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에 좋은 조아제약의 간장약 '헤파토스(헤포스)앰플', 성분과 효능을 알아보고 가레오와의 조합을 분석해보아요!

간은 해독과정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이고 그렇기 때문에 숙취를 예방하거나 해소할 때 간의 해독 기능을 도울 수 있는 약을 많이들 찾으시는 것 같아요 조아제약의 헤파토스는 그러한 약 중 하나인데요 원래의 이름은 헤포스였으나 리뉴얼을 거치면서 이름을 헤파토스로 바꾸었어요 오늘은 이 약이 어떤 약이며 가레오와의 조합으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지 같이 알아볼게요

 

 숙취의 원인은 무엇이며 간과 숙취가 어떤 관계가 있나요?

 

 

간은 효소의 작용을 통해 독을 중화시킨다!

 

간은 우리 몸의 화학단지로 많은 화학반응이 일어나요

독이란 것은, 잠재적으로 우리 몸에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모든 물질을 말하는데요 알코올 또한 우리 몸에

해로운 물질로 간에 도착하면 여러 과정을 거치며 독성이

감소되어요

 

알코올의 주요 분해과정

 

알코올은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해서 분해가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중요한 효소가 ADH(알코올탈수소효소)와

CYP2E1이에요 여러 연구에 따르면 숙취가 심한 사람의

경우 소변으로 배설되는 에탄올의 양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알코올의 분해속도와 숙취 정도가 크게 관련이

있다고 생각되고 있어요 즉, 간에서 알코올의 분해가 빨리

이루어질수록 숙취의 정도가 덜하다는 것이에요 물론

아세트알데히드도 어느 정도 숙취에 영향을 준다는 증거가

있기 때문에 ALDH가 작용하는 과정도 꽤 중요하고요

이 외에도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생산되는 활성산소가 염증

물질의 수치를 높이는 것도 숙취에 기여해요 그러나

위에서 말한 것처럼 알코올의 빠른 분해가 제일 중요해요

 

 헤파토스는 어떤 약인가요?

 

 

조아제약의 헤파토스 / 출처 : 조아제약 홈페이지

 

헤파토스는 이름에 Hepatic(간과 관련된)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간에 도움을 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기존에 헤포스의 경우 백당이 포함되어 있으나 이를

제거하면서 이름도 헤파토스로 바꾸었어요 조아제약

측에서는 당 섭취를 걱정하는 사람도 복용할 수 있게

리뉴얼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이유 외에도

설탕이 탈수 증상을 알코올과 함께 유발해 각종 숙취

증상을 심화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한 것 같아요

헤파토스 한 앰플 속에는 다음의 성분이 들어있어요

 

 

 

헤파토스 속에 들어있는 베타인은 항산화제로서

알코올 분해 도중 생성되는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적

손상을 막아주며 아르기닌은 ADH, ALDH의 활성을

촉진시켰다고 해요 시트르산의 경우 우리 몸의

에너지 생성 회로인 TCA 회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독소의 대사로 인해 NAD라는 조효소가

고갈되면서 TCA 회로가 억제되어 에너지 생산이

안되면 피로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TCA 회로

활성화를 위해 들어간 것 같아요

 

 

 

 

 헤파토스와 가레오의 조합이 왜 널리 사용되나요?

 

 

두 조합은 유명 유튜버에 의해 널리 알려진 것 같다!

 

이 조합이 어떤 경로로 유명하게 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유명 유튜버가 소개한 것이 큰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아요

가레오의 경우 담즙산의 배출을 도우는 작용이 있어

각종 소화불량 증상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음주 이후에 알코올에 의한 위장관 손상으로 인해 위장

운동에 지장이 생겨 발생하는 메스꺼움, 더부룩함,

답답함 등의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어요 둘의 조합으로

위장 증상을 개선시키면서도 알코올의 대사도 도와서

각종 숙취 증상을 완화하고 피로감도 회복시켜 줄 것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러나 둘의 조합만으로는 숙취에 충분한 도움을 주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요 그 이유로 위에서 말한 내용처럼

숙취는 알코올 대사 속도와 관련이 있는데 알코올의

다른 대사 경로인 CYP2E1 효소에 도움을 주지 못하며

각종 산화적 손상에 의한 숙취 증상에도 도움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그렇기에 RU21을 같이 복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RU21은 좋은 제품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헤파토스와 조합하기 좋은 영양소가 무엇이 있나요?

 

우선, CYP2E1 효소가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 비타민 B군, 글루타치온 등이 있는데요

특히 비타민 B군은 피로의 경감에도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숙취의 해소를 위해서 반드시 복용해야 해요

 

 

 

위는 RU21의 성분 및 함량인데요 RU21은 비타민

B군이 들어가긴 했지만 함량이 매우 적고 알코올

대사 효소인 ADH, ALDH가 작용하면서 소모되는

NAD, NADP의 전구체인 비타민 B3도 안 들어있기

때문에 구성이 매우 별로라고 할 수 있어요 따라서

비타민 B군이 고함량 들어있으면서 비타민 B3도

함께 들어간 고함량 비타민 B군 제품과 함께

가레오, 헤파토스를 복용한다면 숙취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다고 말씀드릴게요 이러한 제품은 대부분

약국에 낱개로 구비하고 있으니 쉽게 구매하실 수

있을거예요

 

마무리

오늘은 헤파토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숙취의

경우 사람마다 크게 불편할 수 있는 증상이 다르고

특별히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그 증상을 약사에게

말해야 빠르게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어요 또,

헤파토스와 가레오 이외에도 숙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은 많기 때문에 이 두 약의 조합을 고집할

필요도 없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비타민 B군과

아르기닌이라고 말할 수 있겠고 이 것은 음주

전에 복용을 하고 음주 후에는 본인이 보통 나타나는

숙취 증상에 맞추어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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