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성 질환 '곤지름'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ꞏ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곤지름은 매독, 임질, 사면발이 처럼 성병의 대표적 질환이라 몇몇 분들은 질환명은 알고 계실거예요 그러나 이름만 알 뿐 어떤 질환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곤지름이란 질환에 대해 간단하게 다루어볼게요!

 

 곤지름은 어떤 질환인가요?

 

 

 

곤지름은 쉽게 설명하자면 생식기에 생기는

사마귀예요 사마귀가 HPV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만큼 곤지름 또한 HPV에 의해

감염되어 발병하는데요 수많은 HPV 중에서

소수의 변종만이 생식기를 감염시켜요

(약 90%가 HPV-6,11과 관련이 있어요)

곤지름의 무서운 점은 단순히 손, 발 사마귀가

일반적으로 불편한 정도에서 그치는 것과 달리

드물게 생식기에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만약 점점 퍼져나가면 항문쪽에도 암을

일으킬 수 있어요

 

 곤지름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손에 난 사마귀의 각질이 몸의 다른 상처

부위에 닿게되면 사마귀가 퍼져나가듯이

곤지름도 마찬가지로 접촉에 의해서 전염이

되어 나타나요

그 중에서 생식기의 집적 접촉이 일어나는

성관계가 곤지름의 대표적인 원인이죠

 

그러나 접촉이 항상 사마귀를 유발하는 것은

아니에요 해당 부위에 상처가 없거나

상처가 있어도 면역력이 높다면 사마귀가

발생하지 않고 바이러스는 소멸된답니다

즉, 개인의 면역력 저하 또한 곤지름의

큰 원인이에요

 

 

 

 

 곤지름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병변이 이 채소와 유사하게 생겼다!

 

일반적으로 사마귀에 대해 떠올리시는 그 피부

증상인 피부가 융기된 모습을 보이고요

그러나 손, 발 사마귀와 다르게 해당 피부가

연약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 만큼 해당 부위가 쉽게 손상되어 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또 주변 피부에 비해 색이 약간 어두울 수 있어요

 

그러나 곤지름 발병이 항상 저런 피부 병변을

동반하는 것은 아니에요 병변이 작아 보이지

않을 수도 있고 음모 쪽에 발병할 경우 가려져

알아채기가 쉽지 않죠 심지어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지 수년이 지난 후에야 피부 병변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

 

곤지름이 퍼지게 되면 심한 경우에는 생식기

대부분을 덮을 수도 있는데요 이는 큰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어요 외형도 혐오스러울 수 있고

가려움, 통증 등을 유발하기 때문이에요

 

 곤지름은 어떻게 치료, 예방하나요?

 

 

가다실 9 접종으로 곤지름 예방도 가능하다!

 

곤지름은 손, 발 사마귀 치료와 다르게 생각해야

하는데요 특히 약국에서 티눈 제거제 등의

약을 구입하여 임의로 치료하는 것은 득보다

실이 클 수 있으니 삼가하시기를 바랄게요

 

레이저 치료, 냉동 치료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물리적으로 제거하거나 또는

포도필록스(Podofilox) 등의 세포 분열 억제제

등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런 부분은 전문의가

판단하여 가장 좋은 방법을 택할거예요

 

예방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은 감염되지 않은

파트너와만 관계를 하는 것인데요

만약 그것이 힘들다면 광고도 나왔던 가다실 9이

매우 효과적으로 곤지름을 예방해주는 백신이니

접종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자궁경부암 예방 목적으로도

접종이 꼭 필요할 것 같아요!

 

마무리

오늘은 곤지름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만약 본인이 성관계를 하지 않았는데도 곤지름에

걸렸다면 그건 대중 이용시설에서 감염자가

떨어뜨린 각질에 의해 감염된 것일 수 있어요

따라서 백신을 맞고 개인의 면역력을 잘 유지하는

것이 곤지름 예방의 최선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전염성 질환이 다 그렇듯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최선이니 만약 병변을 확인하고 곤지름으로

의심이 된다면 즉시 피부과에 가서 진료를

받으시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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