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먹었을 때', 더위 먹음의 증상과 먹을 수 있는 치료약을 알아보아요!

궁금한 건강 이야기

'더위를 먹었을 때', 더위 먹음의 증상과 먹을 수 있는 치료약을 알아보아요!

알약이 2022. 7. 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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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철에 힘이 없고 두통이 생기며

어지러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우리는 흔히

'더위를 먹었다'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더워서 그렇다라고 이야기 하지만

그것이 왜 저러한 증상으로 이어지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더위 먹음에 대해 한 번 알아볼게요!

 

 더위를 먹었다는 것은 어떤 건가요?

 

 

더위에 의해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더운 여름철에 땀을 흘리고 체온이 올라가면

어지럽거나 속이 메스껍고 심할 경우에는

머리가 아프고 심장 박동이 변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전반적인 증상들을 우리는 더위를

먹었다고 표현하는 것 같아요

그러나 더위를 먹었다는 표현 말고 좀 더

유식해 보이는 표현을 찾아보자면

일사병, 열사병이라는 용어가 있어요!

 

 사병과 열사병은 무엇인가요?

 

 

 

일반적으로 더위를 먹었다고 하는 것은

가벼운 증상을 동반하는 일사병을 의미할

것이에요 더운 날씨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땀으로도 체온 조절이 안될 경우에는 혈관

확장도 과도하게 일어나게 되어요

혈관이 확장되면 혈압이 떨어지고 뇌로

혈액 전달이 잘 안 되어 어지럽거나 실신을

할 수 있어요

 

열사병은 일사병보다 더 심각한 상태를

말하는데요 너무 더운 나머지 인체가

체온을 조절하는 것에 실패하여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올라간 상태를 말해요

이 상태에서는 우리 몸이 자신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고 뇌도 마찬가지로

영향을 받아요 따라서 의식이 흐려지는 등

정신적인 증상도 나타나게 되죠

 

 

 

 

 더위를 먹지 않는 방법이 무엇이 있나요?

 

 

특히 노인은 일사병에 주의해야 한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체온이 올라가는 환경에서

벗어나세요 2021년 육군 일병이 GP 수색 중 순직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더운 여름에 온갖 군장과

방탄조끼, 방탄모 등을 입어 열은 올라가는데 열

발산이 안되어 안타깝게 사망하였어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위와 같은

경우 이외에도 다른 요인들이 일사병 위험을 증가

시킬 수 있어요

바로 체지방이 많은 사람과 노인이에요!

체지방이 많다면 열 발산이 쉽지 않고 노인의

경우에는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실제로 노인의 폭염 사망이 뉴스로 많이 나와요

 

만약 혈압을 떨어뜨리는 혈압약을 먹고 있다면

더위에 의한 혈관 확장과 상승효과로 인해서

혈압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더위 먹음에 사용하는 치료약은 무엇이 있나요?

 

 

체온을 낮추고 식염포도당을 먹어라!

 

열사병 같은 응급상황은 바로 병원으로 가서

체온을 조절하면서 장기 손상은 없는지

확인해봐야 하지만 일사병으로 가벼운 증상만

있는 경우에는 굳이 병원까지 갈 필요는 없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서늘한 장소로 가서 체온을

낮춰주는 것이에요 

 

결국 일사병의 증상들은 땀과 함께

나간 전해질들이 전해질 불균형을 만들어낸

것이 원인이므로 약국에서 식염포도당을

구입하여 복용하시면 몸에서 빠져나간 여러

물질들을 보충할 수 있어요

그 외에도 몸에 원기를 보충해줄 수 있는

쌍화탕, 생맥산 등을 먹는다면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마무리

오늘은 더위 먹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만약 체온이 정상 범위로 돌아왔고 식염포도당을

먹었는데도 해당 증상이 지속된다면 오히려

열을 가라앉히기 위해 에어컨을 너무 쐰 것이

원인이 아닌지 의심해보아야 해요

여름철에는 더운 날씨에 의한 일사병뿐만이

아니라 에어컨에 의한 냉방병도 항상 조심해야

한답니다!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게 항상 주위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세요~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한 번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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