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디빌딩에서 근육을 증가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잘 짜인 식단과 체계적인 운동일 거에요 하지만 근육 크기나 대회에서의 성과에 욕심을 낸다면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에 손을 댈 수 있는데요 이 스테로이드 이상으로 잘못된 방법으로 '신톨'이 있답니다 이 신톨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잘못될 수 있는건지에 대해서 지금부터 알아볼게요! |
신톨이란 무엇인가요?
신톨은 우리나라의 유명한 제품인 멘소래담 로션과 유사한데요
차이점이라면 우선 일반적인 로션보다는 기름의 형태로 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따라서 근육통 뿐만 아니라 구내염과 같은 점막의 통증에도
사용될 수 있게 만들어졌어요
물론 성분에서도 차이가 있는데요
멘소래담은 주로 근육통 쪽에만 초점을 두었기 때문에 소염진통제
성분과 멘톨만 포함하고 있지만 신톨은 소독제와 국소마취제를
포함하고 있어요
신톨의 대부분은 중쇄 중성지방이라 불리는 기름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신톨이 어떻게 근육 증가에 활용되나요?
근육이 많으면서도 별 것을 못할 때 비하하는 목적으로
풍선 근육이라고 할 때가 있는데요
신톨은 진짜로 풍선 근육을 만든답니다!
신톨을 근육 깊숙이 주입한다면 코에 필러를 넣은 것과 마찬가지로
보형물 삽입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정상적인 근육 운동과 달리
근육 내에 기름이 자리 잡아 근섬유가 동그랗게 부풀어 오르게 하여
부피를 커보이게 하는 방식으로 작용을 해요
그 효과는 거의 즉각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몇몇 보디빌더들이
근육이 부족하다 싶은 부위에 소량 사용하는 식으로 활용한다고 해요
당연히 부피만 커 보이게 할 뿐 실제 근력 증가 효과는 없답니다!
신톨의 부작용은 뭔가요?
신톨을 주사하여도 근육은 부자연스럽게 커 보인답니다
또, 그 부위의 근육, 신경조직을 손상시키며 만약 혈관에 흡수라도 될
경우에는 혈관을 막아서 심장 마비, 뇌졸중 등을 부를 수 있어요
신톨의 근육 주사 효과는 중쇄 중성지방으로 인해 나타나는데요
따라서 호두기름, 파라핀, 참기름 등의 기름을 주입하는 사례도 많이 있었어요
(참고로, 현재는 선풍기 아줌마로 유명한 고 한혜경 씨도 얼굴에 파라핀을
주입하였었다고 합니다)
이 중 참기름을 주입한 사례에서 해당 부위의 팔뚝이 고름으로 가득 찼는데
정상적인 근육이 거의 없었으며 수술 이후 최소 3년간은 웨이트 트레이닝이
불가능했다고 해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최소한의 의학적인 가치라도 있지만 신톨의
근육 주사는 원래 사용방법과 동떨어진 만큼 전혀 가치가 없는 행동이랍니다
마무리
때로 자신의 몸이 상하면서 까지 무언가를 원하는 경우는 있어요
하지만 그것으로 얻는 것이 자신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자신을 망치는 것이라면 그 선택은 절대 현명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신톨의 제거는 절대 자연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답니다
유일한 선택지는 수술을 하여 제거하는 것뿐이에요
의약품은 전문가의 지시 없이는 절대로 허가사항 이외로는
사용하지 말기를 바랄게요
오늘의 포스트는 이만 마칠게요!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한 번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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