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띠, 두드러기에 '리도맥스 연고', 성분·효과·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아요!(스테로이드 등급)

리도멕스는 정말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피부 외용제예요 각종 피부 염증에 바르게 되면 감쪽같이 사라지는 피부 트러블에 피부약이라고 하면 리도멕스를 떠올리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러한 인식때문에 오남용이 심각하답니다! 지금부터 리도멕스에 대해 알아볼게요

 

 리도맥스 연고는 어떤 약인가요?

 

 

정확한 명칭은 리도멕스 크림이다!

 

리도맥스 연고로 아시는 분들이 많지만

정확한 상품 명칭은 리도멕스 크림이에요

아직 많은 분들이 외용제 자체를 연고라고

부름으로써 오해를 부르는데요 연고는

외용제의 범주에 속해있답니다 크림과 연고는

정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확히 구별해서

부르시는 것이 맞아요

 

리도멕스 크림은 과거에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직접 구입이 가능했지만 2021년

3월 이후에는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되었어요

그래서 처방전이 있어야만 받을 수 있어요

그러면서 포장 색깔도 바뀌었죠 그러나

기존의 파란색 포장으로 0.15%가

일반의약품으로 출시되어 일부 약국에서는

취급을 하기 때문에 여전히 구입이 가능해요

 

 리도멕스 크림의 성분은 무엇인가요?

 

 

 

리도멕스에는 위와 같은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요 약 1g 속에 유효성분이 3mg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비율로 따져보면

0.3%예요 그래서 리도멕스 크림 뒤에

0.3%라고 붙어있는 거예요

 

프레드니솔론은 스테로이드로 성분의

뒤에 붙은 염이 무엇이고 어느 정도의

농도로 포함되어있느냐에 따라 그 강도가

구분이 되는데요 흔히 1~7단계의 강도로

구분하게 되어요 사실 강도는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리도멕스

크림을 5단계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참고로 1단계로 갈수록 더 강력한 약이라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리도멕스 크림의 효과는 무엇인가요?

 

스테로이드는 항염증 작용을 주 작용으로

하고 있어요

 

염증 물질의 생성

 

이전에 소염진통제에 대해 다룬 포스트에서

가져온 그림인데요 소염진통제가 COX를

억제하여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억제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스테로이드는

그 윗단계에서 Phospholipase를 억제하는

방식을 사용해요 따라서 소염진통제에 비해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훨씬 뛰어나죠

그렇기 때문에 피부의 전반적인 염증 증상을

효과적으로 가라앉힐 수 있는 거예요

아토피, 건선뿐만이 아니라 모기에 물려서

붓거나 가려운 경우, 땀띠 등 여러 피부 염증

증상에 사용할 수 있는 거죠

 

 리도멕스 크림의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보디빌더가 쓰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와 소염 스테로이드의 차이와 효과·부작용을 알아보아요!

 

 

이전에 스테로이드에 대해서 한 번 다루었는데요

상처부위에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지 않아요 스테로이드는 결국 면역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하게 되기 때문에

감염의 위험이 있으며 초기 상처 회복도 늦추기

때문에 상처에는 사용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사용하면서 점점 피부 조직이 약해져

튼살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죠

따라서 스테로이드는 항상 전문가가 말해준

기간만큼만 사용해주시고 사용하면서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느낌이 든다면 즉시 사용을

중단해주시고 전문가와 상의해주세요

 

마무리

오늘은 리도멕스 크림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스테로이드는 피부 질환에 만병통치약처럼

사용되지만 사용에 주의를 하지 않는다면

병을 키우고 결국 피부에 흉터를 남기게

될 수 있어요 스테로이드를 임의로 사용하여

피부 증상이 매우 악화된 사례가 많아요

또, 개봉 후 6개월이 지나간 연고를 폐기하지

않고 사용하시는 경우도 있죠 사용기한과

사용법을 잘 준수하여 약을 사용해주세요!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한 번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