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의 치료에 사용하는 약, 드리클로의 효과와 주의점 대해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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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의 치료에 사용하는 약, 드리클로의 효과와 주의점 대해 알아보아요!

알약이 2022. 5. 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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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시간이 흘러 여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여름에 과도하게 흐르는 땀 때문에 고민인 분들이 많을거예요

특히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날 경우 축축해 불편할 뿐만

아니라 지독한 암내를 유발하기 때문에 곤란하죠

이러한 다한증에 사용하는 대표적인 약이 바로 드리클로인데요

드리클로 이외에도 '노스엣, 데오클렌' 등의 제품이

국내에 출시되어 있어요

이 중에서 오늘은 오리지널 약인 드리클로에 대해 알아볼게요!

 

 드리클로는 어떤 약인가요?

 

 

드리클로와 비슷한  데오클렌 액도 있다!

 

드리클로는 주성분으로 염화알루미늄을 가지고 있는데요

겨드랑이와 손, 발의 다한증에 효과가 있다고 해요

작용하는 원리는 정말 단순한데요

바로 땀구멍을 직접 틀어막는 방식이에요!

그 방식은 두 가지 기전으로 이루어져요

하나는 염화알루미늄이 중화되면서 발생한 물질이 직접

땀구멍을 틀어막는 방식이구요

둘째는 알루미늄 이온은 피부 각질층에서 침전물을 형성하게 되는데요

이것이 땀이 흘러나오는 관을 손상시켜서 땀샘을 막는 방식이에요

따라서 사용을 하다 보면 언젠가는 약을 바르지 않아도

땀이 나오지 않게 되죠

 

 

드리클로를 사용 시 땀이 나오는 관이 손상되어 점점 막힌다!

 

 

 드리클로는 어떻게 사용하나요?

 

물파스처럼 바르는 방식이다!

 

취침 전에 사용하게 되는데요 목욕을 하였다면 최소

한 시간의 간격을 두고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어요

단, 완전히 몸을 건조시켰다면 꼭 한 시간 간격을 둘 필요는 없어요

사용을 하고 그대로 잠이 든 뒤에 아침에 일어나면

약을 물로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그리고 이 루틴을 땀 분비가 현저히 줄어들 때까지 반복하시면 돼요!

이후에는 주 1~2회 정도 위의 루틴을 반복해주시면 되겠어요

 

 

 

 

 드리클로를 사용할 시 무엇을 조심해야 하나요?

 

가장 먼저 바를 때 조심해야 할 부분인데요

반드시 바를 부위를 완전하게 말린 뒤에 사용해주세요!

그 이유는 염화알루미늄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염소가

물과 반응하면 염산이 발생해요!

발생한 염산은 피부를 손상시킬 거예요

위의 이유 때문에 상처가 난 부위, 피부염이 생긴 부위에도

사용하지 마세요

또, 아침에 귀찮다고 약이 묻었던 부위를 대충 씻을 경우에는

활동 중에 나온 땀이 약과 반응해 염산이 발생할 수 있으니 

꼭 아침에 깨끗하게 해당 부위를 씻어주세요

 

그리고 염화알루미늄은 의복을 변색시킬 수 있어요

따라서 약액이 옷에 닿지 않게 조심해주세요 그런 점에서

드리클로를 적용 후 취침 시에는 소중한 옷을 입는 것은

피해 주세요~

 

임신부도 드리클로가 사용하고 싶을 수 있는데요

특별히 흡수되는 약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에 큰 문제는 없을 듯해요

수유부의 경우에는 혹시라도 덜 닦인 약을 아이가

빨아먹을 수도 있으니 그 점을 주의해주세요

 

 드리클로를 얼굴에 바르면 안 되나요?

 

 

얼굴의 땀을 억제하고 싶다면 스웨트롤을 이용하라!

 

물론 얼굴 피부도 다른 피부 부위와 동일한 구조인 만큼 효과는

있어요 다만 여드름의 원인이 모공의 막힘임을 생각해보면

드리클로에 의해 막힌 모공으로 피지 배출이 안되어 여드름이

심하게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얼굴에는 물리적으로 땀을 막는 드리클로가 아니라

스웨트롤이라는 제품을 이용할 수 있어요!

스웨트롤은 신경에 작용하여 땀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드리클로를 얼굴에 발랐을 때의 문제는 나타나지 않는답니다

또한, 드리클로의 경우 보상성으로 다른 부위의 땀 분비가 증가하나

스웨트롤은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이점도 있답니다

 

마무리

오늘은 드리클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완전히 건조시키고 약을 발라도 드리클로에 민감한 사람은

피부 자극감이 온답니다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보습제를 이용하거나 국소 스테로이드를

이용해 피부 증상을 완화시키면서 드리클로가 충분히 땀구멍을

막을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데요

피부 증상이 너무 심할 경우에는 그 불편감이 땀이 나오는 불편감

보다 더 심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을 하지 말기를 권하고 싶어요

오늘의 포스트는 이만 마칠게요!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한 번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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