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뇨증은 야간뇨와 구별되는 증상으로 야간뇨는 소변을 누기 위해서 일어나는 것과 달리 야뇨증 환자는 이불에 오줌을 무의식적으로 싸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많이 곤란한 질환이에요 야뇨증은 시간이 지나며 저절로 치료가 되기도 하지만 아이가 외부에서 잠을 잘 때 실수를 할 경우 자신감을 크게 잃어 사회적으로 지장을 줄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해요 오늘은 이 증상의 원인과 치료약으로 자주 쓰이는 이미프라민정 등에 대해 함께 알아볼게요 |
소아 야뇨증은 무엇인가요?

소아 야뇨증(야간 유뇨증)은 세계적으로 6~7세
어린이의 약 10%가 앓고 있다고 하며 이 수치는
우리나라에서 조사한 결과와 비슷한 수준인데요
그만큼 어린 시절 상당히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질환이죠 그리고 대략적으로 5세의 경우 15%,
10세의 경우 5%, 15세의 경우 2% 정도이며
야뇨증 환자 비율은 나이가 들수록 감소해요
야뇨증은 1차성, 2차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는
증상이 계속 나타나고 있었는지 갑작스럽게
나타났는지에 따라 구분해요 6개월 이상 소변
실수를 하지 않은 아이가 야뇨증을 보일 경우
2차성으로 분류하고 그것이 아니라면 1차성으로
분류하죠 또, 만 5세 이하의 아이의 소변 실수는
정상이라고 보기 때문에 야뇨증을 앓는다고
말하지 않으며 5~6세 아이가 한 달에 2회 이상
실수를 하거나 6세 이상의 아이가 한 달에 1회
이상 실수하면 야뇨증이라고 이야기해요
소아 야뇨증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소아 야뇨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복합적으로
일어나는데요 특히 1차성 야뇨증의 원인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되어 있어요

이러한 원인들 모두 유전자와 크게 관련이 있을
수 있는데요 실제로 아이의 부모 중 한 명이
야뇨증 환자였다면 44%, 둘 다 야뇨증 환자였을
경우 77%가 야뇨증 환자였다고 해요 유전자에
의해 어린 시절 다른 아이에 비해 소변을 가리는
부분에서 성숙이 덜 된 경우 야뇨증 환자가 될 수
있으며 특히 소변의 양을 줄이는 호르몬 분비가
정상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이는
자라면서 점점 괜찮아질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약물을 이용해 증상을 조절할 수 있어요
그러나 2차성 야뇨증은 이야기가 달라요 원래
야뇨증이 없던 아이가 각종 신체적, 정신적인
질환으로 야뇨증이 나타난 것이기 때문인데요
그 원인으로는 요로 감염, 만성 변비 등으로
방광이 자극을 받거나 학교 등 집단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 등 심리적인 부분도 관련이
있어요 그리고 이러한 원인에 의한 야뇨증은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데 초점을 두어야 하며
1차성 야뇨증과 접근 방향 및 복용하는 약물에
큰 차이가 있어요
소아 야뇨증은 어떤 약으로 치료하나요?

1차성 야뇨증의 경우 증상의 빈도를 줄여주는
약물을 사용할 건데요 예를 들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약물인 데스모프레신은 취침 시간에
투여할 경우 70%의 야뇨증 환자에서 유익한
효과를 주었다고 해요 이 약물은 많은 야뇨증
환자에서 잘 분비되지 않는 항이뇨 호르몬을
대신하여 야간에 소변의 양을 줄여주어요 또,
항우울제로 사용되는 아미트립틸린은 야뇨증에
대한 작용 방식이 명확하지 않지만 항콜린성이
작용이 존재하므로 방광 근육을 이완시켜 밤에
갑작스러운 방광 근육의 수축에 의한 야뇨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뇌에도 알려지지 않은 방식으로
작용해 야뇨증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두 가지
약물 외에도 다양한 약물이 야뇨증에 사용될 수
있으나 치료 효과가 명확하지 않거나 부작용의
가능성 때문에 신중히 결정하여 사용해요
두 약물 모두 취침 1~2시간 전에 복용을 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2차성 야뇨증의 경우 해당 원인 질환 치료에 더
집중을 할 텐데요 예를 들어서 요로 감염의 경우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변비가 있다면 변비약을
사용하면서 식이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거예요
또, 1형 당뇨병의 증상으로 야뇨증이 나타났을
수 있는데요 이 때도 야뇨증보다는 당뇨병의
관리에 더 집중을 하게 될 거예요
소아 야뇨증에 도움이 되는 다른 방법은 없나요?

위의 약물을 이용한 치료는 말한 것처럼 약 복용
기간 중에 야뇨증의 빈도를 줄여줄 뿐 복용을
중단한다면 일반적으로 다시 증상이 시작되어요
치료가 되었다고 해도 이것은 행동치료를 병행한
결과이며 행동치료만 한 것과 약물치료를 동시에
한 것에서 재발률의 차이가 없었어요 따라서
약물 복용 중 행동치료를 하는 것이 오히려 약물
복용보다 더 중요할 수 있어요
우선, 잠들기 전 1~2시간 전부터 음료의 섭취를
제한하면서 자기 전 지도하에 소변을 남김없이
배설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밤에 주기적으로 깨워서 소변을 누도록 유도하고
깨우는 주기를 점점 길게 하는 것도 효과적인
행동치료법 중 하나예요 또, 아이가 소변 실수를
하지 않은 경우 칭찬을 해주거나 아이가 뿌듯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각종 보상을 제공해 주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 중 하나예요 이러한 것들은
얼핏 보기에 중요하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약물 중단 후 재발률의 감소에 크게 기여했다고
하니 반드시 관심을 가지고 따르셔야 해요
마무리
오늘은 소아 야뇨증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야뇨증
치료와 관련해 한의원에 가도 되냐고 궁금해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행동치료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결국 행동치료로 완치가 되기 전에는 약물을
이용한 치료가 더 효과적이므로 굳이 한의원에
갈 이유가 있냐는 생각이 들어요 현대 의학에
크게 거부감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야뇨증은
소아과, 비뇨기과 등 전문의에게 맡기는 것이
더 좋을 거예요 그리고 약물이 다 떨어진 이후에
아이가 한동안 야뇨증이 없어서 병원 방문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갑작스러운
약물 중단보다는 의사의 지도하에 약물의 양을
천천히 감량하는 것이 재발을 방지하는데 훨씬
효과적이었다고 하니 병원에서 지시한 내용을
잘 따르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릴게요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한 번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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