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에 물이 찼을 때, 그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을 알아보고 관절염과의 연관성도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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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에 물이 찼을 때, 그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을 알아보고 관절염과의 연관성도 알아보아요!

알약이 2023. 1. 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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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무릎이 아프고 부어서

병원에 가보면 무릎에 물이 찼다는 말을

들을 수도 있어요 물이 찼다는 말에

크게 당황하고 몸에 큰 문제가 생긴 것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요 질환이 생겼을

때는 당황하는 것보다 질병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대응책을 세우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에요 지금부터

무릎에 물이 찬 증상을 알아볼게요

 

 무릎에 물이 찼다는 것은 어떤 증상인가요?

 

 

무릎은 관절 부위다!

 

무릎은 굽혔다 폈다 할 수 있는 관절 부위로

관절부위는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인 만큼

다른 신체 부위와는 구별된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뼈가 부딪혀 문제가 생기지 않게

뼈 사이에 연골이 존재하고 관절이 더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하기 위해서 관절

사이에는 활액이라고 하는 윤활액이 함께

존재하는데요 이 활액이 지나치게 많아진

상태를 관절에 물이 찼다고 표현해요

 

 무릎에 물이 차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출처 : 서울아산병원 지식백과

 

위에서 물이 찬 것은 활액이 과다해진 것이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활액이 과다해지는 이유는

바로 관절 조직에 염증이 생겼기 때문이에요

염증이라는 현상은 몸의 정상적인 방어 반응으로

주로 조직 손상, 미생물에 의한 감염 시에 발생해요

 

조직 손상은 흔히 말하는 관절염, 십자인대 파열

골절, 류머티스 관절염 등에 의해 발생하고요

그 외에도 물리적인 충격으로 관절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긴다면 그때도 물이 차게 될 수 있어요

감염은 다른 조직의 감염이 혈액을 타고 관절에

도착하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특정

세균에 의한 식중독이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무릎에 물이 찰 경우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병원에 방문해 원인을 찾자!

 

치료는 직접적으로 차오른 물을 빼내는 것과

더 이상 물이 차지 않게 하는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물이 차오른 것

자체가 환자의 거동에 큰 제한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사기를 이용해서 물을 빼내고 이후

물이 더 이상 고이지 않도록 염증을 제어하게

되죠 이 때 쓰이는 약물이 소염제들이에요

 

그러나 위에서 말한 것처럼 염증의 원인이

감염이거나 자가면역질환인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어요 감염이라면

항생제를 이용해야할 것이고 자가면역질환일

경우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할 수 있죠

또, 통풍에 의한 것이라면 통풍과 관련된

약을 먹어야 될 수 있겠고요 따라서 우선

정형외과에 방문을 해보고 몇몇 원인을

배제하는 것이 최우선이에요

 

 무릎에 물이 찰 경우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자전거 타기 등 무릎에 무리가 안가는 운동을 하자!

 

당연하지만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는 무리한

운동들은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특히 축구,

마라톤 등의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이상 무릎에 부담을 주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필요해요 그리고 운동을 하더라도

무릎에 무리가 덜 가게끔 체중을 줄여주시는

이 좋아요

 

그렇다고 운동을 아예 하지 않는다면 무릎

주변의 근육이 약해져 무릎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으니 자전거처럼 체중이

무릎에 실리지 않으면서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아요

그 외에도 무릎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자세들

예를 들어 맨 땅에 가부좌 자세를 한 상태에서

일어나거나 무릎을 꿇는 등은 피하셔야

재발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을 거예요

 

마무리

오늘은 무릎에 물이 찬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증상은 기본적으로 다양한 질병의 결과로써 나타난

것이고 따라서 원인을 알기 전에는 섣불리 판단해

치료해서는 안 돼요 예를 들어 감염에 의해 물이

찬 경우에 스테로이드를 사용한다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겠죠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기를 바랄게요 약국에

방문할 때도 단순히 소염제를 달라고 하기보다는

해당 증상에 대해 한 번이라도 문의를 해보시면

혼자서 해결책을 찾는 것보다는 더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한 번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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