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멀미 등 멀미가 날 때, 원인과 멀미약의 종류 및 부작용 그리고 멀미 예방법을 알아보아요!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기타

배멀미 등 멀미가 날 때, 원인과 멀미약의 종류 및 부작용 그리고 멀미 예방법을 알아보아요!

알약이 2022. 8. 9. 11:57
반응형
멀미는 여행길에 있어서 정말 불편해요

멀미가 심한 사람은 탈 것에서 내린 이후에도

어지럼증이 지속되어서 여행할 기분을 완전히

망쳐버리는 수가 있죠

그래서 멀미약을 구매하겠지만 멀미약도

여러 종류가 있고 상황에 맞게 선택해야해요

지금부터 멀미약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멀미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멀미는 자동차, 배 등의 탈 것을 타거나 또는

심한 경우에는 컴퓨터 모니터를 볼 때 발생할

수도 있어요 신체는 받아들이는 정보를 종합하여

뇌로 보내게 되는데요 만약 받아들이는 정보

사이에 모순이 생기게 되면 뇌는 혼란을 느껴

그것이 현기증을 유발해요 그리고 유발된

현기증은 메스꺼움, 구토로 이어질 수 있어요

 

멀미는 보통 만 2세부터 초등학교 학생까지

흔하게 나타나요 그 이유는 만 2세 미만일 경우

아직 감각기관이 덜 발달하여 그렇고 나이가

들 경우에는 모순된 정보에 뇌가 적응하기

때문에 멀미를 덜 느껴요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적응하지 못하여 성인이 되어서도 멀미를 느껴요

 

 멀미약은 어떤 종류가 있나요?

 

크게 구분해보자면 멀미 시에 나타날 수 있는

현기증을 예방하는 약이 있고요 현기증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메스꺼운 증상을 줄여주는

약도 있어요

 

 

 

위의 그림처럼 1세대 항히스타민제가 멀미를

예방해주는데요 항히스타민제는 평형감각기관인

전정기관의 신경전달물질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전정기관에 의한 뇌의 자극을 막아주어요

항콜린제인 스코폴라민(Scopolamine)도

항히스타민제와 비슷한 방식으로 작용을 해요

 

그러나 만약 이미 속이 메스껍고 구토를 하기

직전이라면 위의 약들을 먹어도 효과가 없을

수 있어요 그럴 때는 위장관에 구토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들을 차단하는 방법

필요한데요 여기에 사용하는 약이 바로

돔페리돈(Domperidone)이에요!

 

 

 

 

 상황에 맞는 멀미약은 어떻게 선택하나요?

 

멀미를 예방할 목적인지, 현재 나타나는 구역감을

해소할 목적인지에 따라서 약을 구분하는 방법은

위에서 알게 되었어요 그러나 멀미에 어떤 성분이

가장 좋은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보아야

할 것 같아요

 

디멘히드리네이트(Dimenhydrinate) 성분과

메클리진(Meclizine) 성분을 비교해볼 건데요

효능, 지속시간은 메클리진이 더 좋아요

 

 

 

이러한 점 때문에 성인의 경우멀미에 메클리진 성분이

더 우위에 있다고 생각되어요 그러나 메클리진 성분의

경우에는 만 12세 이하의 경우 금기이기 때문에 멀미를

보통 겪게 되는 초등학생은 복용이 불가해요

 

출처 : 삼익제약

 

실제로 삼익제약의 소보민, 노보민 시럽은

어린이용인 소보민은 디멘히드리네이트,

성인용인 노보민은 메클리진 성분이 들어갔어요

그리고 메클리진 성분은 만 13세 이상부터

먹도록 적혀있어요

 

만약 정말 장기간의 승차가 필요하다면

키미테 패취의 사용도 고려해볼 수 있는데요

키미테 패취에 대해서는 아래의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붙이는 멀미약 키미테, 어린이 키미테와의 차이와 사용법 및 부작용을 알아보아요!

어릴 때 어딘가 소풍을 갈 때 귀 뒤에 하얀 키미테 패취를 붙인 친구들을 본 기억이 있을텐데요 요즘 아이들의 경우에는 키미테 패취를 붙이고 있는 경우를 거의 못봤을거에요 대신에 마시거나

alyac2.tistory.com

 

 멀미를 덜 나게 하는 다른 방법은 없나요?

 

 

흔들림이 덜한 곳에 앉아라!

 

멀미는 감각정보가 모순되면 발생하기 때문에

탈 것 안에서는 시선을 실내로 고정시키지 마세요

그리고 흔들림이 적은 장소에 앉는 것도 큰 도움이

되는데요 자동차의 앞 좌석, 배의 중앙이 흔들림이

덜하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예전에 생강에 대해 한 번 다루었는데요 생강은

멀미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메스꺼움, 구토 증상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생강차를

구매하셔서 먹는 것도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마무리

오늘은 멀미약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약효가 발휘되려면 몸에 흡수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승차 30분~1시간 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음을 알아주세요

만약 멀미약에 의해서 너무 졸음이 온다면

카페인이 포함된 멀미약을 복용하거나

또는 커피를 따로 사서 마셔서 졸음 부작용을

완화할 수 있는 것도 기억해주세요!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한 번 부탁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