되어 설사가 나오게 되죠
하지만 사람마다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이 다를 수 있어요
설사가 있을 때 왜 복통도 함께 동반이 되나요?
설사가 항상 복통과 함께 나타나지는 않지만 대부분 동반이
되기 때문에 둘의 관계가 궁금할 수 있어요 복통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위장관에도 우리의 피부와
마찬가지로 감각이 존재하며 여러 자극에 의해서 가벼운
불편감부터 극심한 통증으로 느껴질 수 있어요 그런 통증을
유발하는 자극으로 염증, 위장관 근육의 경련, 가스로 인한
팽창 등이 있어요 설사가 나오는 이유가 감염에 의한 위장
염증 및 위장관 운동의 이상임을 생각해보면 복통이 동반되는
것이 당연함을 알 수 있어요
특히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는 대장의 근육이 더 쉽게
수축하는 경향이 있으며, 위장관의 신경이 더 예민하기에
복통이 더 자주 발생할 수 있어요 그래서 특정 음식을 먹은
경우나 스트레스로 장 근육의 운동에 변화가 생길 경우
쉽게 복통이 생길 수 있죠
설사를 어떻게 멈출 수 있나요?
단기적으로 불편한 증상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결국
지사제를 사용해야해요 장의 연동운동을 저하시키는
로페라미드(Loperamide)와 장의 수축을 진정시키는
스코폴라민(Scopolamine), 장 내에 독소와 미생물을
흡착시켜 빼내는 스멕타이트(Smectite) 등이 있으나
상황에 맞게 사용을 하여야 최대한 효과를 낼 수 있어요
그러나 장기적으로 장 증상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유산균의 복용이 안전하며 효과적이고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씀드릴게요
유산균이 설사를 멈출 수 있는 방법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다양한 작용에 의해 장 내벽을 보호해주는 물질
및 면역물질의 분비를 촉진한다고 해요 이를 통해서
손상된 장을 수복할 수 있으며 어느정도 보호도 해줄 수
있는 것이죠 또,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에서도 유산균의 복용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씀드릴게요 그러나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염증성
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가 처방해주는 약을 복용하는
것이 설사를 멈추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마무리
오늘은 만성적인 설사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어떤 원인에
의해서든 장에 염증이 생긴다면 당분간은 계속 설사가
나올 수 있는데요 그럴 때는 특히 설사에 좋은 음식들을
복용하면서 장을 잘 다스려야해요 그런 음식들의 예로는
소화가 잘되는 죽, 바나나, 흰 빵, 감자 등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인데요 식이섬유가 너무 많은 야채나
기름진 고기 등은 소화관이 과하게 일하도록 만들어
설사를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증상을 다스리기
위해서 약까지 함께 복용한다면 설사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을거예요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한 번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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