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는 액상 멀미약 '이지롱·토스롱·뱅드롱내복액', 성분과 효능·효과 및 부작용을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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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액상 멀미약 '이지롱·토스롱·뱅드롱내복액', 성분과 효능·효과 및 부작용을 알아보아요!

알약이 2023. 9. 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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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약 중에서 가장 익숙한 제품은 갈색의

유리병 안에 담겨있는 액상의 멀미약인

사람들이 많을거예요 복용에 물이 필요없고

알약과 달리 위장관에서 녹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흡수되는 속도도 빨라

많은 이점이 있는 제품인데요 이런

제품으로 이지롱, 토스롱, 뱅드롱액이

있어요 그러나 이 셋은 성분에 차이가

있어 복용 가능한 연령 등이 달라요

오늘은 이에 대해 같이 알아볼게요

 

 멀미가 생기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멀미의 증상으로 두통, 어지러움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멀미가 발생하는 이유 중 가장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것이

바로 감각 불일치 이론이에요 우리가 보는 것과 움직이는

것에 차이가 있으면 멀미가 발생하며 멀미의 증상으로

두통, 어지러움, 구역감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어요 만약 탈 것에 흔들림이 심하거나 가속되는 방향이

자주 바뀔 경우 멀미는 더 심해질 수 있는데요 이는 우리

귀 내부에 위치한 전정기관이 움직임을 인식하는 방식과

관련이 있어요 전정기관은 림프액이라는 액체의 움직임을

통해서 움직임을 인식하는데 흔들림이 심하다면 아무래도

전정기관에서 뇌로 전달하는 정보와 눈으로 보는 정보의

차이가 심해지니 멀미가 심해질 수밖에 없어요

 

그래도 눈을 감고 시각정보를 차단할 경우 멀미는 덜하게

되는데요 그럼에도 멀미를 완전히 잠재우는 것은 힘들어요

실제로 멀미에 면역인 경우는 아예 전정기관의 기능적인

상실이 있는 사람뿐이었어요 그 이유는 시각 이외의 다른

감각도 몸이 움직이는 정도를 함께 감지하기 때문이에요

이 외에도 차량을 탑승하면서 멀미를 했던 기억들도 같이

멀미가 생기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요

 

 이지롱·토스롱·뱅드롱은 어떤 성분 약이며 무슨 차이가 있나요?

 

 

 

세 제품 모두 멀미에 마시는 약이지만 성분면에서 꽤

차이를 보이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뱅드롱은

메클리진 성분이 들어갔기 때문에 만 13세 이상부터

복용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이 외의 이지롱, 토스롱은

만 3세부터 복용할 수 있다고 적혀있어요

 

세 제품 모두 카페인이 포함되었는데요 이는 멀미약으로

사용되는 디멘히드리네이트, 메클리진과 같은 성분의

주요 부작용이 졸음이기 떄문이에요 이런 부작용을

카페인과의 조합을 통해서 완화시키고자 하는 목적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각자 메스꺼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피리독신(비타민 B6)도 공통적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토스롱은 니코틴산아미드(비타민 B3)도 포함을

하고 있는데 이는 비타민 B3의 결핍이 멀미와 관련될

수 있다는 말 때문인 것 같아요

 

 

 

 

 이지롱·토스롱·뱅드롱은 어떤 효능·효과를 가지고 있나요?

 

 

세 제품의 효능·효과 / 출처 : 약학정보원

 

위에서 멀미에 면역이었던 사람은 전정기관의 기능에

이상이 생긴 사람이었다고 말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약물을 이용하여 전정기관의 기능을 제한한다면 멀미를

예방할 수 있어요 세 가지 약은 모두 전정기관에서 뇌로

신호를 전달할 때 사용하는 물질인 히스타민, 아세틸콜린의

작용을 차단하는 방식을 사용해요 그러나 실제로 멀미의

예방에 더 중요한 것은 아세틸콜린의 차단이며 이 때문에

모든 히스타민 차단제를 멀미에 사용가능한 것은 아니에요

 

그렇다면 세가지 멀미약 중에서 어떤 것이 가장 효과가

좋은지 궁금할 수 있는데요 그것은 말하기가 상당히

힘들어요 이유는 사람마다 약물에 반응하는 정도가

다르며 약들이 서로 복합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서 이지롱 속의 디멘히드리네이트 50mg은 뱅드롱

속의 메클리진 25mg보다 멀미에 더 효과적이에요

왜냐하면 디멘히드리네이트 50mg이 메클리진 50mg보다

더 멀미에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제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뱅드롱 속의 클로르페니라민도

멀미 예방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단순 비교가 불가능하죠

 

그러나 작용시간의 관점에서 보면 비교하기가 수월한데요

메클리진의 경우 작용시간이 다른 약물에 비해 길기 때문에

장거리 승차에 훨씬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따라서

장시간 멀미 예방의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메클리진

성분이 들어간 뱅드롱이 더 좋아요

 

 이지롱·토스롱·뱅드롱의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임신부는 토스롱보다 이지롱, 뱅드롱이 안전하다!

 

세 약물 모두 아세틸콜린의 작용을 차단한다는 점에서

항콜린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 때문에 입이

마르거나 시야 흐림, 배뇨곤란, 안압상승 등이 나타날 수

있어서 주의를 해야 해요 또, 카페인이 들어있기는 하지만

민감하신 분들은 졸음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는

웬만하면 멀미약의 복용은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임신부의 경우 스코폴라민 성분은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토스롱액은 피하시는 것이 좋고요 상대적으로

안전한 이지롱, 뱅드롱을 복용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이지롱, 토스롱은 소아의 복용이 가능하지만 시럽병에

용량을 달아서 복용시켜야 하는 귀찮음이 있어서 차라리

소보민 시럽처럼 소포장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더

좋아요

 

마무리

오늘은 액체로 된 멀미약 세 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작용 시간이 긴 약을 원하시면 뱅드롱액을 구매하시고

졸음이 오는게 싫다면 저 세 가지 약 중에서 카페인의

양이 가장 많은 토스롱액을 복용하시는 것이 좋을 수

있어요 그러나 세 멀미약을 단순히 비교하는 것은

역시 위에서 말한 이유처럼 쉽지가 않기 때문에

본인이 복용을 해보고 효과가 별로거나 부작용이

심하다고 느낀 약이 있다면 다른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을 수 있어요 만약 소아에게 먹이면서 남은 약이

있다면 쉽게 변질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2일 내에

버려주시는 것이 좋음을 말씀드릴게요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한 번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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