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과 치료법 및 예방을 위한 영양제

오늘은 구내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봐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구내염 밥 먹을 때마다 아프고 뜨거운 국물이라도 마시면!! 그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죠.. 결국 구내염이 없는 쪽으로 최대한 밥을 먹어보려 시도하지만 조금씩 아픔이 몰려오는건 어떻게 할 수가 없죠 ㅜㅜ 그 구내염이 정확히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덜 나타나는지 알 수 있다면 좀 더 삶의 질이 높아지지 않을까요? ㅎㅎ 지금부터 구내염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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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내염이 뭔가요?

 

구내염은 이름 그대로 입 안에 생기는 염증이에요

입 안에 점막이 상처를 입으면 그 부위로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가 침입하려고 하는데

우리 몸은 염증을 일으켜 바깥에서 들어오는 나쁜 미생물들에 맞서 싸워요

입 안의 점막은 우리가 밥을 먹다가 잘 못 씹어서 찢어질 수도 있고

점막 자체가 약해져서 찢어지기도 해요

만약에 구내염이 생긴 부위가 치아로 씹은 부위가 아니라면

점막이 약해져 있다고 생각해야 해요

이런 외상으로 생기는 구내염을 외상성 구내염이라고 하며 구내염 중에서 가장 흔히 보여요

 

왜 우리 몸은 스스로를 아프게 하는 염증을 일으키나요?

염증 반응은 많은 면에서 외부 침입에 대항하기 좋게 해 준답니다 혈액이 몰려들게 하여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아픈 부위로 빨리 갈 수 있게 해 줘요

그리고 그 부위의 온도를 높여 미생물들이 잘 증식하지 못하게 해 줘요

(미생물들은 정상 체온에서는 잘 자란답니다)

하지만 미생물에게 안 좋은 환경을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도 그 영향을 받는답니다

쉽게 말해서 이득을 얻기 위해 손해를 감수하는 거예요

 

 

 구내염은 어디에 주로 생기나요?

 

볼 안쪽, 혀, 혀 밑부분, 입천장 등 입 안이라면 어디든 발생할 수 있답니다

입천장은 씹어서 상처가 나기 힘든 부위니 만약 그곳에 구내염이 생긴다면

점막 건강을 좀 신경 써야 한다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어요

크론병이라는 병이 있는데 이 병을 가졌다면 입에서부터 대장까지 그 어디든

염증이 일어날 수 있답니다

크론병을 가진 사람은 입 안쪽 이외에도 소화기에 전체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설사, 복통, 장출혈 등 다른 많은 증상을 보여요

그래서 자기가 구내염이 자주 발생한다고 해도 저런 소화기 증상이 없다면

크론병이 걸렸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구내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구내염은 염증 반응이 불편함을 유발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염증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에요

그리고 침입하는 미생물을 막는 방법, 괴사 한 세포를 죽이는 방법도 있어요

아니면 아예 그 부위의 통증이 덜 느껴지도록 마취시킬 수도 있죠!

그래서 구내염 치료제는 다음 방법을 사용할 수 있어요

 

• 스테로이드 연고
• 소염진통제 가글액
• 살균제
• 국소마취제
• 폴리크레줄렌

 

이렇게 약이 많으면 무엇을 써야 하는지 헷갈려요

 

사람마다 몸이 다 다르답니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약이 작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신호 전달 과정이 필요해요

어떤 사람은 이 약을 쓰면 신호가 잘 전달되어도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죠

그래서 한 병에 대해서 약이 여러 종류가 개발된 거고

본인에게 맞는 약을 찾는 게 중요하답니다

환자가 선택할 것은 사용하기 편한 약을 찾는 거예요

그리고 나머지는 전문가에게 맡기면

그 전문가들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약을 찾아줄 거예요

 

 

 

 

 

1. 스테로이드 연고

 

오라메디연고

 

스테로이드는 정말 많이 쓰여요 몸에 염증 심할 경우 거의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죠

스테로이드는 먹는 약도 있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적으로는

아픈 부위에만 쓸 수 있는 연고 제형을 많이 써요

오라메디연고, 페리덱스연고 등이 제품으로 나와있답니다!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너무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부작용의 위험이 있으니

최대 일주일 정도만 사용하세요

 

스테로이드는 근육을 증가시키는 약 아닌가요?

