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사용된다는 락토페린, 효능·효과와 복용법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아요!

다이어트에 사용된다는 건강기능식품은 계속해서 유행하는 제품이 바뀌어요 수 년 전만해도 초록이, 분홍이가 효과적인 다이어트 약으로 소문이 났고 많은 분들이 복용하였으나 현재는 락토페린이 유행하는 시절이 왔어요 아마 초록이, 분홍이로 효과를 충분히 보지 못했다고 생각한 분들이 이 제품을 더 복용하고 싶어 할텐데요 오늘은 락토페린이 어떤 성분이고 어떻게 다이어트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는 건지 같이 알아보도록 할게요

 

 락토페린은 어떤 성분인가요?

 

 

락토페린은 우유에도 존재한다!

 

락토페린은 이름에서 어떤 성분인지를 대략적으로 짐작할

수 있는데요 우유, 젖을 뜻하는 Lacto-와 철을 뜻하는

-Ferrin이 합쳐졌기 때문에 이 둘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락토페린은 우리 몸의 분비물인 눈물, 침

등에 존재하는 단백질로 이 외에도 다른 동물들의 젖에서

발견되기도 해요 그리고 철분과 결합하여 이를 운반하는

역할도 담당하죠 즉, 락토페린이란 이름은 이 단백질이

발견된 장소와 결합하는 물질을 함축하고 있어요

 

외부의 물질과 가장 먼저 접촉하는 액체는 락토페린이

포함된 눈물, 침 등일 텐데요 예를 들어, 음식물 섭취를

하였을 때 그 음식에 존재할 수 있는 세균과 모래가 눈에

들어왔을 때 모래에 포함된 세균은 각각 침과 눈물을

먼저 만날거예요 여기서 락토페린은 항균효과를 나타내

세균들을 사멸시킬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락토페린이

선천면역과 관련이 있다고도 이야기하죠

 

 락토페린의 효능·효과는 무엇인가요?

 

 

락토페린이 지방분해를 촉진하는 원리 / 출처 : 라이온 홈페이지

 

락토페린이 선천면역과 관련 있다고 위에서 말했는데요

세균만이 아니라 바이러스, 진균 등 다양한 미생물에

대해서 항미생물 활성을 보여요 우리가 외부 미생물에

쉽게 감염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런 선천면역 덕이죠

그리고 여러 동물시험을 통해 항암활동, 항산화, 신경

보호, 항노화 등 다양한 효과를 보인다고 하지만 사람이

복용할 때 그 효과가 정말로 나타나는지, 나타난다면

어느 정도의 양을 어느 기간 동안 복용해야 하는지 전혀

정립이 되지 않아 이 부분은 말하기가 조심스러워요

프로폴리스와 같은 물질도 항균효과가 있다고 말하지만

아직까지도 논란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죠

 

그렇다면 최근 락토페린이 다이어트와 관련해서 널리

알려졌으므로 체지방의 감소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라도

알아보는 것이 필요할텐데요 락토페린은 지방의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의 분해는 촉진하는 방식으로 작용을

한다고 해요 그리고 그 작용은 지방세포 내부의 지질

표면에서 발견되는 Perilipin(지방분해를 감소시키는

막)을 분해하는 것과 지방을 합성시키는 것을 촉진하는

유전자를 억제하는 능력에 의한 것이라고 해요 지방을

보호하는 막을 벗겨버리니 지방분해효소가 지방에

쉽게 작용할 수가 있는 것이죠

 

 

 

 

 락토페린 복용으로 실제로 체중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나요?

 

 

30가지의 식약처가 인정한 성분 중 하나일 뿐이다!

 

식약처에서 체지방감소 효과가 있다고 인정한 기능성

원료는 총 30가지로 그 중에서 초록이, 분홍이로 유명한

녹차추출물, 공액리놀렌산은 고시형 원료이고 락토페린은

제출된 자료가 부족한 개별인정형 원료예요 근거의 질만

보았을 때는 락토페린이 초록이, 분홍이보다 효과적이라고

할 수가 없는 것이죠 물론 고시형이라고 무조건 효과가

좋다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오랜 기간 그 효과에 대해

사람들이 믿고 제품을 복용했다는 것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락토페린이 과연 기존 제품에 비해서 우월하다고 말할 수

있을지 의문이에요

 

위에서 락토페린의 작용 근거, 동물 시험 결과, 소규모

인체시험 결과를 이야기했으나 이는 다른 모든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가진 제품 모두에 해당되는 이야기예요

모두 그럴듯한 작용 원리와 동물 시험 결과를 가지고

있죠 하지만 이것을 근거로 '내장지방을 빼는데 특히

효과적이다', '다른 다이어트 영양제에 비해 우월하다'라고

하는 것은 과장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따라서 가격이

다른 제품에 비해 비합리적이라면 굳이 구매할 필요는

없다고 말씀드릴게요

 

 락토페린의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락토페린을 매일 7200mg을 복용한 경우 변비, 설사, 구역

등의 위장관 부작용 및 피부 발진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나

식약처에서 인정한 용량인 300mg/일을 복용하는 것은

7200mg에 비해 한참 낮은 용량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설령 위장관 부작용이 나타났다고 해도 이는

복용을 중단할 시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걱정할 부작용은

아닌 것 같아요 일부 자료는 고용량을 1100mg이라고

표현하였고 이를 초과해 복용할 경우 마찬가지로 위장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전체적으로 부작용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말씀드릴게요

 

마무리

오늘은 락토페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물론 락토페린은

녹차 추출물, 공액 리놀렌산과 비교하여 헬리코박터 제균,

장내 미생물 환경 개선 등의 효과도 함께 볼 수 있다고 하니

이런 효과까지 함께 보시려면 락토페린을 선택할 수 있어요

그러나 락토페린은 단백질이라는 특성상 특수한 물질에

의해 보호된 상태가 아닐 경우 위산에 의해 분해가 되어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는데요 따라서 장용성이라는 단어가

붙지 않았다면 흡수조차 되지 않아 사실상 효과를 기대할

수가 없다고 말씀드릴게요 제품을 고를 때 이 점을 반드시

참고하세요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한 번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