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약 지르텍의 제네릭 의약품 러지텍 리뷰!!

제품 리뷰

비염약 지르텍의 제네릭 의약품 러지텍 리뷰!!

알약이 2022. 3. 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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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이 없는 삶은 얼마나 좋을까요?

 

갑자기 나오는 콧물은 주체가 안되고

 

화장실에 가서 코를 푸는 것도 한계가 있어요..

 

말을 할 때는 코 막힌 소리가 나서 불편하고

 

책상 위에는 콧물에 젖은 휴지가 쌓이게 되어요 ㅜㅜ

 

알약이는 심하지는 않지만 비염 환자이기 때문에

 

그런 고통들을 알고 자라왔어요

 

그래서 지르텍은 어릴 때부터 알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지르텍의 가격은 만만치가 않아요...

 

그래서 지르텍의 제네릭 의약품인 러지텍을 대신 구매해보았어요!

 

제네릭 의약품이 뭔가요?

 

한 회사가 의약품을 발명 후 특허가 끝나면 다른 회사에서도

그 성분을 이용하여 제품을 만들 수가 있어요

이후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거쳐 효능이 동일한 것이 입증되면

판매를 할 수가 있답니다~~

타이레놀이 품절되며 사람들이 많이 구입하게 된 타세놀도

제네릭 의약품이에요!

 

 

 

지르텍에 비해서 곽이 너무 크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뭔가 비율이 ㅎㅎ...

 

약은 포장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투박하면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는 적응증인

 

각종 알러지 질환이 적혀있네요

 

 

 

제네릭 의약품이니 당연히 지르텍처럼

 

세티리진 염산염이 10mg 들어가 있어요!

 

취침 전에 경구투여하라고 하는데

 

보통 밤에 누워있을 때 기침 같은 증상들이 심해지기 때문에

 

적혀있는 것이고

 

24시간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언제 투여하든 큰 상관은 없어요~

 

당장 콧물이 주룩주룩 나와서 불편한데 어떻게 취침 전까지 기다릴까요 ㅎㅎ

 

신장 손상 환자에서 용량 조절이 눈에 띄는데요

 

세티리진은 주로 신장으로 배설되는 약물이기 때문에 저 표를 잘 보고

 

신장에 이상이 있으신 분들은 용량을 조절하셔야 부작용이 덜 해요!

 

1세대 항히스타민제와 달리 세티리진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이기 때문에

 

졸음 부작용이 적다고는 하지만

 

2세대 항히스타민제 중에서는 가장 졸음이 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

 

평소에 지르텍을 먹고 졸렸다면  운전할 때 주의해야 해요~~

 

 

 

 

 

 

 

제품을 꺼낸 사진인데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없었어요

 

그냥 약이 있구나 정도로 생각이 들었어요!

 

 

러지텍

 

 

여기서 정말 아쉬웠던 점이 있는데 바로 할선이 너무 얕다는 점이었어요!

 

지르텍의 경우를 보여드릴게요

 

 

지르텍

 

위에서 말했듯이 신기능에 따라서 용량을 조절할 수도 있고

 

너무 졸릴 경우에도 용량을 줄여서 복용할 수 있는 건데

 

지르텍은 손으로 쪼개기 쉽도록 할선이 깊게 파여있는 반면

 

러지텍은 할선이 너무 얕아서 쪼개기가 어려웠어요

 

배려가 조금 부족한 디자인이 아닌가 싶어요

 

물론 대부분 한 알 통째로 먹을 것이고 큰 단점은 아니긴 해요

 

항히스타민제인 세티리진은 비염, 두드러기뿐 아니라

 

모기에 물렸을 때의 간지러움, 아토피 피부염, 알러지성 천식 등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어서 상비약으로도 제격이랍니다

 

용량은 5~20mg 까지는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증상이 너무 심할 경우 증량할 수도 있고

 

부작용이 심할 경우에는 감량해서 먹을 수도 있다는 것을 참고하세요~

 

2~6세의 유아도 반으로 쪼개서 5mg을 복용하면 되어요~~

 

효과는 복용 후 1시간 이후에 최고점에 도달하고

 

실제로 저도 콧물이 주룩주룩 나올 때 복용한 후 한 시간 뒤쯤부터

 

증상이 많이 가라앉았어요^^

 

이상 러지텍 리뷰였습니다!!

 

(알약이는 돈을 내고 산 제품만 리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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