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통ꞏ목감기약 '스트렙실 트로키'의 성분과 효과, 스트렙실 워밍트로키와의 차이를 알아보아요!

인후통에 사용할 수 있는 약은 많지만 특정한 제형의 약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꼭 트로키제만 찾으시는데요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스트렙실 트로키예요 특히 코로나가 심한 인후통을 유발해서 더욱 많이 찾으셨는데요 오늘은 스트렙실 트로키에 대해 알아볼게요

 

 스트렙실 트로키는 어떤 약인가요?

 

 

 

트로키라는 용어는 연고, 시럽과 같이

약이 어떤 제형인지를 나타내는데요

사탕처럼 입 안에서 녹을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이에요! 물론 일반 정제의 경우도 입에서

녹여서 먹을 수는 있겠지만 맛 자체도 상당히

쓰고 입 안에 자극이 갈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사용하는 것은 힘들죠

트로키제의 특성상 다른 외용제인 가글과

스프레이에 비해 성분이 지속적으로

통증 부위에 닿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스트렙실 트로키의 성분은 무엇인가요?

 

 

 

스트렙실 트로키 1정에는 플루르비프로펜이

8.75mg이 들어있어요 플루비프로펜은

소염진통제에 속하기 때문에 약물이 닿은

부위에 소염, 진통 효과를 줘요

이러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또 다른 약으로는

아프니벤큐액, 탄툼액 등이 있고 이 약들도

모두 소염진통제가 들어간 약이에요

 

 

 

 

 스트렙실 트로키의 효과는 무엇인가요?

 

일반 정제로 된 플루비프로펜은 함량이

100mg이 들어가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플루비프로펜 함량이 겨우 8.5mg인

스트렙실 트로키를 다 먹어도 전신적인

작용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따라서 일반 소염진통제가 나타낼 수 있는

발열, 근육통, 관절염 완화 등의 효과는

없다고 생각하시면 될거예요

 

그래서 스트렙실은 국소 목적으로만

사용되는데요 목에 파스를 붙일 수는

없으니 사탕을 이용해 목에 파스를

붙인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이해하시면

스트렙실을 사용하기 더 편리할 거예요

파스를 붙인 것이기 때문에 소염진통제의

부작용들이 나타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죠!

(소염진통제의 부작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의 종류, 효과와 장기 복용 시 주의해야 할 부작용

 

 스트렙실 트로키는 스트렙실 워밍 트로키와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스트렙실 트로키	스트렙실 워밍트로키
Flurbiprofen 8.75mg	2,4-Dichlorobenzyl Alcohol 1.2mg Amylmetacresol　0.6mg

 

스트렙실 워밍 트로키의 경우에는

2,4-디클로로벤질 알코올과 아밀메타크레졸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두 성분 모두 균을 죽이고

증식을 막는 방부제 성분이에요

즉 스트렙실 트로키가 목의 통증을 가라앉혀

준다면 스트렙실 워밍 트로키는 균을 죽여

염증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할

수 있어요

스트렙실 워밍트로키는 인후 스프레이 중

포비돈 스프레이, 프로폴리스 스프레이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마무리

오늘은 스트렙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인후통에 더해서 발열, 오한, 몸살이 있다면

스트렙실을 이용하시는 것보다는 소염진통제

복용을 하시는 것이 더 좋아요

스트렙실은 국소 효과를 위해 만들어진 만큼

성분의 함량이 적어 부작용 위험이 적기는

하지만 약은 약이기 때문에 일반 사탕처럼

생각해서는 안된답니다 또, 위장관 부작용이

저용량 소염진통제에서도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필요할 때 한시적으로 사용하고

그래도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가글이나

스프레이를 이용하시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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