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방광염의 원인·증상, 약국 약으로 방광염 치료가 가능할까요? 항생제가 필요한 상황을 알아보아요!

방광염은 여성분들에게 흔히 생기는 질환으로 통증과 더불어 심하신 분은 화장실을 수십 회를 가게 되어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게되죠 갑작스레 방광염이 찾아온 환자분은 빠르게 증상을 가라앉히고 싶어서 약국에 오는 경우도 많고 실제로 약국 약이 잘 듣기는 하지만 꼭 병원에 방문해야 하는 상황도 있어요 오늘은 그에 관해서 한 번 알아볼게요

 

 급성 방광염은 어떤 질병인가요?

 

 

방광염은 요도로 세균이 침입하여 발생한다!

 

방광염은 요로 감염에 포함되는 질병으로 소변이

나가는 통로 중에서 방광에 세균이 침입하여 염증

상태에 빠지게 된 질환이에요 그리고 세균이 침입을

하는 통로가 소변이 나가는 최종 통로인 요도예요

요도는 세균이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며 소변이 나올

때 세균을 살균 및 세척하여 방광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는데요 때로는 이 과정이 충분치 못하여

세균이 방광으로 침투하죠 그리고 여성이 남성보다

요도가 짧은 만큼 세균의 침입을 방지할 기회가 적어

급성 방광염은 대부분 여성에게 나타나요

 

방광이 염증 상태에 빠진다는 것은 방광 주변 조직에

염증 물질이 가득하게 된다는 뜻과 같은데요 염증

물질은 신경을 자극하고 염증의 4대 증상인 발열,

발적, 부종, 통증 증상을 일으키죠 그리고 이에 따라

흔히 방광염에서 보이는 증상들이 나타나요 그러나

이는 방광을 세균감염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것이니

쓸모없는 것은 아니에요

 

 급성 방광염의 원인과 증상은 무엇인가요?

 

 

 

급성 방광염의 원인이 세균이라고 위에서 말했는데요

약 90%가 대장균(E. coli)이 원인이에요 대장균은 우리

장에서 서식 중인 세균이지만 배변 과정 등으로 우리의

생식기와 항문 사이인 회음부에 도달하면 거기서부터

증식하면서 요도까지 이동할 수 있죠 건조한 피부의

위를 대장균이 직접 이동하는 것은 아니고 성관계 등의

몇몇 행위에 의해서 이동을 하게 돼요 나머지 10%로는

다른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방광을 자극할 수

있는 물질이 오줌에 섞여있어 과민반응을 하는 등 다른

것이 원인일 수는 있어요

 

방광이 염증 상태에 있을 때 염증 물질에 의해 신경이

자극을 받는다고 말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통증이

생기며 지속된 염증은 조직을 손상시켜 혈뇨가 나올

수 있어요 방광염으로 피까지 볼 수 있는 것이죠 또,

염증물질에 의해 방광 신경이 예민해져 소변이 조금만

차올라도 배뇨를 하고 싶은 빈뇨도 생겨요 이 외에

잔뇨감 등의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어요

 

 

 

 

 급성 방광염에 어떤 약을 사용하나요?

 

 

용담사간탕을 베이스로 한 약을 사용할 수 있다!

 

먹는 항생제는 처방전이 없으면 구매가 불가능해요

그래서 약국에 방문한다면 보통 염증 증상을 조절하며

항균 작용이 있는 한약재를 같이 사용하는데요 많은

경우 용담사간탕을 베이스로 한 약을 사용해요 그 이유는

이 한약은 항균, 소염 효과가 있는 한약재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거기에 더해서 통증이 많이 심할 경우

소염진통제, 빈뇨가 많이 심하다면 특정 항히스타민제를

같이 사용할 수 있죠 또, 감초와 길경 및 프로폴리스를

포함한 다른 약들이 항균, 소염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같이 사용을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약국에서 복용하는 약은 항균작용이 강하지는

않아 필요할 경우 항생제를 복용해야 하는데요 대부분의

경미한 방광염은 자기 제한적이며 이 뜻은 적당히 증상만

조절해도 약 1주일 이내에 자연치료된다는 말이에요

방광염 증상이 매우 심하여 활동이 제한되었던 기간도

평균 2-3일에 불과했다고 해요 그래서 약국에 가서 약만

구매해 복용하는 것으로 대부분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예요 항생제가 필요한 경우는 많지 않아요

 

 그렇다면 언제 병원에 방문하여 항생제를 복용해야 하나요?

 

 

 

방광염은 자연치료되지만 꼭 병원에 방문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우선 임신부의 경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조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임신부에게 안전한 오구멘틴 등의 항생제를 이용해 꼭

치료를 해야 해요 그리고 방광염은 보통은 전신 증상인

발열, 오한을 동반하지 않지만 때로 감염이 신장으로 퍼져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따라서 갑작스레 허리나

옆구리 통증,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면 이는

방광으로부터 다른 부위로 감염이 퍼졌다는 신호이므로

즉각 병원에 방문해야 해요

 

감염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에도 병원에 방문해 단기간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감염이 자주 생긴다는

뜻은 방광 조직이 비정상적이라는 뜻으로 쉽게 말해서

잦은 감염으로 방광이 약해졌다는 말이에요 이 경우에는

정상인에 비해 치유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방치하면

방광이 더욱 약해질 수 있어요 남성 감염자는 여성과 달리

우연히 감염되기보다는 다른 내재된 원인에 의해서

감염이 일어난 것일 수 있어서 혼자 해결하기보다는

바로바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마무리

오늘은 급성 방광염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위에서

원인을 보았듯이 대장균이 요도 근처에 도달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최선인데요 변을 보고 항문을

닦을 때는 항문에서 요도 방향으로 닦는 게 아니라

반대 방향으로 닦고, 성관계 등의 행위를 할 때도

회음부에 위치한 대장균이 요도에 갈 수 있다는

점을 의식해야 해요 최선은 소독을 한 후 성관계를

하는 것이겠지만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관계

후 소변을 본다면 세균의 침입을 방해할 수 있어요

크랜베리 주스는 전통적으로 방광염 환자에게 많이

추천되었는데요 특히 방광염이 재발하는 분들은

확실히 효과를 볼 수 있으니 꾸준히 마셔주는 것도

좋아요 이는 크랜베리 주스의 성분이 대장균이

달라붙어 침투하는 과정을 막아주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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