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다리를 보니 혈관이 튀어 나와있고 다리가 지속적으로 아픈 경우에 하지정맥류를 의심하게 되는데요 이 외에도 다리가 아프기만 하면 혹시 하지정맥류는 아닌지 의심하는 분들도 있어요 꽤나 많은 분들이 이 질환을 겪고 있기 때문에 오늘은 하지정맥류를 알아볼게요 |
하지정맥류는 어떤 질환인가요?
정맥류라는 용어가 익숙지 않기 때문에 많은
환자분들이 질병에 대해 오해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는 동맥류라는 용어에 대해서도 마찬가진데요
동맥류, 정맥류 모두 혈관이 약해져서 혈관이
늘어진 부위를 말하는 전문용어예요 이를 안
상태에서 하지정맥류라는 질병을 다시 보자면
다리(하지)의 정맥이 늘어난 질병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죠
그러나 동맥류와 정맥류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어요 그 이유는 애초에 정맥과 동맥은 구조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정맥의 경우 판막이라는
혈액 역류를 방지하는 구조가 있고 이 구조가
손상이 되면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가는 것이
힘들어지는데 그래서 하지정맥류는 정맥의
판막구조가 손상된 것이 큰 원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정맥류의 원인과 증상은 무엇인가요?
위에서 말했듯이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판막의
구조가 손상된 것이라고 했는데요 그렇다면
판막을 손상시키는 원인들이 하지정맥류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그리고 이러한 근본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아요
- 나이
- 체중
- 직업
- 성별
- 흡연
물론 다른 요인들도 있겠지만 중요한 인자들만
적어봤어요 나이가 들면 몸의 모든 조직이
약화되죠 그렇기 때문에 혈관도 약해지는 것은
당연해요 과도한 체중은 혈관에 추가적인
압력을 가해 무리를 주며 장시간 서있어야 하는
직업도 하지에 혈관이 고여있는 시간을 늘려
혈관에 무리를 주죠 성별의 경우는 통제할 수
없는 인자이지만 어쨌거나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하지정맥류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해요 또, 흡연은
혈관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원인이 될 수 있어요
하지정맥류에 어떤 수술을 하게 되나요?
수술적인 방법으로는 영향을 받은 정맥을 직접
제거하는 것이 있는데요 그러나 직접 혈관을
제거하는 것은 부작용의 위험 때문에 최근에는
다른 방법들을 사용하는 추세예요 레이저를
사용하여 영향받은 정맥을 지지거나 약물을
주입하여 마찬가지로 부풀어 오른 정맥을
폐쇄시키는 방법을 사용해요 하지정맥류에
어떤 수술을 할지는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에
따라서 의사가 결정할 문제예요
최근에 개발된 하지정맥류 수술법은 모두
95% 이상의 성공률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받기에 부담스러운 큰 수술도 아닐뿐더러
회복시간도 짧기 때문에 하지정맥류 때문에
고생을 하시는 분들은 좋은 선택일 수 있어요
그러나 수술에는 언제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수술 중 신경 손상에 의한 감각 이상,
혈전, 피부 변색 등을 겪을 수 있으므로
무조건 좋다고 받아들이는 것은 곤란해요
이런 부작용은 많게는 20%의 사람들이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긴 해요
하지정맥류를 먹는 약을 통해 개선할 수는 없나요?
하지정맥류에 유명한 약이 광고 제품 센시아예요
위에서 정맥류가 정맥 순환에 문제가 생긴 상태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센시아는 망가진 혈관 구조물을
재생시키는 것을 도와주기 때문에 하지정맥류의
근본적인 개선을 도와줄 수 있죠 그러나 이미
혈관이 많이 파괴된 상태에서는 복구가 쉽지
않기 때문에 센시아로만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힘들어요 따라서 애초에 하지정맥류가 발병할
위험이 큰 분들은 예방적인 차원에서 복용하거나
증상 초기에 복용하는 것이 좋을 거예요
마무리
오늘은 하지정맥류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하지정맥류는 수술을 받았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체중
관리, 금연 등의 생활습관 교정이 필요해요
그뿐만이 아니라 오래 서있는 분들은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여 다리를 풀어줄 필요가 있고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은 혈액에 의해
혈관에 주어지는 압력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어요
모든 질병에는 약뿐만이 아니라 여러 생활
습관의 교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한 번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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