 

스테로이드도 종류가 있답니다

보디빌더들이 먹는 스테로이드는 근육을 합성시키는 스테로이드이고

약에서 쓰는 스테로이드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스테로이드예요

그래서 걱정하지 않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2. 소염진통제 가글액

아프니벤큐액

소염진통제는 염증, 통증을 가라앉혀주는 성분을 말해요

먹는 소염진통제도 고려해볼 수는 있지만 스테로이드와 마찬가지로 구내염에는

입 안에만 작용할 수 있는 가글액을 많이 사용한답니다!

제품으로 아프니벤큐액, 탄툼액 등이 있어요

입 속에 구내염이 여러 군데 생겼을 경우에는 연고보다는 입 안 전체에 효과를

빠르게 볼 수 있는 가글액이 훨씬 좋아요~

가글을 한 뒤에는 약이 충분히 입에서 머물 수 있도록

최소 한 시간은 음식과 물을 먹지 않도록 해요^^

 

3. 살균제

 

터치메드연고

살균제는 상처에 침입하려고 하는 여러 나쁜 미생물들을 죽일 수 있는 약이에요

터치메드연고에는 살균제 이외에도 상처 부위가 잘 아물 수 있게 도와주는 성분도 들어있어요

스테로이드 사용이 꺼려지는 어린아이들에게 사용하기 좋답니다

 

4. 국소마취제

 

카미스타드-엔 겔

구내염의 통증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그 부분을 마취시켜

통증을 감소시키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어요!

제품으로는 카미스타드-엔 겔이 있는데 카미스타드-엔 겔에는

염증을 감소시키고 상처 회복을 도우는 카모밀라 추출물이 같이 들어있답니다

살균제와 마찬가지로 어린아이들에게 사용하기 좋아요~

 

5. 폴리크레줄렌

 

 

알보칠

마지막으로는 그 유명한 알보칠이에요

알보칠은 손상된 세포를 죽여 통증을 줄이고 새 살이 잘 돋아날 수 있게 도와주는 약이에요

손상된 세포를 죽이는 과정이 너무 아프기 때문에 매우 유명한 약이죠!

사용 방법은 면봉에 약을 묻힌 다음에 구내염 부위에 가볍게 두드려주듯 발라주면 돼요

1~2분 정도가 지나면 그 부위가 하얗게 변하는데 이후 입을 물로 헹궈 내주셔야 해요

약물이 워낙 세기 때문에 치아를 손상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구내염이 너무 자주 재발해요 예방법은 없나요?

 

구내염은 점막이 건강하지 못하면 자주 발생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게 제일 중요해요

평소 각종 채소, 야채를 잘 먹어서 비타민 섭취를 잘한다면 구내염 발생이

눈에 띄게 줄어들 거예요

또한, 항산화제를 복용한다면 활성산소에 의한 점막의 손상을 막아

구내염 발생을 줄여줄 수 있어요

이 외에 2009년 이루어진 한 연구에 따르면 Vit B12를 1000 mcg(마이크로그램)을

6개월 간 섭취한 결과 섭취하지 않은 집단에 비해 섭취한 집단에서 구내염의 발생이 줄어들었으며

구내염이 발생했을 시의 치료기간도 단축시켰고 통증도 감소되었다는 결과가 있어요

 

참고 문헌

 

마무리

구내염에 관한 포스트 도움이 되었나요?

통증이 있을 때 우리 삶의 질은 급격히 감소한답니다

그래서 진통효과가 있는 약이 그렇게 많이 개발된 게 아닌가 싶어요!

구내염은 우리 삶의 질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병이고

자주 발생하는 분들은 구내염 때문에 항상 스트레스를 받고 예민하게 되어요

적절한 예방과 효과적인 치료로 구내염을 대처한다면

분명 우리의 삶은 더 쾌적해질 수 있어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