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정 음식을 먹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이후 배가 아픈 경험을 하신 분들이 꽤 있을거예요 저도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난 뒤에는 다음날에 배가 아팠던 경험이 많은데요 이는 남들보다 예민한 장을 가졌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질환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해 알아볼게요 |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어떤 질환인가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질환의 분류상으로
기능성 장질환에 해당되어요 기능성 질환과
대비되는 용어로 기질적 질환이 있는데요
기질적 질환이 특정할 수 있는 원인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는 것에 반해서 기능적 질환은
특정할 수 없는 원인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치료가 상당히 난감해요
대한내과학회에 의하면 국내에서 최대 9.6%의
사람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핵심은
반복적인 상복부의 통증과 불편감이에요
그리고 이러한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과거 특정 음식에
의한 트라우마 등의 정신적인 원인이 크게
연관되어 있다는 말이 있어요 또, 이들은 타인에
비해서 장과 뇌의 상호작용에 문제가 있는데요
이로 인해서 위장의 운동성에 갑작스럽게 변화가
생기거나 가벼운 자극에 의해서도 통증을 느낄
수 있어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어떤 증상이 있나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진단에는 로마 기준이
이용되고 있어요 그리고 다음과 같은 기준에
해당되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진단될
수 있어요
결국 위에서 말한 것처럼 복통이 핵심적인데요
배변의 형태 변화란 변비, 설사 등의 비정상적
배변 활동을 말하는 거예요
위의 증상 외에도 복부 가스, 팽만감 등이
동반될 수도 있어요 또 중요한 것은 상복부
복통이 배변 후에는 감쪽같이 사라진다는
점이에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복통이 동반되기
때문에 복통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장의 과한 운동을 줄여주는 진경제를
사용해볼 수 있어요 여기에는 Dicyclomine과
같은 약이 포함되는데요 이 외에도 설사가
동반되느냐 변비가 동반되느냐에 따라서
각각에 맞는 약을 사용할 수 있어요
그러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정신적인
부분과 크게 연관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항우울제를 사용하여 치료할 수도 있는데요
효과도 제한적이고 근거도 부족하여 많이
쓰이지는 않아요
여러분이 만약 약국에서 약을 구매한다면
가장 무난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성분은 Trimebutine일거예요 다른 약의
경우에는 부작용 위험도 높고 잘못 사용할
가능성이 높지만 Trimebutine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약이기 때문이에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도움이 되는 음식, 영양제가 있나요?
가장 좋은 것은 원인이 되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에요 저 같은 경우에는 치킨을 먹고
나면 항상 설사형 IBS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그래서 중요한 일이 있기 전날에는 되도록
해당 음식을 피하는 편이에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비록 정신과 연관이
크지만 그 외에도 소화관의 세균 불균형이
원인일 수도 있어요 따라서 영양제를 복용
한다면 유산균을 복용해보는 것을 추천해요
만약 스트레스로 인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찾아오시는 분들이 있다면 홉과 길초근으로
구성된 레돌민 정을 복용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원래는 정서적으로 안정시켜 수면
개선에 도움을 주지만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마무리
오늘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중요한 상황에서 배가 아프다면 그것만큼
스트레스인 것은 없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 증상이 찾아오는지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해요 본문에 나온 것처럼
중요한 날이 있다면 음식을 가려서 먹고
필요하다면 약까지 복용하여서 삶의 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만들어주세요!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한 번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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