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복통을 부르는 급성 췌장염의 원인·증상, 치료약 및 검사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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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복통을 부르는 급성 췌장염의 원인·증상, 치료약 및 검사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알약이 2023. 6. 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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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내의 모든 기관은 중요하지만

췌장은 많은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손상될 경우 특히 치명적인데요

췌장은 내분비·외분비를 모두 담당하기

때문이에요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소화기능도 마비되면서 혈당 조절도

되지 않아 기초적 생존 능력에 문제가 생겨

건강에 커다란 이상이 생겨요

그래서 오늘은 췌장이 망가지는 질환인

췌장염(이자염)에 대해 알아볼게요

 

 췌장은 어떤 기관인가요?

 

 

췌장은 위 뒤에 위치해있다!

 

췌장은 이자라고도 불리며 인체를 정면에서 본

경우 위(胃)의 뒤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자는

외부와 통하는 소화기관에 소화액을 분비하기

때문에 외분비를 담당한다고 말할 수 있으면서

혈액 내에 호르몬을 분비하기 때문에 내분비를

담당한다고도 말할 수 있는 중요한 기관이에요

이자가 분비한 소화액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도록 효소가 복합되어 있어서

음식물을 소화하는데 필수적이죠 그리고 소화된

탄수화물은 혈당을 높이는데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도 췌장에서 분비되기 때문에

인체 항상성 유지에도 췌장이 반드시 필요하죠

 

암 중에서도 췌장암이 유독 악명이 높은 이유는

증상과 췌장의 위치 때문인데요 초기 증상으로

췌장암을 구별하기가 쉽지 않고 깊숙이 위치한

점 때문에 특별한 검사법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에요

발견이 되었을 때는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 거나 다른 부위로 전이가 된 뒤기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은 것이에요

 

 췌장염은 어떤 질환인가요?

 

 

 

사람들은 염증이라는 단어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인상을 가지고 있지만 염증은 몸에 이상이 생긴

상황에 이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방어와 회복을

위해 필수적이에요 그러므로 염증이라는 단어보다

췌장이 어떻게 악화되었는지가 더 중요해요 위에서

이자는 소화효소들을 분비한다고 했는데요 효소가

어떤 상황에서 제대로 분비되지 못하여 췌장에

고일 경우 음식물을 분해하듯이 췌장을 분해하게

되면서 췌장이 손상되어요 이것이 염증반응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에요

 

췌장염은 급성 췌장염, 만성 췌장염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둘은 단어에서 느껴지듯 증상이 지속된

기간에서 차이가 있어요 급성 췌장염이 몇몇

원인에 의한 췌장 손상으로 갑작스러운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과 달리 만성 췌장염은 지속적인

췌장의 염증으로 구조적으로 손상이 되어서

췌장의 기능이 영구적으로 떨어지게 되죠 쉽게

말하면 급성은 되돌릴 수 있지만 만성은 이전과

같이 되돌리기가 어렵다는 차이가 있어요

 

 

 

 

 췌장염의 원인과 증상은 무엇인가요?

 

 

술은 급성, 만성 췌장염 모두에서 큰 원인이다!

 

먼저 급성 췌장염을 살펴보면 최대 40%의 사례가

담석과 관련이 있다고 해요 담석이 소화 효소가

분비되는 통로를 막아서 소화액이 췌장에 고이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30% 정도가 이 원인이라고

해요 이 외에도 바이러스 감염, 고지혈증, 외상이

있을 수 있어요 이와 다르게 만성 췌장염은 알코올

중독이 90% 이상 관련이 있어요

 

췌장염이 생길 경우 복통과 더불어 구역감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는 췌장이 작동하지 못하며 소화에

이상이 생긴 것과 관련이 있어요 물론 염증물질이

직접적으로 복통, 구역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또,

염증이 심할 경우 전신 증상인 발열, 몸살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 그러나 만성적 췌장염은 췌장의

소화기능에 영구적인  장애가 오기 때문에 복통과

더불어 체중의 감소와 당뇨 등의 만성적 질환

나타나요

 

 췌장염은 어떤 검사로 발견되며 치료법은 무엇인가요?

 

 

증상이 있을 시 금식해야 한다!

 

급성 췌장염의 경우 혈청에 소화효소의 수치가

상승한다는 특징이 있어 혈액 검사를 통해서

진단하거나 MRI, CT와 같은 영상검사를 통해서도

진단할 수 있어요 이 외에도 초음파를 이용하지만

이는 의사의 판단에 달려있는 문제예요 각 검사마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만성 췌장염의

경우 혈액 검사를 통해서는 알아내기 힘들 수가

있는데요 그 이유는 췌장의 손상으로 인해서 분비

능력이 감소함에 따라 혈청 소화효소의 수치가

오히려 감소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CT,

MRI와 같은 영상검사가 급성 췌장염보다 더

필수적이에요

 

우리가 다치면 휴식을 해야하듯이 췌장염이 생긴

경우 췌장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야 하는데요

음식을 먹을 때 췌장에서 소화효소가 분비되기

때문에 그 소화효소에 의한 췌장의 손상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수일은 금식을 해야 해요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진통제를 통해 증상을 다스리거나 감염이

우려될 경우 항생제를 이용해요 급성 췌장염의 경우

이러한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회복되기를 기다려요 

그러나 위에서 말했듯이 만성 췌장염의 경우 영구적인

장애가 생겨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돼요 그래서

불편한 증상에 맞추어 진통제, 소화효소제 등을

사용하며 내분비 장애로 당뇨가 생긴 경우에는

당뇨약까지 사용하게 되죠 이는 급성 췌장염과는

다르게 남은 생애동안 계속 지속해야 해요

 

마무리

오늘은 췌장염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특별한 원인이

짐작되지 않는데도 췌장염이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담석, 알코올과 같은 특정 원인이 관련되어

있으므로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어야 해요 특히 술은

급성, 만성 췌장염 모두에서 비중이 높은 원인이면서

우리가 통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금주를 하는 것이

췌장염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씀을

드릴게요 한 번 췌장염에 걸린 경험이 있다면 음주가

재발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특히 조심을 하길

바랄게요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한 번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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