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카솔 분말, 피부 관리 및 여드름에 효과적일까요? 사용법과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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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데카솔 분말, 피부 관리 및 여드름에 효과적일까요? 사용법과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아요!

알약이 2023. 10. 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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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떠오르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마데카솔 분말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이 제품을 찾고 있어요

한 약사가 해당 제품을 다른 화장품에

섞어서 바르는 것이 피부 관리에 큰

도움을 준다는 말 때문인 것 같은데요

실제로 마데카솔 속 성분이 피부의

재생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근거가

없는 말은 아니에요 그러나 이것이

부작용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냐고

한다면 여러가지 문제를 고려해야하죠

오늘은 이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마데카솔 분말은 어떤 약인가요?

 

마데카솔과 관련하여 가장 유명한 문구는 이 약을

적용한 부위에 '새살이 솔솔 난다'는 것인데요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한 마데카솔 연고는

피부 재생을 도우는 센텔라 아시아티카 추출물

항생제 네오마이신이 함께 들어있어요 그러나

상처에 항생제를 무조건 사용해야 한다는 상식과

반대로 실제로는 많은 상처에 항생제를 사용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항생제 성분을

제외하고 피부 재생을 도우는 성분만 포함한

제품이 필요했죠 그러한 제품 중 하나가 바로

마데카솔 분말이에요

 

사실 센텔라 아시아티카 성분만 들어간 제품은

두 종류가 있는데요 그 제품은 다음과 같아요

 

 

 

두 제품 모두 센텔라 아시아티카 추출물 성분만

20mg/g을 포함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 양은 원래

마데카솔 연고에 포함되어 있던 함량인 10mg/g의

두 배이기 때문에 특히 피부에 효과적이라는 말이

있죠 일반적으로는 마데카솔 겔을 바르게 되지만

진물이 많이 나는 피부에는 적용이 힘들기 때문에

그러한 부위에는 가루 형태의 약을 진물에 녹여

흡수시키기 위해 가루 형태의 마데카솔 분말이

존재해요 그리고 이 점을 이용해 화장품 등에

녹여 사용하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센텔라 아시아티카 추출물은 어떤 성분이며 효·효과는 무엇인가요?

 

 

 

센텔라 아시아티카 추출물은 전통적으로도 상처

치유에 사용되어 왔으며 쥐를 이용한 연구에서

쥐의 열린 상처에 해당 추출물의 연고·크림·겔을

하루 3회 적용한 결과 세포 증식, 콜라겐 합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특히 겔을 사용한

경우 효과가 두드러지게 좋았다고 해요 그리고

이는 해당 추출물 속 아시아티코사이드가 콜라겐

형성 및 혈관 신생을 증가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어요 또, 추출물 속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은

항염증 작용과 크게 관련이 있으며 이것으로

상처 부위가 과하게 상하지 않게 도우죠 물론

다른 성분들도 존재하긴 하지만 위의 두 성분이

90% 이상 차지하기 때문에 다른 성분은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고 말할 수 있어요

 

어쨌든 위의 두 성분에 의한 효과를 고려해 보면

상처의 회복 촉진 및 염증 반응 조절에 의해서

각종 피부 질환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여드름도 과한 염증 반응이 문제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약을 적용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겠어요 특히 여드름이 위축성 흉터를

남기는 것이 콜라겐 소실과 관련이 있음을

생각해보면 흉터를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센텔라 아시아티카 추출물을 여드름에 사용하는

것이 큰 이점을 가져올 것이라 추측할 수 있어요

 

 

 

 

 마데카솔 분말을 화장품에 섞어 여드름에 사용해도 되나요?

 

이와 관련해서 고려해보아야 할 것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우선 분말 속 유효성분들이 화장품에

녹으면서 피부에 흡수가 될 것이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어요 보통 화장품에 섞어서 바르거나 식염수와

섞은 경우 화장솜, 거즈 등에 적신 후 피부에 얹는

방식으로 사용하던데요 이러한 사용으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건 맞아요 그러나 이것이

부작용을 일으키지는 않는지, 대체재는 없는지

생각해보아야 해요

 

우선, 마데카솔 분말의 성분을 보면 다음과 같아요

 

 

마데카솔 분말의 유효성분 및 첨가

 

눈에 띄는 첨가제로 탤크(Talc)가 있는데요 이는

규산마그네슘으로 구성된 광물로 수분을 흡수하는

효과 때문에 베이비 파우더에 사용된 물질이죠

탤크 자체의 발암성 이슈가 있었지만 현재는 해당

문제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다만

탤크가 모공을 막을 수 있으며, 이는 곧 모공 내

피지의 축적으로 이어져 오히려 여드름의 원인

될 수 있어요

 

마데카솔 분말을 섞어 사용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가 있는데요 우선, 약물의 농도를 조절하기

어렵고 약물을 균일하게 분포하기도 힘들어요

또, 임상시험에서 겔 형태로 적용한 경우 흡수가

제일 좋았다고 하였으나 현재 유행하는 적용

방식으로는 겔 형태로 바르는 것보다 흡수 효율이

떨어지죠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굳이 마데카솔

분말을 여드름에 사용할 이유를 찾지 못하겠어요

 

 마데카솔 분말은 언제 사용해야 하며 어떤 대체재가 있나요?

 

 

마데카솔 분말 대신 마데카솔 겔을 사용하라!

 

결국 마데카솔 분말은 원래의 의도대로 진물이

많이 나는 상처에 적용하는 것이 좋아요 이미

흡수도 더 잘되며 약이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는

마데카솔 겔 제품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굳이

마데카솔 분말을 사용할 이유가 없어요 만약

마데카솔 겔을 사용하게 된다면 이것을 피부에

먼저 바른 후 성분이 피부에 충분히 흡수될 수

있는 시간인 30분이 지난 뒤에 화장품 등을

바르는 것이 좋아요

 

마무리

오늘은 마데카솔 분말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요즘은 센텔라 아시아티카 추출물을 애초에

화장품에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은데요

하지만 화장품보다 더 엄격하게 규제를 받고

더 고농도를 사용할 수 있는 마데카솔 겔을

이용하는 것이 더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쥐를 이용한 시험에서 하루에 두 번 4주 적용

경우 해당 피부의 콜라겐 수준과 수분 함량은

극적으로 증가했는데요 물론 쥐와 인간의

피부는 다르기 때문에 극적인 효과를 볼 수

없을 수도 있으나 부작용 위험도 거의 없고 

여러 연구들이 피부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으니 사용을 해보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말씀드릴게요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한 번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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