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톱의 변색·깨짐·세로줄과 모발에 쓰는 영양소 비오틴의 효능·효과와 함께 먹으면 좋은 영양제를 알아보아요!

어느날 손발톱을 확인해보니 깨지거나 세로 또는 가로선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또, 깨지기 쉬운 상태처럼 손발톱이 매우 약하거나 모발이 푸석거릴 수도 있어요 그리고 이러한 상태의 개선에 효과적으로 여겨지는 영양소가 바로 비오틴이에요 물론 비오틴이 손발톱 및 모발의 건강과 관련이 있기는 하지만 비오틴이 모든 역할을 다한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그래서 오늘은 유명한 비오틴과 함께 다른 영양소도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손발톱의 변색·깨짐·세로줄과 모발의 푸석함은 왜 나타나나요?

 

 

각종 자극 또는 영양 부족이 손발톱을 약하게 만든다!

 

손발톱은 손톱 밑의 초승달 모양의 부위보다

더 깊숙이 위치한 손발톱기질이 분열하여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내며 자라나요 그리고

각종 원인에 의해 손발톱기질이 정상적으로

분열하지 못하면 손발톱에 이상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요 예를 들어, 습도가 너무 낮은

환경, 물에 자주 접촉하는 경우, 아연이나

철과 같은 미네랄의 부족, 세제와 같은 자극성

물질의 잦은 접촉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또,

오늘의 주제인 비오틴의 부족도 관련이 있죠

노화도 손발톱의 이상과 관련이 있는데 나이가

들 경우 피부가 어떻게 되는지 떠올려보면

왜 손발톱에 이상이 생기는지 쉽게 짐작할 수

있죠 모발에도 당연히 똑같은 논리가 적용돼요

 

위에서 말한 원인들은 단독으로도 원인이 되나

실제로는 갖가지 원인이 복합해서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요 이 외에도 손발톱에 직접적인

외상이 있을 경우 손발톱에 불투명한 하얀색

점이 생길 수 있고요 건선 등의 자가면역질환,

진균 감염, 혈액 순환 장애 등이 손발톱의 이상과

관련이 있어요 결국 손발톱 이상의 원인을

알아내려면 함께 나타나는 다른 증상들을

함께 보거나 여러 검사가 필요할 수 있어요

 

그러나 손발톱이 가로로 움푹 파인 것은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할 수 있는데요 이는 보우선이라

하여 각종 질환, 영양실조 등으로 인해 손발톱

성장이 중단되어 나타나는 선이에요 우리 몸의

세포가 분열이 중단되는 것은 일시적일 수도

있지만 때로는 심각한 건강 상태의 징후일 수

있으니 보우선 이외의 다른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해보는 것이 좋아요 또, 약물로

인한 것일 수 있으므로 약사와 상담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겠죠

 

 손발톱과 모발에 비오틴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비오틴은 비타민 B7으로도 불리는 미량영양소로

모발, 손발톱을 구성하는 케라틴 합성에 필요해요

특히 손발톱의 경우 80~90%가 케라틴으로

구성이 되어있어 케라틴 합성에 문제가 생긴다면

당연히 비정상적이게 자랄 수 밖에 없죠 그러나

보통 비오틴의 경우 우리 장에 서식하고 있는

균들에 의해 합성되기 때문에 결핍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따라서 손발톱이 이상할 경우 비오틴

부족에 의한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물론 알코올 중독자나 특정 약물을 오랜 기간

복용하는 경우에는 결핍이 될 수 있지만요

 

하지만 이것이 비오틴이 손발톱 이상에 쓸모가

없단 뜻은 아니에요 비오틴의 권장 섭취량은

성인 기준 하루 0.03mg이지만 고용량의 비오틴을

복용할 경우 손발톱의 강도 및 두께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들이 있어요 따라서 비오틴 결핍에

의한 손발톱 이상을 예방하기 위해 비오틴을 복용할

필요는 없으나 손발톱 이상의 치료를 위해서는

고용량의 비오틴을 복용해 볼 수 있어요 그러나

모발에 대한 효과는 입증되지 않아 판시딜과

같은 유명한 모발영양제에도 비오틴은 들어있지

않아요

 

 

 

 

 손발톱과 모발에 도움을 주는 다른 영양소는 무엇이 있나요?

 

 

 

손발톱, 모발의 성장에 많은 미량영양소가 관여를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복용하는 것이 권장되죠 아연이 단백질 형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고농도 아연의 섭취가 케라틴

단백질의 형성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요 그러나 고농도의 아연이 도움을

준다는 증거는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라고 무작정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아요

 

그래서 손발톱, 모발 영양제에 많이 사용되는 것이

효모인데요 효모에는 기본적으로 미네랄들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으며 미네랄 결핍에 의한

손발톱 장애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결핍될 경우 손발톱 및 모발에 장애를 주는

것은 미네랄만 있는 것이 아니에요 비타민 B군의

결핍도 문제가 될 수 있죠 따라서 효모와 비타민

B군이 복합된 제품들이 손발톱과 모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어요 그러나 위에서 말한

내용과 마찬가지로 이를 고용량 먹는다고 해서

영양이 충분한 사람의 손발톱 건강을 개선하거나

병적인 손발톱을 치료하는 것에는 큰 도움을 줄

수 없다고 말씀드릴게요

 

 영양소 복용 이외에 손발톱 관리법은 무엇이 있나요?

 

 

면장갑, 손톱 보호 제품 등을 활용하라!

 

피부가 반복해 물에 노출될 경우 습진이 생기거나

약해지는 것을 생각해 보면 손발톱의 경우에도

반복적인 자극을 피하는 것이 좋아요 손이 물에

자주 닿는 분의 경우 고무장갑을 끼기 전에

면장갑을 낀 후 다른 장갑을 껴 수분이 닿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겠죠 물론 물 이외에도 피부

자극이 있는 물질들은 모두 조심을 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영양섭취의 불균형도 손발톱

이상의 원인이니 미네랄이 풍부한 야채, 견과류와

비오틴이 풍부한 계란 노른자, 콩 등을 먹어주는

것이 좋겠죠 필요하다면 화장품 가게에 있는

손톱을 보호해 주는 제품을 이용해 기름층을

공급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이 외에도 너무 당연하지만 중요한 부분이 바로

손발톱이 이상할 때 초기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인데요 진균감염으로 인해 손발톱무좀으로

질환이 나타난 경우 가만히 둔다고 낫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항진균제를 이용한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하는데요 방치한다면 손발톱 전체가

감염되어 매우 치료하기 어려운 상태가 될 수

있어요

 

마무리

오늘은 손발톱과 모발 건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우리가 먹는 것과 주변 환경들이 건강을 결정하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는 점을 알 수 있었는데요

다만, 위에서 말한 내용처럼 본인이 평소에 당뇨,

건선 등의 질환을 앓고 있다면 이것이 손발톱 및

모발 건강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각종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보다는 이러한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먼저예요 또, 필요하다면 본인의

몸에 어떤 영양소가 부족한지 알아보기 위해

혈액검사를 하여 식단을 부족한 영양소 보충에

맞게 조정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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