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소변이 자주 마려울 때, 야간 빈뇨·다뇨의 원인 질환 및 치료약을 알아보아요!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비뇨기

밤에 소변이 자주 마려울 때, 야간 빈뇨·다뇨의 원인 질환 및 치료약을 알아보아요!

알약이 2023. 10. 2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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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오줌이 마려워 깰 경우 깊은 잠을

방해하여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주죠

젊었을 때는 괜찮다가 나이가 들며 

점점 심해지는 경우도 꽤 많은데요

이는 아무래도 나이가 들수록 몸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며 그것이 야간뇨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특히 야간뇨는 생활습관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생활 방식에 있어서

함께 개선이 필요한데요 오늘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알아보도록 할게요

 

 야간뇨는 어떤 증상인가요?

 

 

 

밤에 규칙적으로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날 경우

이를 야간뇨가 있다고 말할 수 있는데요 상당히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증상으로 대한비뇨기학회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0세 이상 남성의 65%가

야간뇨를 겪고 있으며 남성 성인을 기준으로

40대 57.3%, 50대 64.5%, 60대 77.8%로 나이가

들수록 점점 유병률이 높아진다고 해요 이는

아무래도 야간뇨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전립선

비대증의 유병률이 남성의 나이에 따라 증가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데요 그러나 여성도 마찬가지로

나이에 따라서 선형적으로 야간뇨 유병률이

높아져요

 

야간뇨로 인한 사회적인 손실을 어머어마한데요

그러나 야간뇨가 나타나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작하기 보다는 본인이 주변에 물어가면서

소극적으로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남성의 경우 전립선 문제를 의심하며

쏘팔메토 등 전립선 비대증에 효과가 있다고

여겨지는 제품을 구입해 복용하죠 물론 효과를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야간뇨는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므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아요

 

 야간뇨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야간뇨는 보통 소변 생산량을 조절하는 호르몬

장애로 인한 소변 생산량의 증가, 방광의 소변

저장 기능 이상, 수면 장애와 관련이 있어요

상당히 많은 경우 이 원인들이 혼합되어 있죠

많은 남성들이 야간뇨의 원인으로 추측하는

전립선 비대증의 경우 소변 저장 기능 이상과

관련이 있고요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에 호르몬

변화가 골반 근육의 양에 변화를 주어 방광이

지지가 되지 않으며 민감해질 수 있어요 이것

또한 방광의 소변 저장 기능 이상과 관련이

있죠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야간에 많이 생산이

되어야 하는 항이뇨 호르몬의 생산이 줄어들어

야간뇨가 호르몬 장애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고요 젊은 사람의 경우 그것 보다는

방광의 소변 저장기능 감소와 관련이 있어요

간과하기 쉽지만 젊은 사람은 카페인, 알코올을

자주 섭취하며 이것이 이뇨를 촉진하거나 또는

단순히 저녁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야간뇨의

원인일 수 있어요

 

수면 장애와 야간 빈뇨도 큰 연관이 있는데요

야간뇨가 수면 장애를 유발한게 아니라 반대로

수면 장애에 부차적으로 야간뇨가 나타났다고

말할 수 있어요 수면 리듬이 비정상적이기에

정말 작은 자극에도 깨어나게 되는 것이죠

이 때문에 수면 장애 환자는 빈뇨를 개선하려는

노력보다는 수면 리듬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야간뇨는 어떤 약을 이용해 치료하나요?

 

 

 

야간뇨는 크게 구분해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약과

방광 용적을 증가시켜주는 약으로 구분할 수가

있을 것 같아요 남성의 경우 원인 질환인 전립선

비대증 치료 및 증상 완화를 위해 알파차단제, 5α

- 환원효소 저해제 등의 약물 복용을 시도해볼 수

있으나 전립선 완전 절제한 후에도 38%의 환자가

야간뇨를 보고했다고 하니 단순히 전립선 비대증

약물만 복용하는 것으로 야간뇨를 확실히 치료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이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야간뇨가 원인이 복합되어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이에요

 

방광 용적을 증가시켜주는 약물로는 방광 근육

이완제로 이용할 수 있는 항콜린제가 있는데요

그러나 나이가 들면 콜린성 신경전달이 떨어지기

때문에 항콜린제는 나이가 든 환자보다는 젊은

환자에서 더 효과가 좋을 수 있어요 대표적인

약으로 비유피정이 있죠 오히려 노인의 경우

효능도 좋고 부작용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β3-아드레날린성 수용체 작용제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매력적이기 때문에 노인의 방광

용적 증가를 위한 약물로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대표적인 제품으로 베타미가(미라베그론)가

있어요

 

위에서 나이가 들수록 호르몬의 생산과 관련해

문제가 생겨 야간에 소변 생산량이 많아져서

야간뇨가 생길 수 있다고 했는데요 이 때문에

데스모프레신과 같은 호르몬제가 존재하죠

그러나 이 약이 필요할 수 있는 고령의 환자는

저나트륨혈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사용에

크게 주의를 해야하죠 수면 장애와 관련해서는

깊은 수면을 도와줄 수 있는 멜라토닌이 꽤

유의미하게 야간뇨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야간뇨를 줄이기 위해 어떤 습관을 고쳐야 하나요?

 

 

 

가장 중요한 것은 저녁 이후에 수분 섭취를 제한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특히 알코올의 경우

항이뇨 호르몬의 방출을 억제하여 야간뇨와 큰

관련이 있어요 또, 오래 서있는 직업을 가진 분은

주간에 다리로 몰려있던 혈액이 야간에 누워있을

때 되돌아가며 갑작스런 체액량 증가로 소변의

생산량이 급증할 수 있는데요 주간에 혈액이

몰리지 않도록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등의

시도를 해보시는 것이 좋아요 여성의 경우 방광

지지에 필요한 골반기저근을 강화하기 위해서

케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도 많은

도옴을 줄 수 있어요

 

마무리

오늘은 야간뇨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의사는

소변량 기록이나 다양한 검사를 통해서 어떠한

것이 야간뇨의 원인인지에 대해 파악한 후에

여러 약물 및 행동 치료를 통해 야간뇨 치료를

시도할텐데요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서 들었던

정보 하나만 가지고 스스로 치료하는 것보다

치료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훨씬 높아요 만약

병원 방문이 어렵거나 꺼림칙하다면 야간뇨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습관들을 먼저 고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씀드릴게요 또,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수면보조제들의 복용을 시도해보는

것도 야간뇨를 위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한 번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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