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염에 사용하는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적정 사용 횟수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고 목앤 스프레이와 비교해보아요!

인후 스프레이는 약물이 목구멍에 직접 분사가 되기 때문에 직접 수분을 공급해 주면서도 국소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부작용 위험도 복용하는 약보다 적어 많은 분들이 사용을 해요 특히 목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은 스프레이를 사용하여 목 관리도 할 수 있는데요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도 유명하지만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도 만만치 않게 많이 사용해요 오늘은 베타딘 스프레이의 원리와 사용법 등에 대해 알아볼게요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어떤 약인가요?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스위스 제약회사인 먼디파마의

제품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14년에 허가를 받아 출시를

하였어요 감기에 걸리기 전이나 각종 알레르기 물질들은

우리의 인후를 자극하는데요 이로 인해 편도가 붓거나

목이 간질간질하거나 칼칼한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가 있어요 물론 가그린을 이용해 가글을 하여도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나 가그린은 뱉을 장소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사용이 불편하죠 인후스프레이는

불편한 즉시 목에 뿌리면 되기 때문에 사용이 간편해요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유효성분과 첨가제 /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포비돈 요오드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첨가제들도 각각 목을 편안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어요 멘톨은 목에 청량감을 주어 불편한 증상을

감추는데 도움을 주며 글리세린은 목에 보습작용을 통해

건조해지지 않도록 도움을 주죠 유칼리유는 세균을 죽이는

작용을 하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요 이를 통해서 인후의

불편감이 덜 느껴지게 만들면서도 상태도 개선시켜 줘요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적정 사용 횟수와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용법 / 출처 : 약학정보원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용법은 1일 수회 적당량 사용이라고

나와있으며 매우 애매하게 표현된 것 같아요 이는 인후에

국소적으로 작용하는 스프레이의 특성상 약의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사용 횟수가 많아도 크게 문제가

없다고 여겼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러나 많이 사용하는 것도

성분에 의해 목이 자극되거나 할 수 있기 때문에 3-4시간의

간격은 두고 사용하시는 것이 적절한 것 같아요 특별한

근거가 있기보다는 베타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이렇게

안내하고 있어요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사용 금기 / 출처 : 약학정보원

 

베타딘 인후스프레이가 때로 입 안을 자극하거나 하지만

이는 드물며 자극했다고 하더라도 즉각 사용을 중단하면

별 문제가 없을 거예요 그러나 몇몇 사람들은 아예 사용을

하지 말라고 안내하는데요 만 6세 미만의 소아는 아무래도

점막이 성인에 비해 더 약하기 때문에 사용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 같아요 또, 유효성분인 포비돈 요오드의 섭취가

문제가 될 수 있는 갑상선기능 이상 환자, 방사성 요오드

치료 환자는 사용을 피해 주세요 이는 포비돈 요오드의

지속적 사용이 갑상선을 자극하는 호르몬의 수치에 영향을

미쳤다는 결과 때문인 것 같아요

 

 

 

 

 실수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를 삼켰는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애초에 뱉게 만든 제품이 아니므로 삼키는 것은 별로

문제가 되지는 않아요 그러나 이것이 기도나 식도로

다량 들어갈 경우 분명히 첨가제인 에탄올 등의 성분이

폐나 위를 자극할 가능성은 있고 그 때문에 구역감 등이

드물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부작용이 드물게

나타난다는 것은 말 그대로 매우 낮은 확률로 나타난다는

것이고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릴게요 그러나

본인이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를 사용하다가 입안이 헐거나

소화기 불편감 등이 생겼었다면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속

성분이 본인의 점막에 과하게 자극을 주는 것일 수 있어

사용을 피하시는 것이 좋아요

 

그러나 단기간 사용이 자극감을 주지 않았더라도 장기간

사용할 경우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어요 물방울이 계속

떨어지면 바위를 뚫을 수 있듯이 적은 자극이 쌓여서

결국 부작용을 나타낼 수는 있으므로 만약 장기적으로

사용을 하는 분이라면 본인의 몸에 특별한 문제가 생기지

않았는지 항상 주의를 기울이면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릴게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본인의 증상을

가라앉혀주는 다른 방식을 병행해 주세요

 

 목앤 스프레이와는 어떤 점이 다른가요?

 

 

목앤 스프레이 / 출처 : 한미약품

 

목앤 스프레이도 사실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살균을 위한 유효성분이 포비돈 요오드 대신에

세틸피리디늄이 들어갔으며 아줄렌은 항산화, 항염증

작용으로 목을 진정시켜 주죠 이 외에 첨가제로 글리세린,

에탄올, 멘톨 등이 들어가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와 비슷하게

작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첨가제로 추가로 들어간

박하가 목을 더 시원하게 만들어줄 수 있고 인공감미료인

수크랄로스가 들어갔기 때문에 혀에 닿였을 때 맛도

신경을 썼는데요 개인의 기호에 따라서 목앤 스프레이와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해도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마무리

오늘은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를 알아보면서 다른 스프레이와

비교를 해보았어요 이들은 직접적으로 보습을 해준다는

면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사실 물을 마셔도

목에 바로 보습을 해주지는 못하며 목에 로션을 바를 수도

없다는 점에서 인후스프레이를 목 보습제로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씀드릴게요 목이 건조해지면 자연스럽게

점막이 상하게 되고 이를 통해서 세균이 감염을 일으키고

각종 염증반응으로 인해 칼칼하거나 간질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무엇이든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복용하는 약을 먹는 등 다른 방법을 병행하면서 사용을

해주시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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