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은땀'이 나는 이유, 밤에 땀에 젖은 채 일어났다면 심각한 질환일 수 있어요!

궁금한 건강 이야기

'식은땀'이 나는 이유, 밤에 땀에 젖은 채 일어났다면 심각한 질환일 수 있어요!

알약이 2022. 3. 2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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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식은땀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해볼거에요

일반적으로 운동하거나, 날이 너무 더울 때

흘리는 땀과 구분해서 '식은땀'이라고 표현하는데요

왜 땀을 식었다고 표현했을까요?

아마 대부분 그 식은땀을 흘리는 상황에서

오들오들 추운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을 한 것 같아요

그럼 이 식은땀을 흘리는 상황에서 왜 추웠고

식은땀을 흘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아요♬

 

 식은땀이란 무엇인가요?

 

운동할 때 나는 땀은 식은땀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식은땀은 주위의 온도나 체온과 관계없이

흘리는 땀을 말해요 더운 여름에 또는 열심히 운동을

한 뒤에 땀을 흘리고 나서 이것이 식은땀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못 보았을 거예요

식은땀이 무엇인지 알기 전에 땀이 어떻게 나는지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요

땀을 내보내는 땀샘은 기본적으로 자율신경계의

지배를 받고 있답니다!

심장을 의식적으로 뛰게 하는 사람이 없듯이 땀도

자신이 원해서 내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자신의 의지로 하는 것이 아닌 대부분의 인체 반응은

자율신경계에 의해서 조절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뉘구요

그 중 땀은 교감신경의 자극에 의해 분비되어요!

이전에 스트레스와 관련된 포스트에서 말했는데요

 

 

스트레스란 무엇일까요? 증상과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오늘은 스트레스에 대해 한 번 알아보고자 해요 예전에 인터넷에 이런 말이 돌아다녔어요~ 의사들은 잘 모르겠으면 스트레스가 원인이라 이야기 한다구요 스트레스가 워낙 추상적으로 보이기

alyac2.tistory.com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교감신경이 흥분된답니다!

즉, 식은땀은 몸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과 깊게 관련이 있어요~

정리하자면 높아진 체온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트레스에 의해

교감신경이 흥분해서 나는 땀을 식은땀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스트레스 상황이란 무엇인가요?

 

아픈 상황도 스트레스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하면 정신적으로 괴로운 상황만

떠올리는데요 몸의 입장에서 스트레스는 다양하답니다

신체가 극한의 상황에 처하는 경우 모두를 스트레스라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서 굶게 되는 상황은 몸에게 매우 큰 스트레스예요

당뇨환자의 저혈당 증세 중 하나가 식은땀임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빠르겠죠?

또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감염된 상황도 몸의 입장에서는

큰 스트레스예요 감기에 걸렸을 때 몸은 추워 죽겠는데

땀이 나는 경험을 한 번쯤 해보았을 거예요~

당연히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도 식은땀의

원인이 된답니다!

시험 당일에 극도로 긴장하거나 발표를 할 때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까먹은 상황에서는 손, 발에 식은땀이 줄줄 흐르죠

 

 

 

 

 식은땀이 왜 심각한 질환일 수 있다는 거죠?

 

심장이 아프면 식은땀이 날 수 있다!

 

위에서 말한 저혈당 증세는 매우 큰 응급상황이랍니다~

이 외에도 심장마비의 징후로 식은땀이 찾아오고는 해요

만약 식은땀과 함께 가슴통증, 심장의 불규칙한 리듬, 목이나 팔로

확산되는 통증, 입술의 색깔 변화가 나타난다면 매우 위험하므로

곧장 응급실로 가셔야 해요!

그 외에도 갑상선 기능이 이상이 있다거나, 뇌에 문제가 생겨

신경 조절이 잘 안 될 때도 식은땀은 난답니다

코골이가 심한 분들은 수면 무호흡증이 생길 경우에도 몸이

위급하다고 느껴 식은땀이 날 수 있어요!

따라서 원인이 추정되지 않으면서 식은땀이 반복해서 나타난다면

이것은 원인 질환이 있을 수 있음을 아셔야 해요

 

 식은땀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쌍화탕으로 몸에 기운을 줄 수 있다!

 

식은땀이 반복적으로 난다면 위에서 말했듯이 심각한 질환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보시는 게 좋아요

하지만 술을 먹고 난 뒤, 과로한 뒤에 나는 식은땀은 몸이

피로하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정도이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돼요

몸에게 충분한 휴식시간을 주면서 피로회복제나 자양강장제

마셔준다면 크게 도움이 될 거예요!

특히, 오한이 있으면서 식은땀이 날 경우는 감기의 전조증상이라

보시면 되는데요 마찬가지로 특별히 해줄 수 있는 것은 없고

자양강장제의 대표 격인 따뜻한 쌍화탕 정도를 먹어주면서 보온을

해주는 게 최선이에요^^

 

하지만, 폐경기의 여성은 좀 다를 수 있는데요

꼭 스트레스 상황이 아니더라도 폐경기 호르몬 변화로 인해

신경계 조절에 이상이 생기면 식은땀이 날 수 있답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훼라민큐 등의 생약 성분으로 된

약을 복용해보는 것도 괜찮아요!

 

마무리

식은땀에 대한 오늘의 포스트 도움이 되었나요?

결국 식은땀 자체는 큰 문제는 아니랍니다

다만 식은땀이 어떤 이유에서 발생했느냐, 얼마나 자주

발생하느냐가 중요하므로 식은땀이 지속적으로 난다면 절대

가볍게 여기지 마시기를 바랄게요

오늘의 포스트는 이만 쓸게요^^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한 번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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