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성이 강한 베트남 홍역, 아이·성인 홍역의 증상과 치료법 및 예방접종 시기에 대해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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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성이 강한 베트남 홍역, 아이·성인 홍역의 증상과 치료법 및 예방접종 시기에 대해 알아보아요!

알약이 2025. 6. 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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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국내에 홍역 환자가 급증한

가운데 그 사람들 대부분이 베트남에

다녀온 사람이라는 것이 확인되면서

논란이 되었는데요. 이에 대해서

질병관리청은 홍역 유행국가에

방문하기 전에 반드시 백신 접종력을

확인하라고 당부했어요. 특히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여 코로나의

기초감염 재생산지수(R0)가 1.4~2.4인데

반해 무려 12~18정도죠.

그래서 오늘은 홍역에 대해 알아보고

홍역을 예방하는 MMR 백신에 대해서도

알아볼게요.


 

 홍역은 어떤 질환인가요?

 

 

홍역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매우 높다!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조류독감과 달리 동물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바이러스예요. 주로 침, 콧물 등의 분비물에

실려 전염되는데 최초로 면역세포를 감염시킨 뒤

이것이 림프관을 통해 바이러스를 몸 전체로

퍼뜨리죠. 많은 사람들은 이 질환에 한 번 걸린

이후에는 면역이 생겨 다시는 걸리지 않는데요.

선진국에서는 어릴 때 예방접종을 하기 때문에

한 번도 걸리지 않는 사람도 많으며 아프리카,

동남아시아의 개발도상국에서 많이 걸린다고 해요.

 

홍역으로 사망하기는 쉽지 않으나 워낙 전염력이

높아 많은 사람이 감염이 되며 일부에서는 폐렴,

뇌염으로 이어지며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는 연간 사망자수가 10만 명에

이르는 만큼 절대 가볍게 볼 질환은 아니에요.

또, 백신 접종을 받았더라도 돌파감염이 가능하나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과 비교해 훨씬 증상이

가볍기 때문에 접종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

 

 홍역의 특징적인 증상과 치료법은 무엇인가요?

 

 

구강 내 코플릭 반점이 특징적이다!

 

잠복기는 10~12일로  증상은 보통 일주일 이상

지속돼요.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독감 등과 구분할 수 있는 특징적 증상으로

코플릭 반점이 있어요.  코플릭 반점은 구강 내에

나타나며 중심부가 궤양으로 흰색을 띤 붉은 반점의

형태를 띠는데요. 보통 몸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 후 1~2일 뒤에 나타나며 이 상태에서 즉시

격리조치가 되어야 전염을 최대한 줄일 수 있어요.

그리고 코플릭 반점 이후 1~3일 후 전신에 붉은

피부 융기가 나타나는데요. 보통 발열, 콧물, 기침

증상은 발진이 심해짐에 따라 점점 심해지고

발진이 나타난 후 4~5일이 지나면 증상도 대부분

좋아지며 전염력도 거의 소실되죠.

 

 

홍역의 타임라인

 

홍역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는데요. 증상에

맞추어 해열진통제를 복용하거나 기관지 확장제

등을 활용할 수 있어요. 비타민 A가 홍역에 대한

항체 반응을 올릴 수 있다는 말이 있어 이를 활용할

수 있으나 비타민 A는 과할 경우 독성이 있을 수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으며 약국의 텐텐이 비타민

A가 풍부하기 때문에 꼭 비타민 A를 보충하고

싶은 경우 이를 활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그러나

임신부와 같이 홍역에 의한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면역글로불린 주사 등을 사용하기도 해요.

 

 

 

 

 홍역과 수두, 볼거리, 풍진 같은 질환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각각의 질환은 모두 감염시키는 바이러스의 종류가

다른데요. 수두는 VZV에 의해 나타나며 볼거리는

주로 파라믹소 바이러스에 의해 나타나지만 다른

바이러스 및 세균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어요.

특히 수두의 경우 전염이 잘되며 몸 전체에 발진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매우 비슷해 보이는데요. 그러나

피부 발진이 물집을 거쳐 딱지가 되는 속도가 매우

빨라 피부에 발진, 수포, 딱지가 모두 발견된다는

특징이 있어요. 또, 홍역과 다르게 항바이러스제인

아시클로버로 치료할 수 있다는 특징도 있어요.

 

홍역과 유사한 질환으로는 루벨라 바이러스에 의한

풍진도 있는데요. 홍역과 매우 비슷하게 전구증상

이후 피부 발진이 나타나며 결막염도 생기며 기침

등의 증상도 나타나는데요. 성인 여성은 관절 쪽에도

염증을 일으켜 관절염 등도 동반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소아에게 있어서 풍진은 홍역에 비하여

증상이 훨씬 가볍고 발진도 색깔이 연하고 피부에

색소를 남기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어요.

 

 홍역에 대한 백신은 무엇인가요?

 

 

 

예방접종도우미

국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찾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 HPV 국가예방접종사업 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사업 65세 이상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사업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 시/도 서울특별시

nip.kdca.go.kr

 

보통 MMR 백신이라 불리는 백신을 맞게 되는데요.

홍역, 볼거리, 풍진 모두를 예방하는 혼합백신으로

보통 12~15개월, 만 4~6세에 한 번씩 총 두 번을

접종해요. 백신을 접종한다고 해도 몸에 있는

항체를 초과할 정도로 많은 바이러스가 들어올

경우 돌파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나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증상이 훨씬 경미하니 무조건

접종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번에 베트남에서

홍역에 걸린 사람은 아마 1회 접종만 맞으신

분으로 추측이 돼요. 

 

본인이 무엇을 맞았는지 모를 수 있어요. 그렇다면

2002년 이후 보건소, 예방접종 전산등록 의료기관에서

접종한 기록은 모두 질병관리청에서 운영하는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kdca.go.kr/irhp/index.jsp)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니 해당 사이트에 방문을

하시면 돼요. 만약 본인이 홍역이 유행하는 나라에

방문할 예정인데 과거 홍역에 걸리지 않았거나

홍역 접종을 1회만 받은 경우에는 2회 접종을 한

뒤 최소 2주 뒤에 출국하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마무리

오늘은 홍역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특히 연세가 있는

1970년대 이전의 출생자는 접종을 받지 않고 직접

홍역에 걸린 뒤 크게 앓은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이런 분들은 이미 홍역에 대해 완전한 면역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돼요.

그러나 우리나라는 1997년부터 두 번 접종을

본격화하여 현재 30대는 한 번만 맞거나 한 번도

맞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고 여성의 경우 임신 중

홍역에 감염될 경우 유산, 저체중아 분만 등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꼭 확인 후 접종을 하실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릴게요.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한 번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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