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질환 치주염, 치은염의 원인·증상·치료법을 알아보고 잇몸의 관리법을 알아보아요!

30대 중반만 넘어가더라도 치아 관리에 소홀히 하신 분들은 잇몸이 부어 약을 복용하거나 치과를 방문하게 되죠 약을 복용하여 낫는듯 하더니 또 다시 붓는 잇몸때문에 크게 불편함을 느끼셨을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어려운 말 중 하나인 치주염, 치은염에 대해 알아보고 잇몸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치주염, 치은염이란 무엇인가요?

 

 

치은염은 잇몸 염증과 같은 말이다!

 

용어가 생소해서 어려울 수 있지만 치은이 잇몸을

뜻하기 때문에 치은염은 잇몸염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리고 치주염은 잇몸을 넘어서 잇몸을

지지해 주는 치조골, 치주인대까지 염증이 확산된

상태를 말하죠 즉 치주염은 치은염의 발전된

형태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염증은 잇몸을 붓게 만들고 통증도 유발하는데요

조직이 무너지면서 부패하게 되고 결국에는

입냄새도 나게 되죠 이 외에도 피가 나거나

잇몸이 붉게 될 수 있어요 그러나 정말 심각한

것은 이런 증상들이 아니에요 염증 상태가

지속되면 치아 주변의 구조가 점점 파괴되며

결국은 치아 자체가 고정이 되지를 않아

치아 손실까지 이어질 수 있어요

 

 치주염, 치은염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치아에 붙은 플라크과 원인이다!

 

염증을 일으키는 모든 것이 치주염, 치은염의

원인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흔히 플라크(치태)라고

말하는 치아에 달라붙은 막, 그리고 플라크가

굳어진 치석의 축적은 지속적으로 잇몸을

직접적으로 자극하게 되어 잇몸을 손상시키고

우리 몸은 잇몸의 손상과 플라크 속의 세균에

반응하여 염증 반응을 일으키게 되죠

 

플라크와 치석이 치주염, 치은염을 일으키는

주원인이지만 환자의 기저질환 또한 질병을

일으키는 부가적인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서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나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는 당뇨 환자의 경우에는

잇몸 질환을 앓게 될 가능성이 훨씬 높죠

그 외에 흡연을 할 경우에도 입 안의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 순환을 방해해

잇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요

 

 

 

 

 치주염, 치은염의 치료법은 무엇인가요?

 

 

 

가벼운 치은염은 소염진통제를 복용하여 염증을

조절하면서 양치질과 치실을 사용할 경우

자연스레 가라앉을 수 있어요 그러나 치아 주변

구조까지 파괴된 치주염의 경우에는 치과에

방문하여 수술을 해야할 수 있어요 만약

곪은 부위가 있다면 항생제를 복용해야 할 수도

있고요

 

치은염을 겪는 많은 분들이 인사돌, 이가탄 등

염증을 조절해줄 수 있는 약들을 장기간 복용

하시는데요 물론 염증을 조절하여 치아 구조가

파괴되지 않게 하면서 통증도 가라앉히는 것은

좋은 선택이에요 그러나 원인을 제거하지 않고

염증만 가라앉히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만성적인치은염이

있다면 본인이 치아관리를 잘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해요

 

 잇몸을 관리하여 치주염, 치은염을 예방할 수 없나요?

 

근본적인 예방법은 위에서 말한 치석을

제거하는 것이겠죠 따라서 치과에 방문하여

스케일링을 하여 치석이 쌓이지 않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드릴게요 물론

평소에 양치질과 치실의 사용을 통해 애초에

치석이 쌓이지 못하게 하는 것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잇몸 관리에 '잇치 치약', 성분과 효능ꞏ효과 및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아요!

 

그러나 개인에 따라서 면역이 민감하여

별 것 아닌 자극에도 치은염이 생겨 고생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분들은

잇치, 인사덴트 등 평소 치아 염증을 가라앉힐

수 있는 치약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어요

 

마무리

오늘은 치은염, 치주염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위에서도 언급하였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이 될 수 있는 치석을 제거하는 것이고

거기에 더해 본인의 상황에 맞게 염증을 조절해

주는 소염제를 사용하여 과도한 염증에 의한

치아 구조물의 파괴를 막아주어야 해요

그러나 본문에 나와있듯이 소염제만 믿고

정작 중요한 치석 제거를 소홀히 하지는

않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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