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병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ꞏ예방할 수 있는 고산병약(아세타졸)들을 알아보아요!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기타

고산병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ꞏ예방할 수 있는 고산병약(아세타졸)들을 알아보아요!

알약이 2024. 1. 14. 17:13
반응형
우리나라에서는 해외와 달리 엄청나게

높은 산이 없어서 고산병을 겪기가

힘들지만 외국의 유명한 높은 산에

갈 경우 고산병이 찾아올 수 있기에

해외 등산을 계획 중이신 분들은

고산병약들을 찾고는 해요

그러나 고산병에 반드시 처방약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몇 가지 행동만

주의해도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어요

오늘은 고산병에 대해 알아보고

어떤 약들을 사용하는지 같이

알아보도록 할게요

 

 고산병은 무엇인가요?

 

 

고산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고산지대의 산소부족이다!

 

고산병은 높은 산에 올라가면서 몸에 나타나는

반응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고산 지대에 올라갈

경우 뇌에 공급되는 산소가 부족해지는 만큼

두통, 어지러움, 구역감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고산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산소 부족이라 말할 수 있어요 그러나

산소 부족 하나로만은 고산병이 왜 나타나는지에

대한 설명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그 이유는

산소 부족으로 인해 몸에서 나타나는 갖가지

반응들이 고산병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기

때문이에요

 

우리 몸은 저산소 환경에 노출될 경우 많은

변화가 생기는데요 먼저 산소가 부족해진 것을

인식한 우리 몸은 평소보다 더 많은 호흡을

하게 만든답니다 이때, 우리 몸 속 혈액에서

산-염기 평형이 깨지게 되며 혈액이 알칼리화

되는데 이러한 호흡성 알칼리증은 반대로 우리가

호흡을 하는 것을 억제하여 저산소 환경에

적응을 하는 것을 막게 되죠 이러한 상황에서

무시하고 계속 등산을 할 경우 저산소 환경에

적응을 하지 못한 우리의 몸은 괴사가 일어나고

이에 의해 체액이 새어나와 뇌부종, 폐부종으로

이어지며 사망에 이를 수 있어요

 

 어떤 처방약이 고산병에 사용되나요?

 

 

 

고산병에 쓰이는 것으로 유명한 약은 아세타졸정,

다이아목스정(아세타졸라미드, Acetazolamide)일

거예요 꽤 많은 분들이 이 약에 대해 문의하는데요

해당 약은 전문의약품이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해요 아세타졸은 몸을 산성화시켜

작용을 하는데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저산소

환경에 몸을 적응하기 위한 과호흡이 호흡성

알칼리증을 일으켜 호흡을 결국은 저하시켜요

아세타졸은 호흡성 알칼리증을 제어하여 호흡이

계속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해 주죠 당연히

몸의 균형을 깨트리는 약인만큼 장기간 복용을

하는 것은 삼가야 해요

 

또, 사용되는 약은 스테로이드인 덱사메타손으로

저산소 환경에 적응을 하지 못한 몸이 각종 괴사

이후에 뇌부종, 폐부종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돼요 그리고 박근혜 정부

시절 유명해진 비아그라(실데나필, Sildenafil)는

저산소 환경에서 증가하는 폐동맥압을 감소시켜

폐부종을 예방할 수 있어요 그러나 비아그라의

경우 고산병 초기 증상인 두통, 구역 등의 증상에

도움을 주지 못하기에 급성 고산병에 적합하다고

말하기는 힘들 것 같아요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고산병약은 없나요?

 

 

약국에서는 증상 완화 목적의 약을 구매할 수 있다!

 

고산병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 중 두통의 경우에는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타이레놀이나 탁센,

이지엔 등 진통제를 복용하여 증상을 가라앉힐

수 있어요 이 외에도 코카잎을 씹거나 하는 경우

모두 진통효과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어요 또, 멀미약으로 사용하는 약들의 경우

고산병에 의한 어지럼증을 가라앉힐 수 있는데요

그러나 해당 약품들은 단순하게 증상 그 자체만을

가라앉히며 여전히 저산소 환경에 의한 위험들이

남아있으므로 예방약들에 더해 불편한 증상을

가라앉히는 보조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물론, 고산병의 증상 자체가 큰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이러한 약들을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때로는 고산병 증상을 가려 무리한

등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해요

 

 고산병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우선 지나치게 높은 산(5600m가 넘는 고도)의

경우 산소통이 없다면 인간의 적응 능력으로는

저산소 환경에 적응할 수 없으므로 정말 특수한

장비들이 반드시 필요해요 그리고 5600m 미만의

높이라면 인간이 서서히 적응할 수 있으므로

몸이 적응할 시간을 줘야 하는데요 3500m 이상만

올라가더라도 고산병을 최대 75%의 사람들이

앓았다고 하니 몸을 적응시키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요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특정 높이까지 간 후 숙박을 하며

몸이 추가적인 적혈구를 생산하면서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있어요

 

또, 물을 충분히 마셔주고 소변을 보는 것도

좋은데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우리 몸은 고산소

환경에서 과호흡에 의해 호흡성 알칼리증에

빠져 최종적으로는 호흡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간다고 했어요 소변을 볼 경우 이러한 체내

산-염기 불균형을 해소시켜 주어 위에서 말한

아세타졸정, 다이아목스정을 복용한 효과

낼 수 있어요

 

마무리

오늘은 고산병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얼마나

높은 산에 올라가냐에 따라서 고산병 예방약이

아예 필요가 없고 약국에서 간단히 약만 구매해도

문제가 없을 수 있는데요 고도 2500m 이하의

경우에는 고산병이 나타나는 경우가 매우 드물며

따라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고산병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그러나 조금만 더 올라가

고도 3000m만 되더라도 고산병 발병자 수가

급증하죠 이때, 무리해서 올라갈 경우 사망에

이르는 폐부종, 뇌부종이 찾아올 수 있고

따라서 애초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거기서

무리하게 올라가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릴게요 두통,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없었더라도 마른기침, 호흡 곤란, 청색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응급 상황이니 반드시

하산해 응급실에 방문하시길 바랄게요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한 번 부탁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