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약 바르지오 네일라카·원스외용액·모두크림의 차이점과 효능·효과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아요!

무좀은 특히 여름철에 기승을 부리는 질환으로 이는 여름철의 기온, 습도만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생활 패턴과도 관련이 있는데요 더운 여름에 주로 공공시설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되며 다른 사람으로 부터 무좀이 옮는 것이 쉬워지죠 바르지오는 이러한 무좀의 치료를 목적으로 나온 제품인데 종류가 많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 헷갈릴 수 있어요 오늘은 제품 간 차이에 대해 알아볼게요

 

 무좀은 어떤 질환인가요?

 

 

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해 발이 감염된 질환이다!

 

무좀은 족부백선으로도 불리며 곰팡이균에 의한

피부감염 질환인데요 집 안이 너무 습할 경우

벽지에 곰팡이가 퍼지듯이 피부도 마찬가지예요

발의 모든 부분에 감염이 될 수 있으나 밀폐되어

습하기 쉬운 발가락 사이에 주로 나타나구요

이 외에도 수포가 나타나거나 뒤꿈치에 각질을

생성하는 형태로 무좀이 나타나기도 해요 이런

무좀의 형태는 곰팡이균이 어디에 닿아 감염을

시켰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고 생각하면

돼요

 

무좀균은 효소를 분비해 우리 피부의 각질을

녹이는데요 이에 대항하고자 우리 피부에서는

염증반응이 일어나죠 염증반응 중에 나온

염증물질은 신경을 자극해 가려움을 느끼게

만들고요 또, 피부가 점차 손상되면서 각질이

벗겨지고 갈라지게 되어요 이것이 계속해서

진행되게 되면 결국 2차 감염으로 이어지면서

문제가 될 수 있죠 이런 문제는 당뇨병 환자와

같이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는 환자에서 더

자주 나타날 수 있어요

 

때로는 발톱에 감염을 일으켜 발톱 무좀도

나타나기도 하구요 이는 보통 발톱 끝부분에

살과 발톱의 경계 부분을 통해 침입하며

시작되게 되어요 이때, 해당 부위에 염증을

일으키게 되며 발톱에 변형을 일으키고

점점 더 깊게 침투하면서 발톱 전체에 영향을

주게 되죠

 

 무좀약이 왜 여러 종류가 있나요?

 

 

 

그 이유는 무좀 환자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들이

다르며 무좀약을 꾸준히 잘 못 바르는 환자들을

위한 제품들도 출시되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손발톱무좀의 경우에는 그 특성 때문에 보통

사용하는 크림 등의 제품을 적용하는 것은

전혀 치료 효과를 볼 수가 없어요 따라서

상황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도록 무좀약들이

다양하게 나와있다고 생각하면 돼요

 

위의 이유 이외에도 무좀약의 핵심 성분인

항진균제 종류도 다를 수 있는데요 흔하게

사용하는 성분은 테르비나핀(Terbinafine),

클로트리마졸(Clotrimazole), 케토코나졸

(Ketoconazole), 시클로피록스(Ciclopirox)가

있어요 이는 주로 약국에서 파는 제품들에

포함된 성분들로 병원에서는 다른 성분의

제품을 주기도 하며 심각한 무좀의 경우는

먹는 약을 함께 사용하기도 하죠 참고로

먹는 무좀약은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만

받을 수 있답니다

 

 

 

 

 바르지오 네일라카·원스외용액·모두크림은 어떤 약인가요?

 

 

시클로피록스 80mg/g	테르비나핀 11.25mg/g	디펜히드라민 10mg/g 리도카인 20mg/g 테르비나핀 10mg/g 요소 100mg/g 에녹솔론 1mg/g 이소프로필메틸페놀 10mg/g

 

위에 제품의 사진과 성분을 간단하게 정리했어요

바르지오 네일라카는 네일이라는 이름에서

쉽게 알 수 있듯이 손발톱무좀에 사용하는

제품이고요 손발톱에 쉽게 침투할 수 있는

성분인 시클로피록스를 사용하였으며 제형도

지속적으로 약물을 발톱에 주입시키는

네일라카 제형을 사용하였다는 것이 특징이죠

1일 1회 저녁에 사용하며 사용 후에는 물이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바르지오 원스의 경우에는 항진균제 성분인

테르비나핀 단일제로 나와있는데요 무좀균에

효과적인 테르비나핀 성분을 사용하였다는

점이 특징이고 1회 사용으로 효과가 만 13일

동안 지속되는 점이 특장점이에요 그러나

무좀을 완치하려면 4주 이상 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따라서 바르지오 원스만 사용할

경우 2통을 사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바르지오 모두크림의 경우 가려움, 염증을

동반한 무좀환자가 사용하라고 나온 제품인데요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 가려움을 완화시키는

디펜히드라민과 염증을 제어하는 에녹솔론이

들어가 있어요 이 외에 요소가 각질을 어느 정도

정리해 주면서 보습을 도와주고 이소프로필

메틸페놀이 감염을 막기 위해서 살균제 용도로

들어갔어요

 

 세 제품의 효능·효과 및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광독성 부작용 사례보고가 있다!

 

세 제품 모두 항진균제 성분이 들어가서 효능의

경우에는 무좀의 치료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위에서 말했듯이 네일라카 제형의 경우에는

손발톱에 적용하는 것이 좋으며 테르비나핀

성분은 무좀균에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므로

각종 어루러기, 체부 백선 등에도 사용이

가능해요

 

부작용의 경우 흔하지는 않은데요 다만 적용한

피부 부위에 햇빛이 닿을 경우 약물이 빛을

흡수하는 과정 이후에 피부에 발진을 유발할

수 있어요 물론 테르비나핀이 이런 부작용을

나타낸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굳이 약을 바른 부위에 햇빛이 닿도록

할 필요는 없겠죠 이 외에도 해당 약물에

민감한 경우에는 자극감을 줄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해당 성분을 사용하지 말고 다른

성분의 무좀약을 사용해야 해요

 

마무리

오늘은 바르지오 무좀약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바르지오를 만든 회사는 동화약품으로 이 회사는

까스활명수로 유명한 회사인데요 그러나 출시한

무좀약은 특별하지는 않으며 기존에 나온 제품과

성분과 함량이 동일하여 효능면에서는 전혀

차이가 없어요 그러나 바르지오 모두크림은

항진균제 외에 보조적으로 무좀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의 구성이 꽤나 알차며 따라서 가려움,

염증 등의 피부 증상이 크게 동반된 무좀환자는

사용해 본다면 기존 약보다 더 효과를 볼 수가

있을 것 같아요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한 번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