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염포도당은 포도당이 에너지를 공급해준다는 이미지 때문에 에너지 보충의 목적으로 복용을 한다고 생각하실거예요 그러나 식염포도당의 진정한 의미는 자칫 결핍될 수 있는 영양소들을 보충해주는 것인데요 어떤 상황에서 효과를 발휘하는지 한 번 알아볼게요 |
식염포도당은 무엇인가요?
식염이란 식용으로 하는 소금을 뜻하고
포도당은 과학시간에 배웠듯이 탄수화물의
분해 결과로 만들어지는 단당류를 말해요
식염포도당 캔디는 소금과 단당류인
포도당을 들고 다니기 편하게 사탕의
형태로 만든 제품이에요 그러나 실제로
먹어보면 사탕처럼 딱딱하지는 않고
입에서 가루가 부드럽게 녹아 나오는
식감을 가지고 있어요 마치 각설탕을
입에 넣은 뒤의 식감과 유사하죠 이는
식염포도당정이 정식 명칭임에도
캔디라는 수식어가 붙어서 발생한
오해 같아요
식염포도당의 효능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우리가 보통 음식을 통해서 다량
섭취할 수 있는 소금과 포도당으로 구성된
만큼 특별히 어떠한 효능을 띈다고 말하기는
곤란한 것 같아요 흔히 생각하시는 에너지
보충의 목적으로도 물론 복용이 가능하지만
음식이 풍부한 현대 사회에서는 그렇게 의미가
있지는 않아 보여요 하지만 음식은 부피가
있고 보관조건도 까다로울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관점에서는 식염포도당 캔디가
일반적인 음식들과는 차별화가 되어있다고
볼 수 있겠어요
식염포도당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요?
제품마다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많은 제품들이 위의 구성을 따르고 있어요
식염포도당은 일반인의 경우에는 사실
복용할 필요가 거의 없답니다 하지만
여름철에 야외활동을 하면서 땀을 과도하게
흘린 경우, 운동선수처럼 직업 자체가 항상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라면 식염포도당의
복용이 필요해요
우선 성인의 평균적인 땀의 양이 500~800mL
라고 하는데요 이때 손실되는 소금의 양이
0.7g~1.3g 정도예요 하루 나트륨 권장량이
2g인 것을 생각해보면 이 정도 소금의
손실은 전혀 상관이 없죠 그러나 운동선수와
같이 땀을 많이 흘릴 경우는 1시간에 소금을
최대 6g 정도까지도 손실될 수 있어요
이러한 경우에는 흔히 더위 먹었다고 표현하는
일사병 증상이 찾아올 수 있는데요 증상으로
근육경련, 두통, 현기증, 피로 등이 나타나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소금을 섭취하거나
식염포도당을 복용해야 해요 복용은 침으로
녹이는 것보다는 땀으로 수분도 손실이
되었으므로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아요!
식염포도당의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단순히 식품인 만큼 거창하게 부작용이라고
표현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사실 포함된
나트륨의 양도 25알을 먹어야 라면 한봉지를
먹은 것과 동일하고 포도당도 우리가 하루에
먹는 탄수화물의 양을 생각해보면 아주
미미한 수치이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신장에
장애가 있을 경우 전해질 관리가 잘 되지
않으므로 임의로 식염포도당을 섭취하지
마시고 고혈압이 있으신 분도 땀을 많이
흘려 전해질 손실이 큰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식염포도당을 먹을 필요는 없어요
마무리
오늘은 식염포도당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본문에서 이미 느끼셨겠지만 당 떨어진다며
식염포도당을 먹는 것은 비효율적이에요
포도당의 양 자체가 매우 미미하며 굳이
필요 없는 소금까지 섭취하기 때문이에요
그럴 때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딱딱한 사탕을 먹는 것이 훨씬 효과가
좋을 거예요 포도당이라는 말에 현혹되지
말고 정확한 함량을 보고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랄게요!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한 번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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