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약(콜레스테롤약)으로 쓰는 스타틴의 종류 및 원리·효과·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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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약(콜레스테롤약)으로 쓰는 스타틴의 종류 및 원리·효과·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아요!

알약이 2022. 9. 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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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만성질환 중 하나인 고지혈증은

전체 성인의 20% 가량이 가지고 있을만큼

흔한 질환인데요 사실 나이가 있으신 분들에

한정해 보자면 60세 이상의 여성은 52.5%가

고지혈증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그런만큼 고지혈증약인 스타틴이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오늘은 고지혈증 약인

스타틴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볼게요!

 

 고지혈증은 어떤 질환인가요?

 

 

고지혈증 유병률 / 출처 : 질병관리청

 

고지혈증은 단어에서 질병의 뜻을 유추할 수

있듯이 혈액에 지방의 양이 높은 상태를 말해요

그 지방은 중성지방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고

콜레스테롤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요

일반적으로는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은

경우가 많아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관리가

되지 않으면 혈관 건강에 큰 악영향을 주게

되어 나중에는 죽상경화증, 뇌졸중 등의

발생 확률을 증가시키므로 주의해야 해요

 

질병관리청 통계를 보면 70세부터는

유병률이 감소하는데요 아마 그 이상의

나이에서는 관리가 안된 분들이 심혈관질환

합병증으로 사망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특이한 점은 여성의 경우 젊은 나이에는

유병률이 남성보다 적지만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남성보다 더 높은데요 이는 폐경기

이후 여성호르몬의 감소와 관련이 있어요

따라서 나이 든 여성의 경우 특히 고지혈증에

신경을 써야 해요

 

 스타틴의 원리와 종류는 무엇이 있나요?

 

고지혈증이라 진단을 받으면 많은 경우

스타틴 계열의 약물을 받아서 복용하실 거예요

유명한 약으로 리피토(Atorvastatin)가 있어요

스타틴의 종류는 다양한데요 약 끝에 -statin이

붙었다면 모두 스타틴 계열의 약물이라고

보시면 돼요

 

 

스타틴은 HMG-CoA 환원효소 억제제로 작용

하는데요 HMG-CoA 환원효소는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에 관여하므로 이를 억제하면

콜레스테롤의 합성이 줄어들어요 결국

스타틴이 콜레스테롤 합성을 막아주는 것이죠

 

 

 

 

 스타틴의 효과는 얼마나 되나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스타틴은 체내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주는 효과를 내는데요

목표하는 콜레스테롤의 수치스타틴의

콜레스테롤 감소 능력을 고려하여서 선택해요

예를 들어서 리피토 10mg을 말해보자면

LDL 콜레스테롤을 35~39% 정도 감소시켜요

그러나 환자의 흡연 여부, 다른 질환의 보유

여부 등을 따져서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가

달라지게 되고 그에 맞춰서 더 강력한 스타틴을

사용하게 될 수도 있어요 만약 본인이

아토르바스타틴을 40, 80mg을 복용 중이거나

로수바스타틴을 20, 40mg을 복용 중이라면

매우 강력한 고지혈증 약을 복용 중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스타틴의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스타틴의 부작용은 대표적인 것이 간 수치 상승

및 근육통인데요 당연하지만 스타틴의 용량이

올라갈수록 부작용 발생 위험은 증가한답니다

리피토를 예로 들면 간 기능 이상은 다음과 같이

발생했다고 해요

 

스타틴 복용에 의한 간 수치 상승 부작용 빈도

 

그렇기 때문에 스타틴을 복용 중인 경우에는

반드시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서

간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지는 않았는지

확인하셔야 해요

 

그리고 근육통 부작용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근육통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병원에 방문할

필요가 있는데요 특히 몸의 무기력함, 발열을

동반한 근육통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셔야 해요 이는 심각한 급성질환

횡문근융해증의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마무리

오늘은 스타틴 계열 약물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스타틴을 복용 중에는 약 복용 사실에 대해

병원과 약국에 반드시 전달해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스타틴은 간에서 대사 되는 약물이며

이에 영향을 끼치는 몇몇 약물들이 존재하기

때문이에요 단기간의 복용은 큰 문제가 없을

수는 있지만 다른 대체할 수 있는 의약품이

있는 상황에서 굳이 부작용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면서 해당 약물을 복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약물 상호작용 관리는

환자 본인의 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한 번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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