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 수면제 스틸녹스(졸피뎀)의 원리와 부작용 및 과다복용의 위험성을 알아보아요!

졸피뎀은 수면제로 매우 유명하며 과다복용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면서 각종 사건·사고에서도 등장을 하는 성분이에요 많은 분들이 병원에 방문하여 수면장애를 호소할 경우에 벤조디아제핀(BDZ)계 약물을 받거나 또는 졸피뎀을 받을건데요 오늘은 졸피뎀이 어떻게 수면제로 사용이 되며 어떤 위험성을 가진 약물인지에 대해 주로 알아볼게요

 

 졸피뎀은 어떤 약인가요?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에서 출시한 스틸녹스

 

외국에서는 앰비엔(Ambien)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스틸녹스라는 상품명으로 유명한 졸피뎀은 단기간

수면장애에 사용하여 삶의 질을 개선시켜 줘요 흔히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시는게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도 수면제라고 생각하신다는 점인데요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은 말그대로 마취제이기

때문에 사용 이후 외부 자극에 의해서 각성 상태가

되지 않아요 이 때문에 내시경 시술도 가능하게 되죠

반면, 수면제를 복용 후 내시경을 한다면 내시경

자극에 의해 깨어나게 되므로 목적을 달성할 수가

없겠죠 따라서 수면제와 마취제는 구분을 해서

생각을 해야 하며 뇌 기능을 저하시키는 정도에

차이가 있다고 이해를 하시면 될 거예요

 

마취제의 경우 용량이 많아질수록 뇌의 기능이

점차 떨어지게 되는데요 뇌 기능의 저하는 곧

호흡을 조절하는 뇌의 부분인 연수의 기능도

저하될 수 있음을 의미해요 그렇게 될 경우 결국

호흡이 되지 않아 사망에 이를 수 있어요 그리고

이는 수면제인 졸피뎀에도 해당하는 말이기 때문에

졸피뎀 과다복용으로 자살을 시도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졸피뎀의 원리는 무엇인가요?

 

 

 

뇌에는 여러 신경전달물질이 있는데 그중에서

다른 신경의 활동을 억제하는 신경전달물질이

있어요 그중 하나가 바로 GABA인데요 GABA는

GABA 수용체에 작용하여 효과를 나타내요 굳이

이런 부분을 설명한 이유는 졸피뎀이 이러한

우리 몸의 현상 이용했기 때문이에요 졸피뎀은

GABA 수용체에 직접 달라붙어 작용하는데요

이로 인해 뇌의 기능이 떨어지면 조금 더 입면에

유리한 조건이 갖춰지게 되고 잠이 오게 되는 거죠

 

이는 술을 먹었을 때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알코올도 졸피뎀과 마찬가지로 GABA 수용체를

자극하게 되며 따라서 마찬가지로 잠이 올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갖추게 되죠 그러나 이러한 작용은

점차 내성이 생기게 되며 수면과 관련한 물질에

불균형을 일으켜 정작 깊게 잠드는 것은 방해를

할 수가 있다고 해요

 

 

 

 

 졸피뎀의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복합수면행동이 나타날 수 있다!

 

사람에 따라 약이 몸에 남아있는 시간이 다른데

졸피뎀을 몸에서 잘 분해하지 못하는 사람의 경우

다음날까지 졸피뎀에 의한 중추신경억제 효과가

지속이 될 수 있어요 이 때문에 운전을 할 때

졸음이 오면서 사고가 날 수 있어요 최근에

있었던 일로 30대 간호사가 졸피뎀을 복용한 뒤에

교통사고를 낸 사례가 있었는데요 이는 졸피뎀의

부작용 중 하나인 복합수면행동으로 보여요 흔히

들어본 병인 몽유병이 복합수면행동에 포함이

되는데요 이 상태에서는 깨어난 사람처럼 움직이긴

하지만 당사자는 많은 부분에서 깨어있는 상태라고

말하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평상시와는 다르게

행동하며 본인이 했던 행동을 기억조차 못하죠

 

이 외에도 반대로 불면증이 악화되거나 우울감,

피로 등의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어요 그리고

고령자의 경우 졸피뎀의 작용에 의해서 의식이

저하되어 나타날 수 있는 위험이 더 크게 다가올

수 있기 때문에 용량을 조절해서 복용해야 할 수가

있어요 고령자가 넘어져서 고관절 골절이라도 생길

경우 사망할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점을 생각할

경우 기우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졸피뎀을 얼마나 복용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나요?

 

 

 

예전에 네이버에서 지식인 답변을 달아주던 시절에

이것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꽤 많았던 것 같아요

단순히 궁금증인지 아니면 실제로 자살을 시도하려고

하신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는 혹시라도 시도를

할까 봐 굳이 용량을 적지는 않았어요 그러나 졸피뎀을

이용한 자살시도는 실패로 끝날 것이란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그 이유는 600mg(60알)의 졸피뎀을

복용하여 자살시도를 한 경우에도 매우 가벼운 증상만

관찰이 되었다고 하기 때문이에요 정신적으로 심한

졸음, 환각 등이 나타나고 신체적으로 불규칙한 호흡,

비정상적인 심장박동 등이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물론 그 이상 복용을 할 경우나 다른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약과 함께 복용한다면 사망에 이를 수 있겠지만

그것은 어느 물질을 복용해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예를 들어서, 술만 계속 들이켜마셔도 졸피뎀과

마찬가지로 사망에 이를 수 있을 거예요 따라서

졸피뎀을 통한 편안한 자살을 계획하고 있었다면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고 자살은 쉽게 할 수

있는 선택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마무리

오늘은 졸피뎀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약국에서도

각성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면유도제를 판매

하고 있지만 그것도 졸피뎀과 마찬가지로 내성이

수 일 내에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 수면에

도움을 받고 싶다면 수면영양제 위주로 찾아서

복용을 하시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릴게요 예를

들어 우유 속에 포함된 수면보조성분을 추출해

만든 제품들이 있죠 이 외에도 우리 몸을 흥분한

상태에서 가라앉힐 수 있는 각종 행위와 수면을

취하기에 가장 편안한 자세들을 찾아서 수면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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