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 성인·아기 상비약, 각 나라 상황에 맞추어 어떤 약이 필요한지 알아보아요!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기타

해외여행 시 성인·아기 상비약, 각 나라 상황에 맞추어 어떤 약이 필요한지 알아보아요!

알약이 2023. 8. 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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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가기 전 다양한 준비물이

필요한데 여행 중 아플 경우 일정을

다 망쳐버리기 때문에 의약품도

거의 필수적으로 챙겨가게 되죠

하지만 의약품도 워낙 많고 나라마다

계절마다 필요한 의약품이 다를 수

있어서 곤란할텐데요 또 약국마다

구비해놓은 의약품이 다르다는 점도

문제일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어느 약국에 가도 약을 구매하기 쉽게

성분명을 언급하면서 이야기해볼게요

 

 여행을 할 때 어떤 상비약을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나요?

 

 

 

우리가 겪을 수 있는 질환들은 많지만 불편해도 참고

넘길 수 있는 것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죠

물론 이는 주관적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여행을 가면서 거의 반드시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는 약이 있어요 바로 진통제예요 그 이유는

다른 증상과 달리 통증은 여행을 즐기지 못할 정도로

컨디션을 망쳐버리기 때문이죠 또, 진통제의 경우

범용성이 뛰어나 다양한 증상에 사용을 할 수 있어요

일부 사람들은 파스를 사서 가져가기도 하지만

파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진통제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파스를 가져갈 필요는 없어요

 

약국에서 진통제를 달라고 하면 다양한 약이 있지만

여행에서 음주가 빠질 수 없기 때문에 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펜)은 피하는 것이 좋죠 따라서

진통제의 경우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약을 달라고

하는 것이 좋으나 약사의 판단에 따라서 다른 성분을

주어도 크게 문제는 없어요 아기의 경우에는 흔히

사용하는 챔프, 콜대원 해열제를 사가면 돼요

 

 진통제 다음으로 중요한 상비약은 무엇이 있나요?

 

 

 

알레르기약지사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지사제의 경우 잘 관리되지 못한 상하수도 시설 및

위생관념을 가진 나라를 방문할 때 필수적인데요

아시아에서는 일본, 싱가포르 등 선진국 이외에는

대부분의 동남아 국가에 방문할 때 지사제가 거의

필수적이에요 웬만하면 선진국 이외의 나라에 여행할

시에는 지사제를 들고 가는 것이 좋아요 지사제로는

다양한 약이 있지만 소화제 겸 지사제 역할을 할 수

있는 트리메부틴 성분의 약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이 약은 위장관 운동을 조절하여 체한

느낌이 들때는 그 증상을 가라앉히면서 설사도 조절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거기에 더해 스멕타이트 성분이

들어간 약도 같이 가져가신다면 심각한 설사를 할 경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매우 어린아이들은

백초시럽을 구매하거나 2세 이상의 아이라면 성인과

약을 공유해도 괜찮아요

 

알레르기약은 각종 두드러기나 콧물, 코막힘 증상이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는데요 특히 해외에 여행을 하면서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물질에 닿이거나 청결하게

관리되지 못한 침구류에 닿아서 피부가 붉게 부풀어

오를 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알레르기약은

약국에서 주는 데로 사용하셔도 크게 상관이 없을 것

같지만 저는 트리프롤리딘과 슈도에페드린이 복합된

약을 사는 것을 추천드려요 아이들은 챔프나 콜대원

코감기약을 구매하시면 돼요

 

 

 

 

 상처가 날 시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출처 : 약학정보원

 

여행 중에는 평소보다 많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상처가

날 가능성도 높죠 상처를 가만히 둬도 크게 문제는

없지만 가벼운 처치를 하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상처를 소독할 수 있는 스프레이식 소독약다양한

사이즈의 밴드가 함께 들어있는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흉이 덜 지게 만들기 위해

습윤밴드를 구매해 볼 수는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여행 중에 그런 것까지 신경써야하나 싶어요 필요한

경우에는 습윤밴드도 구매해 보세요 상처가 난 경우

흐르는 물에 상처를 헹군 뒤 소독약을 뿌리고 약간

말린 후 밴드를 붙여주시면 돼요

 

 이 외에 어떤 상비약이 필요한가요?

 

위에 말한 의약품만 구매하더라도 크게 불편한 것은

없을 거예요 그러나 여름에 벌레가 많은 곳에 여행을

간다면 벌레기피제가 필요할 수 있고 과음을 할 생각이

있다면 숙취해소제를 가져가볼 수 있겠어요 또 평소에

많이 걸은 뒤 근육통을 심하게 앓는 분들은 진통제와

함께 복용할 근육이완제를 구매할 수 있고요 설사가

걱정된다면 약사에게 물어본 뒤 다른 종류의 더 잘 듣는

지사제를 구매해 볼 수 있어요 나머지는 본인이 평소

한국에서도 자주 불편했던 증상이 있다면 약국에서

상담 후 약을 구매하시기를 바랄게요

 

마무리

 

 

 

위에서 말했던 상비약들을 가볍게 정리했어요 이외에

챙겨가야 할 약들도 추가로 있을 수 있지만 본인이

특별히 지병이 있거나 하지 않는 이상 필수적인 약만

챙겨가도 별 무리 없이 여행을 마칠 수 있을 거예요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도 좋지만 부차적인 것들은

크게 신경 쓰지 말고 최소한으로만 준비하여 즐거운

여행을 하시기를 바랄게요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한 번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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