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피부 간지러울 때 '두드리진, 유시락스시럽', 적정 용량과 효능·효과 및 부작용을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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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피부 간지러울 때 '두드리진, 유시락스시럽', 적정 용량과 효능·효과 및 부작용을 알아보아요!

알약이 2023. 9. 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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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성인과 달리 피부가 연약하고

외부 환경과 많이 접하지 않아 다양한

물질들에 의해 피부가 붓거나 많이

간지러워 할거예요 이때 방치할 경우

이를 참지 못한 아이가 긁어서 피부가

심각한 상태가 될 수 있는데요

이 때문에 약을 통해 증상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어요 이 때 사용을

하는 약 중 하나가 두드리진시럽인데요

유시락스시럽도 맛, 향이 다를 뿐

두드리진시럽과 동일하다고 보면 돼요

그래서 두드리진시럽을 위주로 같이

알아보도록 할게요

 

 피부의 간지러움은 왜 나타나는 건가요?

 

 

가려움을 유발하는 물질에 의해 신경이 뇌로 신호를 보내면 가렵다고 느낀다!

 

간지러움은 다양한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어요 피부를

깃털 등의 물체로 가볍게 자극할 경우 간지럽다고 느낄

수 있는데요 때문에 '약한 통증'을 간지러움으로 느끼는

것이라는 말도 있죠 그리고 통증으로 가려움을 가릴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말이 더 사실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그러나 둘은 동일하지 않으며 통증으로 가려움을 가릴

수 있는 이유는 통증 신호가 전달이 될 때 가려움을

전달하는 신호를 차단해 버리기 때문이에요 이 때문에

간지러울 때 우리는 긁어서 해결을 하려고 하죠 그리고

진통제인 모르핀을 먹을 경우 간지러움이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이유도 이와 관련이 있어 보여요

 

간지러움은 가려움 수용체(Pruriceptor)의 자극과 크게

관련이 있어요 대표적인 예가 모기에 물린 경우인데요

모기가 주입한 물질은 우리의 각질형성세포가 화학 물질을

방출하게 하며 방출된 화학물질이 면역세포를 불러와요

불려온 면역세포는 각각 히스타민, 세로토닌, 인터루킨

등의 물질을 분비해 가려움 수용체를 자극하는데요 이후

자극을 받은 신경은 뇌로 신호를 보내 우리가 가렵다는

느낌이 들도록 만들죠 가려움을 유발하는 환경자극은

모기 외에도 피부에 상주하는 미생물이 방출하는 물질과

개인적으로 민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알레르기원이 있어요

 

 두드리진시럽은 어떤 약인가요?

 

 

삼아제약의 두드리진시럽

 

두드리진 시럽은 1mL에 히드록시진(Hydroxyzine)을

2mg 포함하고 있어요 위에서 면역세포가 각종 물질을

방출하여 이것이 가려움 수용체를 자극해 가려움이라는

감각을 만들어낸다고 했는데요 히드록시진은 그러한

물질 중 하나인 히스타민의 작용을 방해하여 가려움을

완화시키는 항히스타민제예요 그러나 위에서 말했듯이

히스타민 이외에도 수많은 물질이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히드록시진은 1세대 항히스타민제로

뇌에 작용해 뇌를 진정시키는 효과를 보일 수 있어요

이러한 작용도 가려움을 가라앉히는데 함께 도움을 주죠

 

 

두드리진 시럽의 용량 / 출처 : 약학정보원

 

두드리진시럽의 용량을 보면 위와 같이 나와있는데요

이것만 봐서는 아이에게 어느 정도의 용량이 적절한지

알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두드리진의 최대 가능한

복용량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의사의 재량으로

처방을 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아이의 하루 총

복용량이 체중 당 2mg이 넘지 않으면 용량에 이상은

없다고 보시면 돼요 mL로 환산할 경우 하루에 아이

체중 당 1mL를 초과하지 않으면 되는 셈이며 만약

20kg의 아이가 있다면 1일 총복용량이 20mL를

넘지 않으면 문제가 없어요

 

 

 

 

 두드리진시럽의 효능과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두드리진시럽의 효능·효과 / 출처 : 약학정보원

 

두드리진시럽은 진정효과가 있어서 신경이 예민해

나타나는 각종 정신적인 문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위에서 말한 것처럼 가려움증에도 사용을 할 수가

있어요 이를 이용해 불안, 가려움 등으로 인해 불면이

있는 사람의 경우 취침 전에 복용을 하도록 처방이

나오는 경우도 있죠

 

그러나 두드리진시럽은 잘못 복용할 경우 심각하게

문제가 될 수 있어요 한 가지가 QT 간격을 연장시키는

부작용인데요 QT간격이란, 심장 박동 리듬의 간격을

말하며 이것이 연장된다는 것은 곧 심장박동의 이상을

의미해요 이 때문에 QT 간격을 연장시킬 수 있는 다른

약물과의 복용은 피해 주셔야 하며 본인이 복용 중인

약물이 QT 간격을 연장시키는 약물은 아닌지 약사와

상의를 해야 해요 또, 녹내장 환자의 안압을 증가시킬

수 있어 해당 환자는 복용을 피해 주셔야 해요 매우

흔하게 졸음 부작용이 나타나니 운전, 위험한 기계의

조작도 주의하셔야 해요

 

 두드리진시럽을 복용했는데도 왜 아이의 가려움이 멈추지 않나요?

 

 

천식, 알레르기에 사용하는 싱귤레어 세립·츄정의 성분과 효능 및 부작용을 알아보아요!

항히스타민제는 비염을 앓고 계신 분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거나 복용 중이실 거예요 하지만 항류코트리엔제에 대해서는 아마 거의 모르실거예요 오늘 다루어볼 싱귤레어가 바로 위의 분류

alyac2.tistory.com

 

위에서도 말했듯이 히스타민만 가려움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히스타민에 의한 일부 두드러기

이외에는 항히스타민제가 가려움 완화에 크게 도움을 주지

못한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프로스타글란딘, 류코트리엔과

같이 가려움을 증폭시킬 수 있는 물질도 함께 차단을 해야 

가려움을 완화시킬 수 있어요 예전에 살펴본 싱귤레어

세립이 류코트리엔의 작용을 조절하여 효과를 나타내는

약이에요

 

특정 부위가 심각하게 가렵다면 아예 전반적으로 염증

물질의 수치를 줄여줄 수 있는 스테로이드가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리도멕스, 쎄레스톤지 크림이 스테로이드 크림의

대표적인 제품이죠 이들은 좀 더 근본적으로 염증 물질의

생성을 막아 가려움을 매우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장기간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만만치 않아 짧게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러니 이러한 약물

선택은 환자 스스로 하지 말고 의사, 약사 등의 전문가와

상의를 하시는 것이 좋다는 점을 강조할게요

 

마무리

오늘은 두드리진시럽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가려움이란

증상은 아직까지도 쉽게 해결하기 힘든 질환인데요

워낙 다양한 물질이 가려움을 일으키는데 관여를 하기

때문이며 만성적인 가려움을 앓는 아토피 환자 등은

가려움으로 인해 삶의 질이 심각하게 하락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가려움을 일으킬 수 있는 외부

자극원으로부터 피하는 것이 상책이며 그러한 방법

중 하나가 보습제를 꾸준히 바르는 것이에요 이를 통해

피부가 건조한 환경 때문에 손상되는 것을 예방하면서

보습제가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도록

만들어주세요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한 번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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