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무좀 치료약, 라미실 원스의 효과와 사용법 및 라미실 크림과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아요!

발 무좀이 있을 경우 매우 불편한데요 특히 여름철에는 발에 땀도 많이 나서 가렵고 악취도 나게 되죠 그래서 무좀약을 바르게 될텐데요 무좀약을 매일 바르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에요 그래서 무좀약을 매일 바르기 귀찮은 분들을 위한 라미실 원스에 대해 한 번 알아볼게요!

 

 무좀은 어떤 질환인가요?

 

 

 

무좀은 다른 말로는 족부백선이라고도 하는데요

백선균인 Trichophyton에 의해 무좀이 주로 발생해요!

백선균은 각질을 감염시켜 기생하고요

각질을 영양분으로 생활하므로 방치할 경우 점점 더

퍼져나간답니다

일반적으로 무좀은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요 그 외에도 발가락 사이 피부가 벗겨지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는 등의 증상을 동반해요

 

단순히 발이 가렵다고 무좀이라고 속단할 수는

없어요 정확한 진단은 피부과에서 균 검사를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데요 가렵기만 한 증상은

면역 이상반응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라미실 원스는 어떤 성분이 들어있나요?

 

 

테르비나핀은 진균의 보호막을 없앤다!

 

라미실 원스에는 테르비나핀(Terbinafine) 성분이

들어있어요 테르비나핀은 다른 항진균제에 비해서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약인데요

특히 무좀을 일으키는 백선균에 효과적이에요!

테르비나핀은 진균이 자신을 보호하는 벽을 만들지

못하게 하는데요 그러한 원리를 통해서 진균을

죽게 만든답니다

그러나 테르비나핀은 그 이외의 진균에는 잘 듣지

않으므로 임의로 다른 피부 증상에 사용하면

효과가 없으니 주의하세요

 

 

 

 

 라미실 원스는 라미실 크림과 어떤 차이가 있나요?

 

 

라미실 원스는 필름을 형성한다!

 

라미실 크림도 라미실 원스와 동일하게 테르비나핀

성분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러나 라미실 원스는 이름의 원스(once)에서 알 수

있듯이 단 한 번만 발라도 된다는 차이점이 있죠

이는 제형적인 특성에서 기인한 차이인데요

라미실 원스는 제형이 Flim Forming Solution(FFS)에

속해요

기존 크림의 가장 큰 문제점은 양말에 묻게 되거나

발을 씻게 되면 크림이 피부로부터 씻겨져 나간다는

점인데요 라미실 원스는 필름을 형성하여 쉽게

씻겨져 나가지 않는다는 큰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약물을 일정한 농도로 장시간 공급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라미실 원스는 어떻게 사용하나요?

 

 

샤워는 24시간 후에 하라!

 

라미실 원스의 가장 중요한 점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발에도 적용한다는 점과 적용 후 24시간은

발을 씻지 않아야한다는 점이에요

먼저 바를 부위를 깨끗하게 씻어 각질을 어느 정도

제거하세요 그 이후 양쪽 발 전체에 약을 발라주는데

한통을 전부 사용하세요 발가락 사이사이에 잘

발라주셔야 하고 진균이 서식할 수 있는 발의 옆면

까지 다 발라주세요

바르실 때는 마사지하듯이 문지르지 마시고 가볍게

약을 덮는다는 느낌으로 발라주시면 되고요

2분 이내에 매끈한 막이 형성되어 막이 형성된 후에는

걸어 다니거나 하셔도 되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씻는

것은 24시간 이후에 가능하세요

따라서 주말에 약을 사용하시는 게 편할 거예요!

이후 약효는 13일 지속이 되는데 상태에 따라서

라미실 원스를 더 적용해야 할 수도 있으니

발 상태를 본 뒤 판단하세요~

 

마무리

오늘은 라미실 원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라미실 원스는 사용하기에 너무 편리하기 때문에

약을 제때 바르지 않아 무좀 치료가 안되었던 분들에게

정말 권해드리고 싶은 약이에요

그러나 각화형 무좀과 같은 경우에는 각질층이 두꺼워

라미실 원스에 의한 약물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용에 제한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 경우에는 또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할 수 있으므로

구매하기 전 본인의 상태에 대해 약사에게 상세히

말해주세요

오늘의 포스트는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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