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물설사가 계속 나올 때, 원인과 설사를 멈추는 설사약(지사제)을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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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물설사가 계속 나올 때, 원인과 설사를 멈추는 설사약(지사제)을 알아보아요!

알약이 2023. 12. 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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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는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설사 자체는 많은 경우 스스로 회복이

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 문제가 지속될 경우 계속되는

변의에 삶에 지장이 생길 수 있어요

이 때 사용할 수 있는 약이 지사제고

지사제를 통해 단순히 설사를 멈추는

것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설사의 원인을 제거하여 근본적인

개선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오늘은 설사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원인과 지사제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설사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설사는 위장의 운동 이상과 관련이 있다!

 

설사의 원인은 매우 다양해요 우선 설사가 나오는

이유를 소화관과 관련지을 경우 장에서 수분의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장에서

수분의 분비가 일어나는 경우, 장에 상처가 난

경우, 음식물의 위장관 통과 시간이 짧아진 것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중에서 우리가

일상적으로 짧게 경험하는 설사는 특정 음식물에

몸이 민감하게 반응하여 이를 배출시키기 위해

위장의 운동이 빨라졌거나 몇몇 흡수되지 않는

물질에 의해 수분의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죠 이런 설사는 금방 괜찮아지며 크게

삶에 지장을 주지 않아요 대표적인 예가 음주,

매운 음식에 의한 설사로 이에 의해 장이 자극을

받아 운동이 빨라져 설사가 나오게 되어요

 

그러나 수 일 ~ 수개월간 지속하는 설사는 특정

원인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식중독

대표적이며 이 외에도 과민성 대장 증후군

염증성 장질환, 흡수 장애가 원인일 수 있어요

이 외에도 장의 운동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갑상선 질환, 당뇨 등의 다양한 질환에 의해

설사가 나올 수 있으므로 이 때는 병원에 방문

원인을 찾는 것이 옳아요

 

 설사에 어떤 약을 사용할 수 있나요?

 

 

설사 기간의 단축에 포타겔, 비오플이 도움을 주며 증상 완화에 다른 약도 쓸 수 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만약 설사가 특정한 원인

질환과 관련이 있다면 그때는 병원에 방문을

해서 원인을 찾은 뒤에 그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설사를 치료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식중독 등 외부 원인에 의한 경우에는

가만히 두어도 치료가 되며 약을 사용할 경우

훨씬 더 빠르게 치료되죠 그래서 이럴 경우는

장 내의 원인 바이러스, 세균을 밖으로 빼내는

포타겔(스멕타이트) 현탁액 등을 복용해 볼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복통을 줄이는 진경제

복용해볼 수 있어요 그리고 급성 설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정장제의 복용도 효과적일

수 있어요 당연히 셋을 함께 복용하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에요 이 외에도 만약 구역감이

있다면 이에 맞추어 진토제를 복용해볼 수도

있어요

 

그러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같이 뚜렷한 원인을

찾기 힘들면서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은 증상이 있을 때마다 약을 복용해야 하며

근본적인 해결이 쉽지 않은데요 이런 경우에는

본인에 가장 잘 맞는 약을 찾아가는 것이 정답이

될 수 있어요 트리메부틴의 복용만으로 증상의

큰 완화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지만 이 약에는

반응하지 않아 진경제 두 종류를 동시 복용해야

하거나 다른 항균제, 수렴제와 복합해 복용해야

효과를 보는 사람도 있어요

 

 

 

 

 설사가 있을 때, 언제 병원에 가야 하나요?

 

 

설사가 있으면서 체중 감소 등의 다른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가라!

 

설사와 함께 고열, 몸살 증상이 함께 있을 경우

장 조직을 손상시키는 세균에 감염이 되었을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아요 특히 대변에

혈액, 고름이 섞여 있을 경우 미생물에 의해서

장에 손상이 갔음을 더 확신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아요

그러나 아이의 경우에는 저런 증상이 없더라도

쉽게 탈수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설사만 계속 나오는

경우에도 병원에 가는 것이 좋고요 특히 어릴수록

설사가 나올 경우 병원에 바로 가보는 것이 좋아요

 

설사 증상에 더해 다른 증상들이 동반될 경우

특정 질환에 의한 설사를 의심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최근 들어 맥박이 빨라지고 불면증도

생기며 더위를 많이 타게 되었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인해 설사가 나왔다고 의심해 볼 수

있고 심지어는 종양이 생긴 경우에도 그에 의해

체내의 호르몬, 신경전달물질 수치 이상으로

설사가 나올 수도 있어요 그러니 만성적 설사에

더해서 체중의 감소나 다양한 신체적 이상반응이

동반될 경우 기저 질환의 가능성을 의심하고

병원에 방문해야 해요

 

그러나 병원에 가지 않고 약사와의 상담만으로

설사를 멈추는데 도움을 받을 수도 있는데요

바로 특정 약물에 의한 설사의 경우예요 본인이

최근 병원에서 받은 약을 복용한 이후에 설사가

나오기 시작했다면 그때는 약사와 상담하고

치료에 필수적이지 않은 약의 경우 제외하거나

의사와 상의를 해보라는 조언을 얻을 수 있어요

 

 설사가 나올 때 어떤 생활요법이 필요한가요?

 

설사에 의한 사망은 탈수에 의해서 일어날 수 있어

수분의 섭취가 가장 중요해요 물만 마실 경우에는

오히려 설사가 더 심해질 수 있으며 신체에서

물을 보유할 수 있도록 전해질이 섞인 물을 마시는

것이 좋아요 레스큐라이트 등의 전해질 음료가

대표적인데요 포카리스웨트 등의 이온음료는

당의 함량이 높으며 필요한 전해질의 양은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선택은 아니에요 연구결과

적절한 수준의 포도당이 급성장염에서 설사의

양을 줄이는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하고요

그래서 이온음료보다는 집에서 물, 소금, 설탕을

이용해 경구용 수액제를 만드는 것이 더 좋아요

 

 

이렇게 만든 수액제를 설사를 할 때 마셔주면

몸에 전해질이 부족해지며 설사가 더 심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요

 

또, 설사를 하는 중에는 기름진 음식, 야채 등

소화를 시키기 어려운 음식들을 피하셔야 하며

알코올과 탄산음료 등과 같이 위장을 자극하는

음료도 피하셔야 해요 또 너무 단 음료도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해요 무조건

죽과 같이 소화가 잘 되는 음식만 먹을 필요는

없지만 위에 나열한 음식은 잘 피하는 것이

설사 기간 단축에 도움을 줄 거예요

 

마무리

오늘은 설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결국에는

만성적인 설사라면 원인을 파악하러 병원에

가보는 것이 최우선이며 급성 설사의 경우

고열, 몸살, 혈변 등의 증상이 없다면 약국에

방문해 약만 복용하여도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어요 그러나 지사제마다 각각

작용하는 방식이 다르며 함께 복용할 경우

오히려 효과를 감소시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꼭 약사의 도움을 받은 후에 복용해

약의 최대 효과를 볼 수 있기를 바랄게요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한 번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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