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부펜의 효과와 부작용, 다른 해열제 끼리 교차 복용의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아요!

아이들이 코로나에 걸리는 만큼 부모님들이 해열제를 많이 찾으시는 것 같아요 아이 해열제 중에 유명한 제품이 한미약품의 맥시부펜인데요 약국에 가면 약을 받은 뒤에 이것은 교차복용이 되고, 안되고 너무 헷갈릴거에요 그래서 오늘은 맥시부펜의 효과와 부작용 및 어떤 약과 교차복용이 가능한건지에 대해 알아볼게요

 

 맥시부펜은 어떤 약인가요?

 

 

 

맥시부펜은 해열제로 매우 유명한데요

병원에서 처방받으실 경우에는 위의 사진과는

외관이 다를 수 있지만 그것도 같은 약이에요

맥시부펜은 덱시부프로펜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이 이름 어딘가 익숙하지 않나요?

 

 

바로 챔프 이부펜 시럽 속의 이부프로펜과

이름이 유사하죠! 쉽게 설명하자면 이부프로펜

속에는 S-이부프로펜, R-이부프로펜이

있어요 여기서 치료효과를 내면서 부작용은 적은

S-이부프로펜만 추출해낸 것이 덱시부프로펜이예요!

파란색 챔프와 맥시부펜은 사실상 같은 약인 것이고

그래서 같이 먹을 수는 없어요

 

 맥시부펜으로 교차복용 시 몇 시간 간격을 둬야 하나요?

 

 

왜 꼭 두 시간 간격인가요?

 

많은 부모님들이 교차복용에 대해 정확히 이해를

못하고 계신 것 같아요 알고 계신 대로

'다른 해열제끼리는 2시간 간격'만 기억해도

큰 문제는 없지만 개념에 대해 정확히 이해한다면

많은 면에서 활용을 할 수 있죠

사실 교차복용 두 시간은 큰 근거를 두고

하는 말은 아니에요 무슨 뜻이냐면

두 시간보다 일찍 먹였다고 큰일이 나는 것은

아니라는 거예요 아이의 상태가 심각하다면 둘을

거의 동시에 복용할 수도 있겠죠

 

왜 교차 복용 두 시간을 이야기하냐면

약효가 발휘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 때문에

나오는 이야기예요 약은 위장을 통해 충분히

흡수가 되고 난 뒤에 효과가 나온답니다

그런데 약을 먹이고 30분 정도 뒤에 열이 안 떨어진다고

다른 해열제를 먹이면 어떻게 될까요?

해열을 뛰어넘어 저체온증이 올 수 있겠죠

그래서 처음에 복용한 약이 효과가 부족하다고

판단할 만한 시점이 두 시간 정도라는 점에서

두 시간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다만, 전문가의 판단 없이 먹이는 것은 바람직하지는

않으므로 정말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면

두 시간은 꼭 지켜주세요

 

 

 

 

 교차복용은 언제 해야 하는 건가요?

 

 

교차복용은 아이가 힘들 때 하는 것이다!

 

정확한 기준은 없답니다!

부모님들이 쉽게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열이기

때문에 열이 몇 도 이상일 시 먹이라고 보통 말을 하는데

그런 것보다 아이가 약을 먹고 일정 시간이 흘렀는데도

너무 힘들어할 시, 계속 보챌 시에 아이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교차복용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열은 무조건 떨어뜨린다고 좋은 것은 아니랍니다

(발열 관리에 대해서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몸살, 오한이란 정확히 뭔가요? 열을 해열제로 꼭 내려야하나요?

 

 약국에서 받은 약과 맥시부펜이 교차복용이 안된다는데 이유가 뭔가요?

 

 

 

부루펜 계열이라고 말씀들을 하시는데 그것은 사실

정확한 표현이 아니에요 맥시부펜 속의 덱시부프로펜은

NSAIDs 중 프로피온산 계열의 약물이에요

그리고 병원에서 받은 아이 해열제가 타이레놀의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아니라면

아마 NSAIDs일 가능성이 높아요

NSAIDs 끼리는 동시에 복용하는 것이 금기랍니다

따라서 처방받은 약에 타이레놀이 아닌

해열제가 포함되어 있다면 그때는 맥시부펜은

사용할 수 없다고 생각해주세요!

 

마무리

오늘은 맥시부펜과 교차복용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어요 해열제가 아니더라도 아이의 열을

떨어뜨리는 방법은 해열시트를 이용한 방법도

있기 때문에 교차복용 이후에도 열이 감소하지

않는다면 해열시트를 활용해볼 수도 있어요

그러나 열이란 무조건 떨어뜨린다고 좋은 것은

아니므로 이 점을 유의해서 아이의 컨디션을

잘 관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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