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억제 여드름약 이소티논(이소트레티노인)을 복용 중 술을 마셔도 될까요? 효과와 부작용도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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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억제 여드름약 이소티논(이소트레티노인)을 복용 중 술을 마셔도 될까요? 효과와 부작용도 알아보아요!

알약이 2023. 6. 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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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이 날 경우 얼굴에 큰 흉을

남기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한

약을 찾았고 그에 맞춰서 제약사들은

여드름에 사용하는 많은 약을 만들었어요

그 중에서도 크게 효과적이기 때문에

중증의 여드름에 사용하는 약이

이소트레티노인(isotretinoin) 성분인데요

그러나 그만큼 심각한 부작용이 존재해

복용에 주의를 해야해요 오늘은 이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여드름약은 어떤 종류가 있나요?

 

 

 

여드름의 원인을 크게 나누어보면 피지가 나가는

통로를 막는 각질의 과다한 증식, 피지의 과한 분비,

염증반응을 초래하는 세균의 증식을 원인으로 나눌

수 있어요 그리고 이 원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약들이

개발되었는데요 예를 들어, 각질의 축적을 억제하기

위해서 스티바-에이(트레티노인) 크림을 사용해 볼 수

있고 세균을 억제하기 위해 크레오신(클린다마이신)을

사용해 볼 수도 있어요 위 세 가지에 원인으로 나타나는

염증 증상을 조절해주는 약도 있는데 그게 바로 요즘

많은 분들이 찾는 애크논 크림이에요

 

오늘 소개할 이소트레티노인 성분은 여드름의 원인 중

피지의 분비를 억제하는 약으로 심각한 여드름 환자의

증상을 매우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주는 뛰어난 약인데요

때문에 제약사 로슈의 오리지널 의약품 로아큐탄의

제네릭 의약품인 이소티논이 불티나게 처방되는 것도

무리는 아니에요

 

 이소티논은 어떤 약인가요?

 

 

한미약품의 이소티논

 

이소티논은 간단히 말하자면 피지를 분비하는 피지선의

사멸을 유발하여 피지분비를 억제하는 약물로 이 때문에

다른 피부 부위의 피지선에도 문제를 일으켜 안구건조증,

입술 마름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죠

 

 

여드름 치료 가이드라인

 

위는 여드름 치료의 가이드라인으로 확인이 가능하듯이

이소트레티노인(Isotretinoin)은 심각한(Severe) 여드름에

사용하도록 되어있어요 그러나 이마저도 그렇게 권장이

되지 않는 것이 다른 치료를 수행한 뒤에 효과가 없을

경우에 한해 사용하는 것이 맞다고 할 수 있어요

 

 

 

 

 

 

 이소티논의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효과가 좋은 약이 꼭 부작용의 위험이 큰 것은 아니에요

약은 작용원리가 우리 몸의 근본적인 부분을 이용할수록,

목표로 하는 부분 이외에도 작용을 할수록 부작용의

빈도와 위험성이 더욱 커진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매우 빈번(10% 이상)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은 피지의

결핍에 의한 입술 주위 염증(90%), 피부염, 피부약화,

관절통, 근육통, 안검염, 간 수치 상승, 비인두염, 빈혈,

고중성지방혈증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세포의 생활사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이라는 점에서 정말 많은 부작용이

매우 높은 확률로 나타날 수 있어요 특히 위험한 점이

임신과 관련된 부분으로 부모 중 한 사람이라도 이소티논

복용 중 성행위를 하여 임신이 되었다면 기형아가 태어날

확률이 매우 높아져요

 

이소티논의 부작용은 다양하지만 이소티논과 관련하여

청소년들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아직 성장 중인

아이들이 복용할 경우 성장이 멈출 수 있다는 점이에요

비록 이소티논이 만 12세 이상에서 복용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어린 나이에 복용을 시작할수록, 복용량이 많고

복용기간이 길어질수록 성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높아진다고 해요 이는 추측이지만 세포의 분열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이기 때문에 성장판의 분열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소티논 복용 중 술을 마셔도 되나요?

 

 

가벼운 음주는 괜찮으나 사람마다 다를수 있다!

 

먼저 말하고 싶은 부분은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점인데요

술과 약 사이의 간격을 2시간 두면 해결되는 것이 아니냐고

말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특정 약물은 물론 2시간 간격을

두어도 상관은 없지만 약물 상호작용이 어느 부분에서

일어나느냐도 고려해야할 요소이죠 술과 이소티논의

상호작용은 혈액에 흡수된 이후에 일어나는 것으로

이소티논은 몸에 매우 오래 남아있는 약물이기 때문에

이소티논을 복용 중 술을 마신다면 상호작용은 절대로

피할 수 없어요 술 마시는 당일에는 이소티논을 먹지 않는

방식으로는 절대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말이에요

 

술을 마셔도 되냐고 한다면 마셔도 되긴 하지만 권장은

하지 않는다고 말씀을 드릴게요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이소티논의 복용량이 적고 정말 가벼운 음주는

간 손상의 위험성이 크게 증가되지는 않기 때문이에요

타이레놀의 경우 술을 피하라고 하는 이유는 술에 의해

타이레놀이 정말 간에 유독하게 작용할 수 있게 만들기

때문에 무조건 금기라고 이야기하는 것과는 대조되죠

그러나 간에 좋지 못한 행위를 함께 하는 것은 당연히

권장할 부분은 아니에요 그뿐만이 아니라 둘을 동시에

복용하는 것은 정신적 문제가 일어날 확률도 높인다고

하니 웬만하면 피해주시는게 좋아요

 

마무리

오늘은 이소티논과 음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정보가 나올 때까지

검색을 한 후 자신이 원하는 방향을 지지해 주는 정보만

골라서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있어요 비록 제가 음주가

절대적인 금기라고 하지는 않았지만 한달에 1-2회 맥주

한 캔 정도의 가벼운 음주가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한 것이지 자주 회식을 가지면서 술을 마셔도

된다고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 주세요 이러한

음주가 어떻게 될지는 그 어떤 대단한 전문가도 예측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음주를 하지 말라는 것이고 정말

어쩔 수 없다면 술을 마시더라도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간에 무리가 가지는 않았는지 알아보아야 한다는

점을 알아주세요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한 번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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