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에 소독·마취 효과를 가진 페리톡겔, 효능·효과 및 부작용과 사용 가능한 연령을 알아보아요!

구내염처럼 심각한 질환이 아니지만 삶의 질을 급격히 감소시키는 질환은 잘 없는 것 같아요 그만큼 통증도 심하고 기본적인 식생활을 방해하는 만큼 상당히 골칫거리죠 많은 구내염 치료제가 있지만 대부분의 인기 제품들은 소염진통제(아프니벤큐액), 스테로이드 (오라메디)를 포함하는데요 페리톡겔은 이와는 다르면서 아이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오늘은 이에 대해서 같이 알아볼게요

 

 구내염은 어떤 질환인가요?

 

 

 

구내염은 입 안에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혀에 구내염이

생길 경우를 혓바늘, 설염이라고 따로 표현하기도 하나

구내염이 훨씬 더 폭이 넓은 개념이에요 우리가 상처가

나면 해당 부위에 가벼운 자극이 가도 매우 아픈데요

이는 상처부위에 일어나는 염증 반응으로 인해서 신경이

매우 예민해졌기 때문이에요 신경이 예민해졌기 때문에

가벼운 자극에도 통증을 느끼는 것이고요 구내염이 생긴

경우에 통증이 극심한 이유도 앞의 이유와 같아요

 

구내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생길 수 있는데요 워낙

점막이란 조직이 예민하기 때문에 다양한 건강상태의

이상으로 상처가 생길 수 있어요 바이러스 및 세균의

감염, 면역의 이상, 외상(틀니, 교정기 등에 의한 손상

본인의 치아에 의한 손상 등) 등 다양한 것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그러나 대부분은 가만히 두면 1주~2주

이내에 치유가 되죠

 

 페리톡겔은 어떤 약인가요?

 

 

한미의 페리톡겔 / 출처 : 한미약품

 

구내염이 가만히 두면 낫는 것은 맞지만 워낙 불편한

질환이기 때문에 이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약들이

출시가 되어 있어요 정말 익숙한 이름들로는 알보칠,

오라메디, 아프니벤큐가 있지만 각각 몇 개씩 단점을

가지고 있어요 알보칠의 경우 넓은 부위의 구내염에

사용한 경우 상태가 오히려 심각해진 사례가 있으며

사용 시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죠 오라메디의 경우

스테로이드를 일부 섭취하게 되며 연고의 특성상

끈적거리는 느낌이 입 안에 지속할 수 있고요

아프니벤큐는 다른 약들에 비해서는 효과가 신통치

않을 수도 있어요

 

페리톡겔은 한미약품에서 만든 제품으로 다음과 같은

성분을 가지고 있어요

 

 

 

리도카인이라는 성분은 우리가 치과에서 시술을 하기

전에 주사를 맞는 성분과 동일한데요 이 성분은 우리

신경이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 이용하는 전해질 통로를

차단하여 뇌로 감각 신호가 전달되지 않도록 만들어요

쉽게 말하자면 국소 마취제예요 그리고 세틸피리디늄은

방부제 성분으로 해당 부위의 세균, 진균, 바이러스 등

모든 미생물에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어요 페리톡겔과

비슷한 카미스타드엔겔의 경우 리도카인과 함께 들어간

약이 소염제인 카밀레화틴크인데요 그 때문에 방부제를

넣었다는 점은 다른 구내염약과 비교해 페리톡의

특장점인 것 같아요

 

 

 

 

 페리톡겔의 효능·효과 및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각종 틀니나 교정기에 의해 입안이 자극을 받아 염증이

생겨 아픈 경우, 하얗게 파인 궤양이 생겨 통증이 있는

경우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실수로 밥을

먹다가 입 안을 씹은 경우에 사용할 경우 매우 효과적인

약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이유는 입 안은

기본적으로 미생물들이 매우 많이 존재하고 있어서

작은 상처에도 미생물들이 침입을 시도하여 외상이

궤양으로 진화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때 궤양이

생기기 전 미리 페리톡겔을 이용하여 외상 부위의

미생물을 정리해준다면 매우 효과적으로 궤양 형성을

예방할 수 있어요

 

카미스타드엔겔은 리도카인의 용량이 높아서인지

12세 이상의 청소년부터 사용이 가능하나 페리톡겔은

리도카인의 양이 적어 만 5개월 이상의 나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데요 설명서에는 심장에 이상이 있는

경우 주의를 하라고 하지만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소량 섭취하는 리도카인이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거의 없어요 단, 모든 다른 약과 마찬가지로 과민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니 해당 약물을 사용한 뒤 피부가 붓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해 주세요

 

 페리톡겔을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페리톡겔이 효과적인 경우는 약에 의한 통증, 불편감에 크

게 예민한 아이들의 구내염인 것 같아요 만약 아이들이

밥을 먹다가 입 안을 씹은 경우에는 미리 페리톡겔을

사용하여 궤양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주세요 또,

국소마취제의 특성상 작용이 매우 신속하게 일어나는데

이를 이용하여 식사 10~20분 전에 약을 사용한 뒤

밥을 먹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이는 구내염이

식사를 할 때 특히 불편을 준다는 점을 이용한 것인데요

우선, 해당 부위의 침을 휴지로 닦아준 뒤에 페리톡겔을

소량만 바른 후 잠시 말려주세요 이후에는 식사를 통증

없이 매우 편안하게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만약 통증이

있다면 약을 추가로 바르셔도 문제없으니 발라보고

그래도 효과가 없다면 추가적으로 소염진통제 복용이나

오라메디의 사용을 병행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마무리

오늘은 페리톡겔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아이들은

성인보다 피부조직이 약하기 때문에 구내염이 훨씬

자주 생기기 때문에 페리톡겔을 상비약으로 하나

장만해 둘 경우 아이가 다치면 상처 연고를 바르는

것처럼 구내염에 페리톡겔을 발라 잘 관리할 수 있어요

스테로이드는 아무래도 거부감이 있는 분들이 있어서

오라메디, 페리덱스 등의 스테로이드를 구내염에 바르는

것이 찝찝한 분은 페리톡겔을 강력하게 권해드리고요

또, 스테로이드는 궤양이 생기기 전에 바를 수 없지만

페리톡겔은 궤양의 예방에도 사용해 볼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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