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음성이 나왔는데 결과가 정확한가요?

궁금한 건강 이야기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음성이 나왔는데 결과가 정확한가요?

알약이 2022. 2. 2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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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즘 많은 분들이 구매하고 사용하는

코로나 자가검사키트에 대해 알아볼게요!

하루 확진자 수가 날이 갈수록 올라가면서

누구나 코로나에 걸릴 수 있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코로나에 걸렸는지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가 훨씬 중요해진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사용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정확하기는 한지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오늘은 알약이와 함께 자가검사키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자가검사키트는 얼마나 정확한가요?

 

 

자가검사키트가 얼마나 정확하냐를 이야기 하기 전에 먼저 설명해야 할

단어가 있어요 그것은 바로 민감도와 특이도랍니다

민감도병에 걸린 사람을 걸렸다고 판단할 확률이고

특이도병에 안 걸린 사람을 안걸렸다고 판단할 확률이에요!

병에 안 걸린 사람을 걸렸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상황이겠죠?

그래서 보통 검사키트는 민감도보다 특이도가 더 높답니다

우리나라 검사키트의 기준은 민감도 90% 이상, 특이도 99% 이상이에요

그래서 자가검사키트는 만든 회사마다 민감도에 차이가 있지만

기준을 통과한 제품은 민감도가 90% 이상이랍니다!!

그런데 정말로 이렇게 정확하다면 전혀 문제가 없겠죠?

실상은 정확하다고 말하기가 참 애매하답니다

 

 민감도가 90%면 정말 좋네요 뭐가 문제예요?

 

모든 검사키트에는 그 키트위에 올릴 샘플이 필요하답니다

가장 대중적이라 할 수 있는 임신진단키트의 경우 여성의 소변을

샘플로 이용하게 되어요 그리고 임신진단키트는 정확한 사용법이 있답니다

위음성(가짜 음성, 실제로는 양성) 확률을 줄이기 위해서 검사를 여러 번 할 것을

권장하고 아침 첫 소변을 이용하라고 하는 만큼 샘플 채취가 중요하답니다

예전에 PCR을 할 때 코 안쪽으로 깊숙이 면봉을 집어넣어 불쾌했던 경험이

다들 있을 거예요 그 때문에 혼자서 검사할 때는 코 안에 깊숙이 넣지 않아요

 

 

예전에 pcr 검사를 할 때 우리를 아프게 하려고 면봉을 깊숙이 넣은 게 아니랍니다

바이러스는 코보다는 저 안쪽의 비인두 쪽에 많기 때문에 민감도를 높이려면

면봉을 깊숙이 넣을 수밖에 없었답니다

그래서 의료인이 코로나 검사키트를 사용했을 때는 민감도가 최고 50%이고

일반인이 사용했을 때는 20%까지 떨어진다고 해요!!

 

 

 

 

 20%라구요? 그럼 90%는 도대체 뭐예요?

 

 

위에서 여러분이 샘플을 어떻게 채취하냐에 따라서 민감도가 달라진다는 것은

이야기했어요 그러면 회사는 키트 기준을 통과할 때 어떤 샘플을 사용했을까요?

바로 바이러스가 많은 샘플을 사용했을 거예요~

우리가 검사키트를 사용하는 시점은 엄청나게 아플 때가 아니라

코로나에 걸린 건지 의심이 되는 초기일 거예요

그때는 샘플에 바이러스가 많지 않기 때문에 더욱 민감도는 줄어든답니다

 

 그럼 우리는 뭘 해야 하는 거예요?

 

 

손을 잘 씻어요!

음성이 나왔다고 해서 그 결과를 확신할 수 없답니다

그래서 우선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임신진단키트를 여러 번 사용하는 것처럼

1~3일 뒤에 다시 한번 검사해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답니다!

키트의 한계 때문에 이렇게 해서라도 결과를 정확하게 만드는 것이 필요해요

당연하지만 많이 검사할수록 정확도는 높아진답니다!

 

마무리

모두가 코로나의 종식을 기다리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그 시점이

눈에 보이지 않아요 하지만 우리 모두가 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한다면 분명 그날이 머지않아 찾아올 거예요^^

포스트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한 번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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